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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안셀름 그륀 신부의 위로 멘토링

저자
안젤름 그륀 지음
역자
김선태 옮김 역자평점 10.0
출판사
생활성서사 | 2012.03.19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98 | ISBN
원제 : Womit habe ich das verdient?
ISBN 10-8984813419
ISBN 13-9788984813410
정가
11,000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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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도서11번가

책소개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는 고통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철학적·신학적·심리학적 이론들을 간략히 소개한 책이다. 자녀에 대한 걱정, 일과 인간 관계의 실패, 스스로 만든 고통, 병, 사랑하는 이의 죽음 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고통 체험들을 살펴보고 각각에 대한 위로의 멘토링을 전해 준다. 이 멘토링들은 수년 간 고통을 겪는 이들과 함께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것들로 고통을 올바로 바라보고 영적으로 고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안젤름 그륀

저서 (총 148권)
안젤름 그륀 1945년 1월14일 륀의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난 안셀름 그륀 신부는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3년 동안은 뉘르네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각종 영성 강좌와 심리학 강좌를 두루 섭렵하면서 칼 융C.G.Jung의 분석 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975년부터는 수도승 전통의 원류를 심도 있게 구명하여 이를 융의 심리학과 비교하는 작업에 몰두했는데, 무엇보다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요하네스 카시아누스 그리고 사막 교부들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1976년 이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영성 강좌와 강연뿐 아니라 저술에도 힘을 쏟아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책을 썼다. 1991년부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영적 지도신부로 봉사하고 있다.
저자 안젤름 그륀의 다른 책 더보기
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분도출판사 2013.03.28
쾌유 쾌유 가톨릭출판사 2013.03.11
치유 치유 가톨릭출판사 2013.03.11
숨어있는 기쁨 숨어있는 기쁨 가톨릭출판사 2013.03.04

목차

들어가는 말 7

고통에 대한 신학의 대답 13

철학의 대답 14
다른 종교들의 대답 23
예수님의 대답 28
고통에 의미 부여하기 51
성경을 통해 도움 받기 56
심리학을 통해 도움 받기 71

2 신비가들이 벌인 고통과의 대결 75

고통은 영적 도전 77
어떻게 하느님께서?
우리의 하느님상 깨기 89
어떻게 하느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 기도하기 93
왜 이런 시련을 겪는가?
- 성숙의 길 108

3 고통 체험에 대한 위로 멘토링 117

인간이 야기한 고통 118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123
배우자를 잃음 124
자녀를 잃은 고독한 부모 125
고통을 통과하기-죄책감과 슬픔을 놓아주기 135
육체의 병·영혼의 병 138
육체적 고통 138
정신적 고통 148
자녀에 대한 걱정 156
까다로운 성격과 뒤엉킨 생애로 힘들어하는 자녀 157
동성애자인 자녀 163
질병과 장애를 겪는 자녀 164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 165
거식증에 걸린 자녀 167
약물 중독에 빠진 자녀 168
직업과 관계에서의 실패 170
실직 170
별거와 이혼 175
스스로 야기한 고통 181
자연재해 188

나가는 말 193
참고 도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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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지금 아파하는 그대를 위로하는 책!
“여러분의 하느님상을 깨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성장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하는 일마다 순조로운데, 왜 나는 그렇지 못할까? 하느님은 왜 이렇게 불공평하실까? 우리는 고통과 실망으로 가득 찬 현실에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 하고, 자신이 즐겁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혹자는 이런 고통의 존재야말로 하느님이 계시지 않다는 증거라고 강변하며,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무조건 이겨 내려고만 애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통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고통이란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것인가?
이 책은 고통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철학적·신학적·심리학적 이론들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자녀에 대한 걱정, 일과 인간 관계의 실패, 스스로 만든 고통, 병, 사랑하는 이의 죽음 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고통 체험들을 살펴보고 각각에 대한 위로의 멘토링을 전해 준다. 이 멘토링들은 수년 간 고통을 겪는 이들과 함께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것들로 고통을 올바로 바라보고 영적으로 고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고통과 진지하게 겨루었던 사람들의 신학적 사상과 영성적 노력은 고통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은 고통을 이겨 내는 강자가 아니기에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고통은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고통당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고통이 되기도 하고, 삶의 선물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고통을 없애기보다는 고통을 겪는 사람과 고통을 같이 하고 그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속으로

우리는 바로 고통 중에 하느님께 솔직해진다. 예수님의 운명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모든 고통에서 해방하실 것이라는 환상에서 멀어지게 해 준다. 하느님은 모든 고통에서 우리를 해방하지 않으신다. 대신 하느님은 우리를 굳세게 하시어,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통의 어둠과 불가해성을 사랑의 무력함으로 견뎌 내게 하시고, 당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고통을 변화시키신다.
(본문 36쪽)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통 중에 하느님께 나 자신을 내맡긴다면, 고통 한가운데에서 사랑의 샘이 나에게 열린다. 그 샘은 고통을 겪는 나에게 다른 맛을 준다. 우리는 불가해한 하느님께 자신을 맡김으로써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평화를 체험한다. 이 평화는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는 소용돌이보다 더 강하다.
(본문 48쪽)에서

우리의 삶은 늘 많은 일로 방해를 받는다. 고통은 우리가 자신과 삶에 대해 만든 환영을 부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우리가 만든 환영들이 깨지자마자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원천적인 형상이 밝게 떠오르고,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께서 탄생 때 우리에게 주셨던 영혼의 찬란함과 만날 수 있다.
(본문 55쪽)에서

어쩌면 고통은 우리가 우리 삶의 참된 신비를 발견하고, 건강과 권세, 성공과 인정 등에 구애받지 않는, 우리 실존의 원천적 형상을 흡수하도록 우리의 마음마저 활짝 열게 할 것이다.
(본문 60쪽)에서

고통은 변함없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때때로 우리는 고통을 못 견디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 겪는 진통과도 같다. 하지만 여인은 결국 그 고통을 이겨 낸다. 왜냐하면 자신이 아이를 낳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83쪽)에서

우리가 성공, 소유, 건강, 외적인 명성 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면, 우리는 자신의 집을 반석이 아닌 모래 위에 짓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갈채를 받거나 고통 없는 삶을 살려는 환상이라는 모래 위에 지어진 집은 강물이 밀려오자마자 무너진다.
(본문 85쪽)에서

죽은 이들은 이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그들은 죽음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 인생의 신비에 대해 숙고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삶을 통해 죽은 사람에게 답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의 삶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답을 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셨던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일이다.
(본문 137쪽)에서

질병을 통해 우리는 참으로 중요한 다른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 기도, 침묵, 음악, 자연, 그리고 인간의 신비와 하느님의 신비에 대해 나누는 좋은 대화 등이 그것이다. 질병 중에 우리는 내적 침묵의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공간은 하느님이 우리 안에 거주하시는 곳이다.
(본문 143-145쪽)에서

장애는 단지 부담이 아니라 선물이기도 하다. 불치병에 걸린 자녀는 부모에게 생명의 신비를 알려 준다. 곧 인간은 항상 유한한 존재이고 늘 죽음이라는 위협 속에 있지만 죽음을 넘어서서 그 자체로 지니고 있는 인간 생명의 신비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자녀가 알려 준 메시지는 죽음을 이겨 내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부모의 마음속에 깊은 흔적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본문 16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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