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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풀다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7.07.10
형태
EPUB 페이지 수 0 | ISBN
ISBN 10-8947542148
ISBN 13-97889475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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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행복은 언제나 그 자리, 우리 안에 있다!

행복에 대한 여러 허상을 파헤치며 행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행복을 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학자이자 ‘구글X’의 규사업개발총책임자(CBO)인 모 가댓이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심리적 고통의 근원적인 이유를 파헤치는 동시에 영구적인 행복과 지속적인 만족을 얻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행복’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데, 왜 ‘행복’을 찾는 게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행복이라는 감정을 찾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리가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행복을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지라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 목적지라는 곳이야말로 실제로는 우리 모두가 시작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는 명쾌하다. 인간은 애초부터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돼 있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초기상태(디폴트 값)가 바로 ‘행복’이다. 하지만 때때로 삶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초기 상태로 되돌림으로써 애초의 행복 모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행복은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전적으로 좌우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 생각을 흐릿하게 뒤덮는 6가지 환상을 떨쳐내는 방법, 뇌의 7가지 맹점을 극복하는 방법, 5가지의 궁극적인 진실을 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어떤 장애물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어떤 가혹한 짐이 우리 어깨를 짓누르며, 어떤 시련이 지독히 괴롭히더라도,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법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1부. 행복을 찾다
1. 행복 방정식
2. 6?7?5

2부. 큰 환상
3. 머릿속의 작은 목소리
4. 당신은 누구인가?
5. 당신은 무엇을 아는가?
6. 지금 몇 시?
7.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
8. 변화를 모색하는 편이 낫다

3부. 맹점
9. 진실일까?

4부. 궁극적 진실
10. 지금 여기에서
11. 진자 운동
12. 사랑,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
13. 평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라
14. 누가 누구를 만들었나?

에필로그.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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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이어령, 이해인, 하지현, 김미경 강력 추천!
아마존 베스트셀러!
#1,000만 명 행복 프로젝트

우리는 애초부터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 행복한가?

세계적 공학자인 [구글X] 리더가
아들의 죽음에도 ‘행복’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이유

한 성공한 공학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모 가댓, ‘구글 최고의 브레인 집단’ 구글X의 프로그램을 지휘하는 총책임자다. 그는 행복을 리부팅하는 문제에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왜냐하면 너무도 불행했기 때문이다. 모 가댓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날 이후로 엄청난 성공과 부를 거두었고, 큰 인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행이란 덫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두바이에서 일을 할 때는 어마어마하게 부자인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며 그때마다 좌절감에 빠지는 습관에 이미 길들어 있었다. 그는 물질적 풍요라는 축복이 더해질수록 행복의 수준은 점점 떨어져간다는 걸 깨달았다. 거울 속에 보이는 안달복달하는 불행한 사내의 모습을 본 그는 항상 피곤에 찌들어 침울하면서도 공격적으로 보이는 사내로서 살아가야 하는 삶이 지긋지긋했다. 그는 다시 광적인 독학자로 돌아가, 공학자의 분석력까지 더해서 불행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행복을 풀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학자이자 ‘구글X’의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CBO)인 저자가 행복에 대한 여러 허상을 각개격파하면서, 행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그는 엔지니어 특유의 호기심과 분석적인 사고방식으로 수많은 행복 이론을 뒤엎는 새로운 공식과 이야기를 발견했다. 이 책의 메시지는 아주 명쾌하다. 인간은 애초부터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돼 있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초기상태(디폴트 값)가 ‘행복’이다. 하지만 때때로 삶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초기 상태로 되돌림으로써 애초의 행복 모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을 그야말로 느닷없이 잃을 때까지 저자 모 가댓에게도 행복은 개념적인 문제에 불과했다. 2014년, 그는 대학생이던 아들 알리를 의료사고로 갑자기 잃는 비극을 겪었다. 아들이 죽고 17일 후부터 그는 글쓰기에만 전념했고, 4개월 반 만에 미친 듯이 이 책을 써내려갔다. 《행복을 풀다》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폭풍처럼 써내려간,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행복 메시지다. 또한 본인의 비극적인 경험과 고통 속에서 얻은 통찰과 신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000만 명을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1000만 명 행복 프로젝트(#10millionhappy)’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물론 행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건 저자로서도 쉽지 않았다. 그는 행복에 대한 일반론적 이야기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답게 행복이란 문제를 최소 구성단위로 분해하며 공학적인 분석법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그리고 행복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려고 했으며,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코드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의 삶에 적용하더라도 번번이 예상대로 행복을 유도해낼 수 있는 공식을 찾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행복’
그런데 왜 우리는 행복을 찾아 헤맬까?

