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

책 메인메뉴

책본문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

미리보기 YES24
저자
전문희 지음
출판사
이른아침 | 2011.05.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6 | ISBN
ISBN 10-8993255695
ISBN 13-9788993255690
정가
15,00010,500
가격비교 찜하기 eBOOK구매

인터넷서점 (총 8건) 더보기

이 책은 어때요? 10명 참여

평점 : 5 . 0

필독

비추 1 2 3 4 5 6 7 8 9 10 필독

이 책을 언급한 곳

리뷰 0 | 서평 4 | 블로그 11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5) 가격비교 (8) 추가정보  책꼬리 (8) 한줄댓글 (3) 맨위로

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도서11번가

책소개

몸을 정화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소의 힘!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의 문제,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그곳 사람들의 삶을 책과 대중매체를 통해 꾸준히 알려온 전문희의 건강 지침서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 이 책은 효소가 왜 우리 몸에 꼭 필요한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돌아본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에 걸쳐 채취할 수 있는 산야초로 효소 담그는 방법과 만들어낸 효소가 각각 어떤 약효를 지니는지 소개한다. 더불어 그동안 저자가 만난 사람들과 산야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만 몸과 마음을 맑게 정화하여 몸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전문희

저서 (총 6권)
1962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이십대 초반부터 패션모델, 통키타 가수, 가구 디자이너 등 여러 분야의 일을 하던 중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다. 현재 지리산에서 살면서 '건강을 위한 산야초 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월간 '사람과 산'에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저자 전문희의 다른 책 더보기
산야초 차 이야기. 2 산야초 차 이야기. 2 이른아침 2011.05.25
산야초 차 이야기. 1 산야초 차 이야기. 1 이른아침 2011.05.25
차 한 잔에 담은 산야초 이야기 차 한 잔에 담은 산야초 이야기 웅진윙스 2007.05.30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 웅진윙스 2007.03.30

목차

이 책을 펴내면서 4
추천의 말 | 엄홍길(산악인) 10

봄 효소 이야기
건강한 삶 16 l 효소란 무엇인가? 19 l 산이 깨어나다 23 l 봄 산이 나를 부른다 31 l 식물의 모든 부분은 효소의 재료가 된다 35 l 발효란 무엇인가? 38 l 쑥 효소 담그기 41 l 민들레 효소 담그기 46 l 폐가에 핀 홍매 한 그루 51 l 칡순 효소 만들기 57 l 수선사 가는 길 61 l 반갑다, 개불알풀꽃 67 l 약초축제의 반가움과 아쉬움 72 l 허망한 출가의 꿈 77 l 대나무밭에 숨은 보물들 85 l 봄 효소 담그기 94

여름 효소 이야기
생명 탄생의 순간부터 효소와 함께 한다 98 l 나쁜 식습관이 우리 몸을 망친다 100 l 땡볕 사이로 부는 시원한 솔바람 103 l 산청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다 108 l 앵두 효소 담그기 113 l 건강은 밥상에서부터 116 l 오디 효소 담그기 123 l 재회 129 l 채송화 한 아름을 안고서 137 l 우리들의 하루 141 l 정신의 과부하를 알리는 스트레스 145 l 불면증 148 l 아토피 환자가 왜 그렇게 많을까? 154 l 산목련(함박꽃) 효소 담그기 157 l 쇠비름 효소 담그기 160 l 산길을 걷다 163 l 개복숭아 효소 만들기 168 l 새 식구가 생기다 _ 따오기 덕분에 생긴 거위 두 마리 171 l ‘사랑?: 중히 여기어 아끼는 마음’ 177 l 여름 효소 담그기 180

가을 효소 이야기
자연치유력을 회복하자 184 l 어떻게 효소를 섭취해야 하나 187 l 가을이 오는 소리 190 l 꿈에서나 볼 수 있는 나의 어머니 198 l 곤줄박이가 깨우는 아침 203 l 솔잎 효소 담그기 207 l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 212 l 얼굴의 주름살도 자연의 일부 219 l 끝내 암을 이기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간 김푸름 226 l 돌배 효소 담그기 230 l 길고양이를 만나다 234 l 탱자 효소 담그기 238 l 좁쌀 한 알의 지혜 241 l 가을 효소 담그기 246

