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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5년 전에 잊어버린 것마스다 미리 첫 번째 소설집(양장)

저자
마스다 미리 지음
역자
양윤옥 옮김 역자평점 7.1
출판사
소미미디어 | 2014.06.01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00 | ISBN
ISBN 10-1157100120
ISBN 13-9791157100125
정가
12,800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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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여성의 마음을 공감하는 만화가 마스다 미리의 첫 소설집!

『5년 전에 잃어버린 것』은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수짱의 연애》,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등의 만화와 에세이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여성독자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마스다 미리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한 매체에서 성적인 묘사가 전혀 없어도 좋으니 관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써달라는 청탁이 들어온 후 써내려간 열 편의 사랑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한 페이지 여덟 칸의 만화로는 미처 담아낼 수 없었던 성숙한 여자들의 소소한 일상, 섹시한 이야기, 조용한 분노를 담고 있다. 야한 이야기를 하는데도 전혀 안 섹시하고, 그래서 재미있다는 역자의 말처럼 섹스나 질투, 불륜처럼 질척거릴 법한 소재까지도 담담한 일상이 되는 저자의 어른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머릿속에서 저절로 한 컷 한 컷 만화가 그려지는 즐거운 경험까지 하게 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마스다 미리

저서 (총 132권)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수필가로 활동하며 재미와 진솔함이 깃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여탕에서 생긴 일』, 『나는 사랑을 하고 있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다』, 『멋진 30대 여자가 되는 길』, 『여직원은 대단해』, 『평범하고 느긋한 나의 작가 생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여전히 두근거리는 중』,『5년 전에 잊어버린 것』,『잠깐 저기까지만,』등이 있다.
역서(총 158권)
역자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다.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하다 남편의 임지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간 뒤 1992년 무렵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을 통해 번역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부터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쓰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등을 잇달아 펴내며 '1급' 번역자로 굳게 자리잡았다.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의 번역으로, 2005년에 일본 고단샤講談社가 수여하는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장송』, 『센티멘털』,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슬프고 무섭고 아련한』 『장미 도둑』, 그외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약지의 표본』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붉은 손가락』, 『남쪽으로 튀어』, 『유성의 인연』,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플라나리아』, 『라쇼몽』, 『오, 마이갓』, 『사랑을 주세요』, 『겐지와 겐이치로』, 『천사의 알』, 『천사의 사다리』, 『모든 구름은 은빛』, 『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1Q84』, 『나는 갓난아기』 ,『견딜 수 없어지기 1초쯤 전에』,『중국행 슬로보트』,『이상한 도서관』,『5년 전에 잊어버린 것』『몽위』,『기억깨물기』,『도쿄기담집』등이 있다. 『슬픈 이상(李箱)』,『그리운 여성 모습』,『글로 만나는 아이세상』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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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마스다 미리, 단독 인터뷰

5년 전에 깜빡 잊어버린 것 11
두 마리 새장 29
문 45
섹스하기 좋은 날 67
데니쉬 81
머스코비 99
둑길의 저녁노을 115
각설탕 집 131
버터쿠키 봉지 151
쌍둥이바람꽃 167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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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자리뷰(총 46건)

리뷰쓰기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마스다 미리… 그녀의 작품은 ‘공감’이다. 뭐랄까? 여자라면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솜씨가 참 좋다. 그래서 그녀의 만화 속에 평범한 ..
하나짱님 | 반디앤루니스 | 2016.11.30
5년전에 잊어버린 것
마스다 미리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게 아마도 작년인가? 그 책 제목은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이었다. 별거 없을 것 같은 만화였는데 생각보다 꽤 와 닿았다...
서와님 | 반디앤루니스 | 2016.06.17
5년전에 잊어버린 것
마스다 미리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게 아마도 작년인가? 그 책 제목은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이었다. 별거 없을 것 같은 만화였는데 생각보다 꽤 와 닿았다...
서와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6.17
5년 전에는 잊어버린 것
5년 전에 잊어버린 것을 왜 이제와서 찾아? 그런다고 그때 잊어버린 것을 찾을수 있을 것 같아? 서른여섯 살의 내가 예전 직장 상사였던 가타오카 시를 만나 ..
행복한우렁각시님 | 반디앤루니스 | 2016.04.23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만화가 겸 일러트스레이터인 마스다 미리의 첫 번째 소설책으로 열 개의 단편 모음집이다. 불륜이 소재인 이야기도 있어서 읽는 사람에 따라 불편한 사..
seraphin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4.18
엉뚱한 섹시함
귀여운 그림체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2~30대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라는 마스다 미리의 첫 소설집.만화에선 주로 평범한 일상 등을 다루었기에 '사랑'이라는 ..
이천공님 | 반디앤루니스 |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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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여자공감만화가 마스다 미리가 그려낸 어른스러운 사랑 풍경
만화로는 그릴 수 없었던 성숙한 여자들의 쌉싸래한 열 가지 사랑 이야기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수짱의 연애》 등 여성의 마음을 공감하는 작품으로 일본과 한국의 여성독자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받는 마스다 미리. 이 책 《5년 전에 잊어버린 것》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집으로, 평범한 주인공들의 소소한 일상과 섹시한(?) 이야기 조금, 조용한 분노도 조금 들어 있다. 풀어나기기 버거운 문제는 잠시 마음속에 걸어두고.
이 책은 한 페이지 여덟 칸의 만화로는 미처 그녀가 담아낼 수 없었던 속 깊은 이야기가 잔잔한 여운과 함께 펼쳐진다. 마스다 미리의 시선이 오려내는 세계에서는 섹스나 질투나 불륜처럼 자칫 질척거릴 법한 소재도 물 흐르듯 흘러가는 담담한 일상일 뿐이다. 그렇게 작가가 별일 아닌 듯 우리에게 내민 생활의 단어는 어느새 중요한 삶의 지표로 우리 가슴에 조금씩 스며들게 되고 결국 작지만 결코 미미하지 않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남자와의 관계에서 우리가 빠질 수 있는 미묘한 함정을 그녀와 함께 공감하고 조용히 분노하고 떠들썩하지 않게 복수하는 통쾌함도 있다. 평범한 생활인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현실감은 이 책에서도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진다. 마스다 미리의 느린 걸음을 따라가면서 지켜보고 느끼고 때로는 지그시 받아들이는 경험을 이 책은 선사한다. 머릿속에서 저절로 한 컷 한 컷 만화가 그려지는 것은 그녀의 독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일 것이다.

