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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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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월16일 다음 추천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역자
김진아 옮김 역자평점 7.3
출판사
북로드 | 2011.02.1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524 | ISBN
원제 : Schneewittchen muss sterben
ISBN 10-8991239684
ISBN 13-9788991239685
정가
13,800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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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출 수 없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과 마주하다!

어느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 콤비의 활약을 그린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여자친구 둘을 죽이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명으로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청년 토비아스. 그날의 기억이 없는 토비아스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누명을 썼는지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토비아스에게 이끌리면서 홀로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소녀 아멜리, 그리고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보덴슈타인과 피아 형사가 합세하면서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도는데….

저자소개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저서 (총 24권)
넬레 노이하우스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다가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뻔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2011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 잡은 넬레 노이하우스는 『바람을 뿌리는 자』를 발표하며 보다 치밀해진 구성과 인물, 섬세한 문체를 선보였다. 『너무 친한 친구들』은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자비출판임에도 2007년 크리스마스 시즌 당시,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기록해 독일 대형 출판사인 울슈타인이 작가를 주목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여섯 번째 작품인 『사악한 늑대』는 작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성숙해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읽는 이의 가슴을 찌르는 강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너무 친한 친구들』 『깊은 상처』가 있다. 저자는 최근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타우누스 시리즈의 신작 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의 다른 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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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서(총 11권)
역자 김진아 (역자평점 7)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습지대』, 『이별대행 에이전시』,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박수는 언제 치나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깊은 상처』 『바람을 뿌리는 자』,『에레보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2008년 11월 13일 목요일
2008년 11월 14일 금요일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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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자리뷰(총 934건)

리뷰쓰기
이미 너무 노출되어버린 이야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이 소설이 나올 당시에는 충격적이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많아서 인지 나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독일의 지..
브리콜라주님 | 반디앤루니스 | 2017.03.06
넘나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 넬레 노이하우스 좋..
최근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대의 '디 스쿨'(D.School). 미국 산업계를 실리콘밸리가 살찌..
e희망님 | 인터파크도서 | 2017.01.20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제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3.내용 타우누스인근 한마을 알텐하인에서 10년 살인죄로 복역을 마친 30살 초반의 청년이 출..
캡윤이님 | 인터파크도서 | 2017.01.0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2주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No. 1 이었다고 하는데 사실 좀 갸웃하게 만드는 수준의 책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엄 시리즈 이후 유럽작가의 인지도가 ..
qkdxksdl님 | 반디앤루니스 | 2016.12.2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y 넬레 노이하우스
다른 일 다 제쳐두고 책을 읽는데 몰입한 게 얼마만인지.비록 이틀에 걸쳐서 완독했지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흡입력은 대단했다.프랑스나 이태리를 배경으로..
shinyk님 | 반디앤루니스 | 2016.11.30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제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3.내용 타우누스인근 한마을 알텐하인에서 10년 살인죄로 복역을 마친 30살 초반의 청년이 출..
제임스아이님 | 인터파크도서 | 2016.11.30

미디어 서평 (총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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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즐기는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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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 들러 추리소설 코너를 찾는다. 여름밤을 지새울, 마땅한 책이 있는지 둘러보기 위해서다. 영화로 만들어져 낯이 익은 책이 있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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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를 말하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베스트셀러를 말하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책장을 못 덮게 하는 꼬리 무는 반전올해 들어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은 무얼까. 신경숙의 ? 최인호의 ? 둘 다 아니다. 정답은 국내 처음 소개..
한국일보 | 2011.09.17
추리소설도 이제 본격문학이다
추리소설도 이제 본격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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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11.08.11
[문학 / 추리소설] 여름에 내가 빠질수 없지
[문학 / 추리소설] 여름에 내가 빠질수 없지
창밖엔 비가 내린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땀은 목덜미로 흘러내린다. 당신에게 최고의 선택은 아마 섬뜩한 추리소설일지도 모른다. 올 상반..
매일경제 | 2011.07.07
‘100쪽 미리보기’ 결말 궁금증 불렀네
‘100쪽 미리보기’ 결말 궁금증 불렀네
[한겨레] 베스트셀러 읽기넬레 노이하우스 지음·김진아 옮김/북로드·1만3800원 도대체 모르겠단다. 미스터리 소설 이 출간 석달 만에 10만..
한겨레 |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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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출간 즉시 33만 부 판매! 32주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No. 1 기록!
미스터리의 본고장 유럽을 열광시킨 바로 그 소설이 이제 당신을 찾아간다


2010년 독일 아마존이 선정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자 시리즈 전체가 6개월 이상 판매 순위 50위 안에 머무르며 주목을 받고,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미스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곧장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당찬 여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작품은 시종일관 독자로 하여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경계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밀도 높은 수작이다. 오직 트릭에만 매달리는 기존 미스터리에 질린 독자들은, 외지인의 출입이 거의 없는 폐쇄적 분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출 수 없는 추악한 본성을 목도하는 동시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는 그 흔한 말의 참뜻을 느끼게 될 것이다.