겨울 효소 이야기
산야초 효소의 효능 250 l 장이 튼튼해야 몸도 튼튼! 252 l 전통방식의 발효와 과학적 견해 255 l 다시 새로운 아침을 꿈꾸며 258 l 장 담그는 날 금줄을 치다 260 l 히말라야의 성스러운 기운을 전하는 엄홍길 대장 266 l 방문객이 남기고 간 것들 276 l 사람의 몸을 받아 태어났으니 282 l 지리산 산신령이 점지해준 아들 285 l 약한 몸뚱이를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콩나물 288 l 엉겅퀴 효소 담그기 293 l 김치와 소금 296 l 산도라지 효소 담그기 303 l 침묵의 가르침 307 l 식초 만들기 312 l 오래된 미래 _ 라다크 사람들 316 l 나와 너, 너와 나, 그리고 우리 320 l 방풍 효소 담그기 325 l 12월의 마지막 날, 부드러운 직선을 꿈꾼다 330 l 겨울 효소 담그기 334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5) 가격비교 (8) 추가정보  책꼬리 (8) 한줄댓글 (3) 맨위로

리뷰

독자리뷰(총 11건)

리뷰쓰기
건강한 삶을 위한 이야기,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잔병을 많이 앓아 본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아니 그런 몸이 더 면역력이 강하다고 한다. 건강했던 사람들이 한번 쓰러지면 한순간 그냥 일어나지 못하는 경..
♡서란님 | 반디앤루니스 | 2013.10.19
건강한 삶을 위한 이야기,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잔병을 많이 앓아 본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아니 그런 몸이 더 면역력이 강하다고 한다. 건강했던 사람들이 한번 쓰러지면 한순간 그냥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서란님 | 인터파크도서 | 2013.10.19
[파블] 건강한 삶을 위한 이야기,산야초 효소 이..
잔병을 많이 앓아 본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아니 그런 몸이 더 면역력이 강하다고 한다. 건강했던 사람들이 한번 쓰러지면 한순간 그냥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박명순의 글사랑님 | 박명순의 글사랑 | 2013.06.12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
출판사 서평   우리 몸의 생체활동을 원활히 해주는‘생명의 촉매’ 효소!면역력을 키워주고 노화를 방지하는신비로운 산야초 효소 이야기효소는 모든 ..
안녕J님 | 인터파크도서 | 2012.08.23
효소, 그리고 자연
내주변의 좋은 사람 중 누군가가 단식을 한다기에 어디서 들은 풍월은 있어서 인터넷에 '효소'를 찾아봤습니다.   당시 인터넷에서 접한..
바다아빠요님 | 인터파크도서 | 2012.03.11
산야초 효소 이야기를 읽고
건강관리사로 활동하고 있어 영양과 질병의 상관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고  특히 효소제한론이라고 해서 효소는 태어날 때 사용할 양을 갖고 태..
유드림님 | 인터파크도서 | 2011.07.13

미디어 서평 (총4건)

면역력 키우고 노화 방지하는 산야초 효소
면역력 키우고 노화 방지하는 산야초 효소
[노컷헬스 김가희 기자] 사람이 자라고 나이를 먹고, 숨 쉬고 생존하는 모든 생명활동에 효소는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인간은 효소 없이는..
노컷뉴스 | 2011.06.24
자연친화적 건강법 ‘산야초 효소’ 전도사 이야..
자연친화적 건강법 ‘산야초 효소’ 전도사 이야기
[동아닷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슬로우 라이프(느리게 사는 것)’를 꿈꾼다. 생태적으로 느림의 미학은 인간에게 자연으로 돌아..
동아일보 | 2011.06.15
온 산의 기운을 다 받고 자란 산야초
온 산의 기운을 다 받고 자란 산야초
신진대사 촉진하여 비만·노화 완화혈액 맑게 해주는 해독·정화 작용[세계일보] 전문희 지음/이른아침/1만5000원지리산에서 보낸 산야..
세계일보 | 2011.06.04
내 몸 독소빼는 효소의 힘!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이야기 / 전문희 지음, 김선규 사진 / 이른아침자연중독자인 저자가 지리산 이야기와 더불어 직접 만든 산야초..
문화일보 | 2011.05.27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5) 가격비교 (8) 추가정보  책꼬리 (8) 한줄댓글 (3) 맨위로