유난히 밋밋한 마스다 미리와 ‘섹시’라는 소재는 그야말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니다. 매우 야한 이야기를 하는데도 전혀 안 섹시하고, 그래서 재미있다. _양윤옥(역자)

일본 현지서점 점원들의 찬사 ★★★★★

이토록 섹시하고 까칠한 마스다 미리, 지금까지 어디에 숨겨져 있었을까.
메이쇼도 NTT우에노점/ 가나스기 유미

수짱이 어느 틈에 어른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린도 아쓰기점/ 사에키 아쓰코

삼십대 여자의 마음을 쿡 찌르는 얘기라는 건 틀림이 없다. 언젠가 삼십대가 될 여자, 삼십대 여자 파트너를 가진 남자, 그리고 언젠가 그 나이가 될 파트너를 가진 남자들에게도 강추!
아오이서점 나카노 본점/ 다나카 가오루

마스다 미리, 프리 페이퍼 단독 인터뷰

Q 소설을 쓰면서 만화를 그릴 때와 뭔가 다른 점이 있었습니까?

A 소설은 주인공이 어떤 얼굴인지 작가인 나도 알지 못해요. 그게 상당히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얼굴 생김새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표정은 떠오르더군요.

Q 약간 야한(?) 묘사도 있는데, 써보시니까 어땠어요?

A [소설 현대]에서 《관능 특집》이라는 주제로 단편소설을 써달라는 청탁이 들어와서 처음에는 “내가?” 하고 깜짝 놀랐어요.
성적인 묘사가 전혀 없어도 좋으니 아무튼 작자가 ‘관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써달라고 편집자가 얘기하더군요. 전혀 새로운 과제를 받고 가슴이 설레었던 게 생각나요. 그게 첫 번째 작품 《5년 전에 깜빡 잊어버린 것》이에요. 그 뒤에 다시 《관능 특집》으로 청탁이 들어왔을 때, 《두 마리 새장》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Q 총 열 편의 이야기에 열 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마스다 씨 자신과 가장 가까운 캐릭터는 누구일까요?

A 만화를 그릴 때도 그렇지만, 등장인물은 모두 나와 비슷하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나와 정말 비슷하기도 합니다.

Q 그러면 이야기에 등장하는 남자들 중에서 마스다 씨가 가장 좋아하는 건 누구지요?

A 《머스코비》라는 단편에 빵집 아저씨가 나오는데, 이 분의 넉넉한 선량함이 좋더군요. 《머스코비》는 6년쯤 전에 처음으로 쓴 단편소설이에요.

Q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한마디.

A 어떻게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떠안고 있지만 순간순간 행복의 존재 또한 믿고 있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이 책의 끝부분에는 자그마하지만 뒷이야기도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책속으로

“여자 안에 들어갈 때, 그 온도를 알아요?”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 우연히 만난 옛 직장상사에게 오래 전부터 궁금했던 것을 물어봤더니……. 《5년 전에 깜빡 잊어버린 것》 중에서

“결혼하셨어요?”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멋진 남자의 갑작스런 질문. 남자친구와 어쩐지 삐걱거리던 나는 마음이 흔들리는데…….
《두 마리 새장》 중에서

“나도 샤워 좀 할까. 어떤 차림으로 나오기를 원하시나요?”
시부야의 러브호텔. 욕실로 향하면서 내가 그렇게 말을 건넨 상대의 정체는?
《문》 중에서

“섹스를 하고 싶다는 건 아닙니다. 나는 다만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가 있어요.”
결혼한 지 12년. 마흔을 앞둔 ‘나’의 적나라한 고백.
《섹스하기 좋은 날》 중에서

“남자에게서 선물 받아본 거, 정말 오랜만이야.”
아르바이트하는 빵집에 찾아온 연하의 제빵사 야나기다 군. 말수는 적지만 성실하고, 팔뚝이 굵직하고 늠름하다. 그의 귀향 선물은?
《데니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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