컴퓨터나 스마트폰, 그 밖의 기계 장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장치는 설계자와 프로그래머가 미리 설정해놓은 상태로 출하된다. 설계자가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상태로 설정돼 공장에서 갓 생산된 장치는 ‘초기 상태(default state)’에 있다고 일컬어진다. 요컨대, 인간의 초기 상태는 행복이다. 이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공장에서 갓 생산된 인간, 즉 갓난아이나 젖먹이와 잠시 함께 보내보라. 아이들은 가축우리 같은 집에서 생활하더라도 먹을 것이 있고 약간의 안전이 보장되면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사방을 뛰어다닌다. 그러나 어린아이에게만 초기 상태가 허락되는 건 아니다. 이런 초기 상태는 성인인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할 수 있다. 행복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삶의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는 듯싶을 때 느끼는 환희, 즉 한없이 즐거운 감정이 행복이다. 우리가 삶을 위해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궁극적으로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찾아내고 그 감정을 영원히 지속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행복’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데, 왜 ‘행복’을 찾는 게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행복이라는 감정을 찾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리가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행복을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지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목적지라는 곳이야말로 실제로는 우리 모두가 시작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열쇠를 찾아 온갖 곳을 뒤적거렸는데 나중에야 열쇠가 당신 주머니에 쭉 있었다는 걸 깨

달았던 적이 없었는가? 없어진 열쇠를 찾으려고 안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짜증과 불만은 더욱 깊어졌을 것이다. 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으려고 발버둥 칠 때도 다를 게 없다. 행복은 언제나 그 자리, 우리 안에 있다. 인간이란 존재가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짜증나는 것도 없고, 걱정스러운 것도 없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사건도 없던 때를 떠올려보라. 그때 당신은 행복했고 평온했으며 느긋했다. 행복하기 위해서 굳이 행복해야 할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행할’ 이유를 갖지 않는 것이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행복은 불행이 없는 상태다. 모든 것이 중지된 상태에서는 불필요한 걱정거리가 끼어들어 문제를 복잡하고 까다롭게 만들지 않는다. 다시 강조하지만 행복은 ‘우리’의 초기 상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하고, 계속해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을까?

백해무익한 심리적 고통에서 탈출해
의식적으로 행복을 선택하라

우리는 행복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고통을 자초하고 있다. 걱정한다고 시험의 최종적인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시험 결과를 걱정하며 자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정적인 생각은 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수년 동안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게 할 수 있다. 생각의 씨앗은 점점 커져 종국에는 우리를 잠식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굳게 믿으며, 기꺼이 생각의 포로가 된다. 결국 행복은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전적으로 좌우된다.
슬픈 생각이 우리 속에 자리 잡으면 우리는 심리적 고통에 시달린다. 심리적 고통은 일단 형성되면 지극히 사소한 것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다가, 상상 등 어떤 이유로든 당시의 고통을 되살릴만한 이유가 생기면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결국 심리적 고통을 허용한다는 것은 행복에 맞추어진 우리의 초기 상태를 불필요한 심리적 고통의 상태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생각은 우리를 사건에 옭아매며 심리적 고통을 더욱더 가중하고, 그 결과로 우리는 불행의 늪에 깊숙이 빠져든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이때 우리가 느끼는 불행은 우리 주변을 에워싼 세계에서 비롯된 객관적인 결과물이 아니다. 문제의 사건은 이미 끝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심리적 고통에 시달린다. 한마디로 우리 뇌가 만들어낸 고통일 뿐이다.
이런 점에서 심리적 고통은 우리가 자초하는 무익한 고통일 뿐이다. 어떤 생각이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한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생각은 사건 자체에 어떤 변화도 주지 못한다. 생각의 유일한 영향이라면 우리 내면에서 온갖 형태의 불필요한 심리적 고통과 슬픔을 만들어낸다는 것뿐이다. 끔찍한 사태가 미래에 일어날 거라고 지레짐작하거나, 과거에 있었던 끔찍한 사건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행위는 일상의 고통처럼 피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일상의 고통처럼 유익하고 유용한 자극도 아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닥친 비극(아들 알리의 죽음)에서, 끊임없이 불행한 생각에 사로잡혀 심리적 고통을 증폭하지는 않기로 했다. 아들을 먼저 빼앗아 간 삶을 저주하며 피해자처럼 행동하지 않았다. 세상에 속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병원과 의사를 증오하거나 분노하지도 않았다. 아들을 하필 그 병원에 데려간 본인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그런 생각은 부질없는 짓에 불과하기 때문이며, 심리적 고통을 자초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는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알리가 하늘나라에서라도 편히 보내기를 바라며 알리와 함께하던 행복한 기억을 생생히 간직할 수 있었다.
저자는 누구나 이런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심리적 고통을 중단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행복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가난, 질병 등 삶에서 견디기 힘든 역경과 고통을 견뎌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더라도 스스로 고통받아 마땅하다거나, 행복할 자격이 없다는 따위의 생각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행복은 의식적인 선택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환상을 떨쳐내고, 맹점을 극복한 뒤, 진실을 포용할 때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행복을 풀다》는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심리적 고통의 근원적인 이유를 파헤치는 동시에 영구적인 행복과 지속적인 만족을 얻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또한 맑은 눈으로 삶을 관찰하는 방법을 증명해 보이며, 우리 생각을 흐릿하게 뒤덮는 6가지 환상을 떨쳐내는 방법, 뇌의 7가지 맹점을 극복하는 방법, 5가지의 궁극적인 진실을 포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우리를 혼돈 상태에 빠뜨리는 것은 6가지 큰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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