가격비교 - 인터넷서점 10,500 오픈마켓서점 9,800

이벤트&기획전

가격비교
서점 판매가 → 할인가(할인율) 판매가 할인가란? 적립금(적립률) 구매정보
교보문고 바로가기 15,000원10,500원(-30%) 110원(1%) 구매하기 무료배송 바로드림 최고 71%할인, 최저가 보상, 바로드림/바로배송
알라딘 바로가기 15,000원10,500원(-30%) 110원(1%) 구매하기 무료배송 최고 50% 할인, 2천원 추가 적립 서울/경기 당일배송
영풍문고 바로가기 15,000원10,500원(-30%) 210원(2%) 구매하기 무료배송 빠른책 신간무료배송, 회원가입시1천원지급, 최고55%할인, 주문1시간후매장수령(빠른책)
도서11번가 바로가기 15,000원10,500원(-30%) 110원(1%) 구매하기 무료배송 [T멤버십50%할인/최대1만원,신간도서] 3만원 이상 구매시 1,000포인트 추가 적립
인터파크 바로가기 15,000원11,400원(-24%) 0원(0%) 구매하기 무료배송 대한민국1등인터넷서점! 전국당일배송, 최저가200%보상, 쿠폰할인+2천원추가적립
YES24 바로가기 15,000원12,000원(-20%) 360원(3%) 구매하기 무료배송 대한민국1등인터넷서점 최고50%할인+최저가보상+2천원적립
리브로 바로가기 15,000원12,750원(-15%) 130원(1%) 구매하기 무료배송 국내외 도서, 어린이, 만화, 정확한 도서정보, 양질의 콘텐츠
반디앤루니스 바로가기 15,000원12,750원(-15%) 130원(1%) 구매하기 무료배송 북셀프 단 한권만 사도 무료배송, 당일배송, 매장픽업 북셀프 서비스, 2천원 추가적립, 최저가 보상
단골 인터넷 서점 등록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5) 가격비교 (8) 추가정보  책꼬리 (8) 한줄댓글 (3) 맨위로

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이 책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는…

효소는 모든 생명체의 세포에서 만들어져 생체활동에 촉매 역할을 하는 고분자 단백질이다. 효소가 부족하면 숨 쉬고 밥 먹는 일부터 모든 생명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의 효소 생성량은 줄어들어 그 활성도 떨어지고 지방이 연소되지 않아 살이 찐다. 이렇게 날로 부족해지는 효소를 보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산야초 효소란?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1, 2》를 통해 산야초로 만든 차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건강법을 널리 알린 산야초 연구가 전문희. 이번에는 사시사철 산과 들에 나는 초목들의 뿌리, 잎, 껍질, 열매, 꽃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켜 숙성한 산야초 효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온 산의 기운을 다 받고 자란 산야초로 만든 효소는 영양분과 산소 흡수, 소화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비만과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한 독소를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해주는 해독정화작용을 하며, 수면 중에도 대사작용을 통해 노화된 세포를 건강세포로 교체함으로써 몸의 면역력을 높인다. 이 책에서는 식물의 잎과 꽃, 뿌리, 전초를 이용해 어떻게 효소를 만들고 마시는지, 만들어낸 효소가 각각 어떤 약효를 지니는지 계절별로 소개했다.