차가운 비밀이 내리던 날, 눈꽃처럼 아름다운 소녀가 실종된다

이야기는 여자친구들을 죽였다는 죄명으로 10년 동안 감옥살이한 토비아스가 출소하며 시작된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순전히 정황증거만으로 재판이 이루어졌던 데다 당사자인 토비아스조차 사건 당일의 기억이 마치 블랙홀처럼 텅 비어 있어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억울한 누명을 썼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대들다가 촌 동네로 쫓겨 온 아멜리, 그리고 형사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가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마을은 또다시 차갑게 얼어붙기 시작한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작품은 웬만한 책 두 권 분량을 너끈히 넘긴다. 그러나 독자는 지루해할 틈이 없다. 때로는 토비아스의 입장이 되어 그가 정말 살인을 저질렀는지 고민하는 한편 마을 사람들의 냉대에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그를 응원해야 하고, 때로는 불량스러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현명하고 정 많은 여고생 아멜리가 되어 11년 전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
그리고 드디어 보덴슈타인, 피아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목도해야 하는 그 순간이 찾아왔을 때, 독자의 마음은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병적인 질투, 권력욕, 복수와 증오 등 인간 세상의 모든 추악한 이면도 함께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력 가득한 형사 캐릭터 보덴슈타인과 피아, 그들의 과거와 미래가 궁금해진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내연 관계라는 소문에 ‘우리도 아직 몰랐다’는 말로 웃어넘기는 찰떡궁합 파트너로, 이들의 사생활이 사건 수사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이룬다. 보덴슈타인은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면서 그녀와 마지막으로 잠자리를 함께 한 것이 언제인지 달력을 뒤적이기도 하고, 아내 몰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훔쳐봤다가 다음 날 내내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기도 한다. 피아의 일상도 평탄치만은 않다. 애인과 살림을 합치는 과정에서 그녀의 농장이 무허가 건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여기에 끊임없이 싸우는 성질 고약한 동료 형사와 신참 여형사의 중재자 역할도 해야 한다.
독자들은 시종일관 차가운 진눈깨비 흩날리는 11월의 분지 마을을 종횡무진하다가도, 인간미 넘치는 형사들의 일상에서 온기와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을 즈음엔,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를 또 하나 발견했다는 사실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들의 과거와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먼저 만난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 등장인물을 모조리 의심하게 만든 책은《백설공주에게 죽음으》이 처음이다._ID Kurt
★★★★★ 매끄러운 문장, 치밀한 구성, 수많은 반전!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_ID Maryrichard
★★★★★ 처음에는 놀라운 진실에, 범인을 알고 난 다음에는 작가의 치밀함에 경악하고 말았다.__ID Pooh
★★★★★ 나도 모르게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겠다’는 그 흔한 말을 해버렸다._ID Jina

책속으로

즉 이 사건의 발단은 세 남녀의 삼각관계였다. 토비아스는 스테파니 때문에 로라와 헤어졌고 스테파니는 다시 토비아스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 일로 토비아스는 피로 얼룩진 살인사건을 저질렀고 이때 엄청난 양의 술이 촉매로 작용했다. 그는 재판 마지막 날까지도 두 여학생의 실종에 관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정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그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증인도 나타나지 않았다. 모두 토비아스에게 불리한 증언뿐이었다.
바로 이 점이 아멜리의 호기심을 키웠다. 그녀는 공평하지 않은 것을 가장 싫어했다. 그녀 자신만 해도 불공평하게 의심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토비아스의 무죄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 되고도 남았다. 아멜리는 이 사건을 좀 더 조사해보기로 작정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우선 토비아스 자토리우스와 말이라도 한번 섞어봐야 할 일이었다.
_53쪽

“알아요. 티스한테 다 들었어요. 거기 원래는 백설공주가 살았다면서요?”
그 말을 들은 토비아스는 얼어붙은 듯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달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너 지금 거짓말하는 거지?”
“거짓말 아니에요.” 아멜리는 거세게 부인했다.
“거짓말이잖아. 티스는 말 안 해. 아무하고도,”
“나하고는 해요. 가끔이지만. 내 친구거든요.”
토비아스가 담배를 한 모금 빨았다. 담뱃불에 그의 얼굴이 환히 비쳤다. 아멜리는 그가 한쪽 눈썹을 치켜세우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남자친구 아니에요. 이상한 생각 하지 말아요. 그냥 내 가장 친한 친구예요. 그리고 유일한 친구기도 하고요.”
_81~82쪽

주차장 맨 끝에 새빨간 페라리가 전조등 불빛을 받으며 서 있었다. 그리고 열다섯 명쯤 되는 경찰들이 경외심 가득한 얼굴로 차를 둘러싸고 있었다. 다들 고급 스포츠카의 배기량, 마력, 타이어, 휠, 토크, 가속도에만 열을 올릴 뿐 그 안의 시체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사람 팔뚝만 한 배기통에서 창문까지 호스가 연결되어 있고 창문은 절연테이프로 꼼꼼하게 막은 상태였다.
“이거 25만 유로는 줘야 사요.” 젊은 경찰 하나가 말했다. “엄청나죠?”
“하룻밤 새에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졌겠군.” 보덴슈타인이 건조한 음성으로 말했다.
“왜요?”
“운전석에 시체 누워 있는 거 안 보여?” 보덴슈타인은 새빨간 스포츠카 앞에서 이성을 잃는 부류의 남자가 아니다. “번호판 조회해본 사람 없어?”
“있습니다.” 뒤에서 한 여경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 또한 주변의 남자 동료들이 난리 치는 걸 이해 못하는 것 같았다. “프랑크푸르트의 한 은행 소유로 돼 있습니다.”
“음.” 보덴슈타인은 사진을 다 찍은 크뢰거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운전석 쪽 문을 여는 모습을 지켜봤다.
“경제 위기의 첫 번째 희생양이로군.” 누군가가 비아냥거렸다. 그러다 곧 페라리 피오라노의 할부금을 내려면 한 달에 얼마를 벌어야 하는가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_325~3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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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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