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으로 현실을 환상적이고 우화적인 기법으로 풀어낸 이탈로 칼비노 장편소설 『우주만화』.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공상의 세계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측면에서 찌르는 묘한 매력을
보여준다. 번역자의 말과 작가연보를 함께 수록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작가의 이러한 환상적 상상력이 절정에 이른 작품으로,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인 25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시공을 초월한 우주의 모든 물질들이라 할 수 있는 신비스런 존재 '크프우프크'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진화와 우주 공간, 은하계와 지구, 행성들의 탄생과 성장들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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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화(페이퍼북)
-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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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2006-02-25 출간 ISBN 10-8932906432 , ISBN 13-9788932906430 판형 B6 페이지수 332
- 최저가
- 품절

쿠바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작가이다. 1923년 쿠바에서 농학자였던 아버지와 식물학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부모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이주한 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접하며 자라났는데 이러한 경험은 그의 전 작품에 녹아들어 있다. 칼비노는 부모의 뜻에 다라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교 농학부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레지스탕스에 참가했는데 이 때의 경험이 초기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조셉 콘래드에 관한 논문으로 토리노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레지스탕스 경험을 토대로 한 네오리얼리즘 소설 '거미집 속의 오솔길'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에이나우디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당시 이탈리아 문학계를 대표하던 파베세, 비토리니 등과 교제하였다. '반쪼가리 자작','나무 위의 남작','존재하지 않는 기사'로 이루어진 '우리의 선조들' 3부작과 같은 환상과 알레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과 '우주 만화'와 같이 과학적 환상성을 띤 작품을 발표하면서 칼비노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59년부터 1966년까지 비토리니와 함께 좌익 월간지인 <메나보디 레테라투라>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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