산야초 효소로 지키는 건강한 삶
지리산에서 자연을 삶의 터전이자 벗 삼아 16년째 살고 있는 저자는 도시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을 몹시 염려하면서 무엇보다도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각종 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과 고칼로리식품, 술과 담배 등의 기호식품에 더하여 과로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체내 효소를 소모 고갈시켜서 정작 건강을 지킬 효소는 부족하게 된다는 것이다. 생야채, 생과일, 발효식품을 매일 먹어 효소를 보충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산야초 효소를 꾸준히 복용하여 몸을 서서히 정화해나가는 것이 건강을 되찾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쑥, 민들레, 오디, 앵두, 쇠비름, 개복숭아, 솔잎, 돌배, 탱자, 엉겅퀴, 산도라지 등 사계절에 걸쳐 채취할 수 있는 산야초로 효소 담그는 법과 함께 생생하고 감동적인 현장 경험담이 펼쳐진다.

약초마을 산청에서 맺은 인연 이야기
저자는 지리산 지역 중에서도 집집마다 약초를 달여 먹고 5월에는 약초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는 ‘약초마을’ 산청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만큼 여러 약초를 몸소 경험해 얻어낸 지식들을 이 책에 가득 풀어놓았다. 그간 산야초를 통한 건강 지킴이로서 세간에 알려지면서 심각한 병에 걸려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 이야기도 반추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대해 고민해본다.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모임에서 활동하면서 만나게 된 산악인 엄홍길, 가수 남궁옥분, 수선사의 여경 스님 등과의 뜻 깊은 인연도 돌아본다. 한편 몸에 좋다고 매스컴에 알려지기만 하면 무분별하게 산야초를 채취해 가는 바람에 멸종 위기를 맞은 현실을 꼬집고, 자연에서 멀어진 채 간단히 약을 먹는 것으로만 병을 치유하려는 요즘 사람들의 안일한 습관을 지적한다. 이 책을 통해 자연에서 난 청정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식단을 바꾸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만 몸과 마음을 맑게 정화하여 건강 체질로 몸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의 <추천의 말> 중에서

“지리산에서 사신다구요?”
나는 이렇게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지리산이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기 때문이다. 전문희 선생은 지리산에 살면서 차와 효소를 만든다고 했다. 보통사람은 산을 멀리서만 바라본다. 어떤 사람은 등산을 한다. 그런데 산을 일터 삼아 살아가는 사람을 만난 거다. 산에서 채취한 잎과 꽃과 열매 같은 산야초로 차와 효소를 만든다는 말이 참 신선하게 들렸다. 산 기운으로 가득한 사람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지리산의 너른 품 안에서 산사람으로 살고 있는 전문희 선생은 무척 행복해 보였다. 내 주위의 많은 산악인들이 종주를 하러 지리산에 간다. 지리산은 많은 사람을 품에 안아 먹을 것과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어머니 같은 산이다. 산을 오르내리며 채집하는 바쁜 생활 속에서 짬짬이 써놓은 글을 책으로 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꺼이 축하 인사라도 몇 자 전하고 싶었다. 아마도 산과 자연에서 멀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그녀의 책을 여는 순간 어떤 얘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앞서 발간한 차에 관한 두 권의 책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1, 2》는 잘 받아서 읽어보았다. 그 책을 읽고 차를 다시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보통 차를 시간 날 때 마시는 음료로 생각한다. 그녀가 만든 차는 몸을 맑고 건강하게 해주는 약초차였다. 효소에 관한 새 책 역시 전문희 선생만의 생생한 현장체험이 녹아 있다. 말로만 수없이 듣던 효소를 새로이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리라 믿는다. _엄홍길(산악인)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의 <이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병에 걸리고 나면 산야초 차만으로 몸을 돌보기에는 늦다. 차는 음식이면서 생활이고 문화이며 습관이다. 당장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약이 아니다. 서서히 몸을 바꾸는 것이 산야초 차다. 하지만 병든 사람은 시간이 없다. 마음도 급하다. 숨을 쉬는 동안에도 병균은 몸에서 증식을 거듭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텐데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의사도 손을 뗀 말기암환자들이 종종 마지막 구원처로 나를 찾아온다. 나를 찾는다기보다는 어머니와 같은 자연, 지리산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 더 클 것이다. 자신의 고통을 따뜻하게 위로받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자 하는 그들의 실낱같은 희망을 외면할 수 없었다. 자연식과 쑥뜸이나 침 등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연치료법을 알려주고 담가두었던 산야초 효소를 먹어보라고 권했다. 효소는 몸을 정화하고 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병균과 싸울 면역력을 키워준다. 거기에 환자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치료는 더 빨라진다.
근래 ‘21세기는 발효의 시대’라는 새로운 화두가 등장했다. 몸속의 효소가 나이 들면서 고갈되고, 올바르지 않은 식생활로 음식에서 효소를 섭취하지 못하니 효소액으로 보충해줄 수밖에 없게 되었다. 효소라는 이름을 붙인 각종 발효식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순기능만큼 역기능도 만만치 않다.
효소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생체활동을 도와서 음식물의 분해, 흡수, 독소 배출 등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촉매 역할을 한다. 나는 발효 전문가도 아니고 과학자도 아니지만 오랫동안 나름대로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효소 만들기를 연구해왔다. 경험자로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에서 책을 써내려갔다.
효소는 비타민의 발견만큼이나 우리 몸과 건강 문제에 있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왔다. 이즈음 효소라는 단어는 무수하게 떠돌아다니지만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문 실정이다. 전문가가 아닌, 보통사람들이 읽어보고 ‘아, 효소가 이런 거였어?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해왔네, 효소가 부족하면 숨 쉬고 밥 먹는 일부터 모든 생명활동이 안 되는 거구나, 효소를 보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의문의 답을 알게 된다면 이 책이 제 몫을 다한 것이다.
백초차를 만들 때처럼 산에 있는 식물의 대부분이 효소 원료로 쓰인다. 약이 되는 식물의 잎과 꽃, 열매, 뿌리와 전초가 효소의 원료가 된다. 전부를 다 쓸 수는 없고 대표적인 몇 가지만 계절별로 다루었다. 만드는 법은 첫 번째 책에서 소개한 내용 이상의 특별한 게 없다. 효소액은 간단히 말하면 원료를 설탕에 재워서 무산소발효를 시킨 것이다. 효소는 좋은 재료를 구하는 일이 관건이지 만드는 법은 대동소이하다. 재료에 들어가는 정성과 청정지역에서 얼마나 오염되지 않은 원재료를 구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핵심사항이다.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1, 2》는 차를 만들어 마시는 법에 집중해서 썼지만 이번 책은 효소가 왜 우리 몸에 꼭 필요한가에 관심을 기울여 썼다. 효소 이야기를 하자니 건강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건강 이야기를 하자니 자연스레 지리산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벗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주듯 적어보았다. 피아골에서 산청으로 거처를 옮겨온 뒤 약초마을인 이곳에서 배운 것 또한 적지 않았다. 그간 내가 만난 사람들이나 산야초에 관한 얘기는 내 인생을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보자는 마음도 있었다.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5) 가격비교 (8) 추가정보  책꼬리 (8) 한줄댓글 (3) 맨위로

책꼬리

책꼬리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거나, 연관된 책끼리 꼬리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산야초 효소 이야기'와 연관된 책이 있다면 책꼬리를 등록해 보세요
이 컨텐츠를 SNS로 공유합니다.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5) 가격비교 (8) 추가정보  책꼬리 (8) 한줄댓글 (3) 맨위로

한줄댓글

책속 한 구절

동시등록하기 0/200bytes

한줄댓글 목록

  • 대충살다가 가라.......... 돈 욕심은........... 
    터키여행이점점멀어져신발 | 2013-07-17
  • 요즘 어딜가나 무슨 강의료가 그리도 비싼지...들어보면 별 내용도 아니면서...강사들이 문제죠..돈만 밝히는... 
    unattainable | 2013-07-17
  • 책은 그리고 사람은 그럴싸하게 포장돼 있지만 고액의 강사비만 밝히는 분이 무슨 자연친환적 건강법의 전도사인양 홍보되는건 참 그렇다...2시간이내 100만원의 강의비가 아니면 강의를 단칼에 거절하는 분! 전문희 
    파란마음 | 2012-04-02

퀵메뉴

TOP

서비스 이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