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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멘토 11인이 이야기 하는 '나눔의 미래’!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이 책은 2010년 ‘아름다운재단’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지난 10년의 나눔 문화를 진단하고, 미래의 나눔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통해 펼친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우리 시대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 글로벌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 등 11명의 멘토가 모여 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였다. 멘토들은 ‘나눔’의 본질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현재 우리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나눔의 행태를 꼬집고, 미래의 나눔 키워드로 ‘소셜, 펀, 모바일’을 제시하였다. 보통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머리말 /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
1. 누구도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질문들
이선재Ⅰ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김진혁Ⅰ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홍기빈Ⅰ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선대인Ⅰ시장경제 속에서 나눔 운동의 위치와 방향은?
2. 미래의 나눔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조한혜정Ⅰ나누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다
빅이슈Ⅰ나눔은 도움이 아니라 서로 오가는 관계다
해피브릿지, 송인창Ⅰ영리와 비영리의 경계에서 건진 나눔과 변화 이야기
도법스님Ⅰ인간은 본래 나누어야 평화롭고 행복하게 되는 존재이다
게스츠하우스 빈집Ⅰ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냐?
안철수ㆍ박경철Ⅰ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나눔이란 무엇인가?
아직 못 다한 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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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는 11인의 멘토가 찾아나선 희망의 나눔! 거리의 동냥인에게 돈을 주어야 할까?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내가 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모든 것!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획기적인 미래 나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생동하는 경제학자,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바친 자원봉사가, 대안의 삶을 모색하는 종교인, 우정의 공동체를 꿈꾸는 문화인류학자, 소외 계층에게 카메라를 비추는 PD 등 청춘의 멘토들이 펼치는 나눔에 관한 빛나는 통찰과 혜안!
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는
11인의 멘토가 찾아나선 희망의 나눔!
거리의 동냥인에게 돈을 주어야 할까?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내가 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모든 것!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획기적인 미래 나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생동하는 경제학자,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바친 자원봉사가, 대안의 삶을 모색하는 종교인, 우정의 공동체를 꿈꾸는 문화인류학자, 소외 계층에게 카메라를 비추는 PD 등 청춘의 멘토들이 펼치는 나눔에 관한 빛나는 통찰과 혜안!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눔의 미래를 설계하다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은 2010년 ‘아름다운재단’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지난 10년의 나눔 문화를 진단하고, 미래의 나눔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통해 펼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우리 시대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 글로벌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 EBS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한혜정 교수, 그리고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선대인 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 도법스님 등이 참여하였다. 그중에는 유명 인사도 있지만 최근 주목받는 비영리기업 중 하나인 (주)해피브릿지와 노숙인 잡지 <빅이슈>,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의 장기투수객 등도 함께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나눔을 진단하고 미래 나눔을 설계하였다.
그동안 우리는 나눔이라고 하면 단순히 ‘남을 돕는 것’ 혹은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조금 나눠주는 것’쯤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나눔’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받는 사람들에게 대한 섬세한 배려를 우선해야 하며 나눔의 방법에 대해 철저한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한다. 멘토들은 ‘나눔’의 본질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현재 우리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나눔의 행태를 꼬집는다.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보낸 (전)유네스코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은 ‘해외결연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1 대 1 결연사업’의 정의로움에 대하여 의문을 던진다.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는 방송에서도 행해지는 피드백이 자선과 나눔의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단순히 돈을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것을 요구한다. 지구경제학자인 홍기빈 소장은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세금과 기부의 역할과 국가, 기업, 시민사회의 역할과 경계선에 날카로운 매스를 댄다.
그렇다면 미래 나눔은 어떤 모습일까? 멘토들은 나눔의 미래에는 더 이상 ‘나눔’이 필요 없는 ‘나눔공동체’가 필요하다고도 하고, 다양한 기부와 영역에 설득을 구하는 ‘새로운 언어’ 혹은 혁신과 효율성을 통한 빠른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온정주의적 관점이 아닌 ‘사회 구조적 관점’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미래의 나눔에 ‘인류애’가 필요하다고도 말한다. 과연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나눔은 어떤 모습일까?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은 미래 나눔의 키워드는 ‘소셜, 펀, 모바일’임을 지적하고 보통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성찰한다.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미래의 나눔이란?
1 대 1 결연기부는 정의로운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결연사업은 ‘눈물을 파는 모금사업’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 되고 있다. 미개발국가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아닌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돈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히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는 것에서 그친다며, 더 많은 문제점을 낳고 말 것이다. 기부를 하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행위의 결과, 그리고 책임이다. 기부를 하고 자기만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기부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지만, 올바른 나눔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
내가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권리가 있다. 우리는 도와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내가 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피드백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내 돈은 도대체 누구를 돕고, 어디에 사용되었는가? 내가 한 기부가 최종 결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될 때 나눔이 정당성을 갖게 된다. 더 이상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게 일방적으로 베푸는 자선은 안 된다. 동등한 시민으로서 받았으며 조금이라도 돌려줘라. 그래야 자선이 더욱 풍부해지고, 깊게 뿌리 내리고, 발전할 수 있다.
미래 나눔의 키워드는 소셜, 펀, 모바일이다. 세상이 빨리 바뀌면 바뀔수록,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혁신적인 생각들이 나눔 운동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강요가 아닌 자발로,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기부를 하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행위와 결과, 그리고 책임입니다. 기부를 하고 자기만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기부 행위에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지만, 올바른 나눔 문화가 형성됩니다. 특히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 우리가 후원하는 나라들의 실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마음대로 상상을 해서 ‘이럴 것이다’ 하고 단정 짓는 것은 상당히 곤란합니다.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이선재)
자선이라고 하는 것이 18~19세기 유럽의 자유주의자들이나 귀족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베푸는 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동등한 시민으로서 보답을 해야 자선이라고 하는 우리끼리의 제도가 더 풍부해지고, 깊게 뿌리 내리고, 더 잘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홍기빈)
피드백의 불충분이 ‘기부’가 문화로 자리 잡지 못하고 일회성 행사로 그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효도우미 0700>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에서도 반드시 어떻게 도와드렸고 이후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꼬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이 자신이 한 행위의 최종 마무리, 즉 자신이 한 기부라는 행위가 최종 결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따라가서 이해할 수 있는 거지요. 그냥 ‘당신은 도만 내,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그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공유하여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지요.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김진혁)
나눔문화, 미래의 나눔문화를 고민한다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나는, 생명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하는 인생 제일의 화두에 대해 자신에게 그리고 동료, 이웃, 사회를 향해 치열하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답으로 단순소박한 삶이 멋있고, 아름답고,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삶이라는 인식과 확신으로, 단순소박한 삶이 우리 사회의 일상문화가 되도록 나눈다면 우리 삶과 세상은 자연스럽게 희망찰 것입니다. -인간은 보래 나누어야 평화롭게 행복하게 되는 존재이다(도법스님)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기부가 가진 사람이 못 가진 사람에게 시혜성으로 나눠주는 것이었다면 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게 아니겠는가. 그리고 더 범위를 넓힌다면 사회 각 구성요소들, 즉 정부, 기업, NGO 등 여러 단체들이 서로 잘 협력하는 그런 모양, 그리고 정부는 전체를 조율하는 모습, 이런 것들이 미래 기부의 형태가 되겠고요. 또 한 가지는 기부라는 게 돈 기부만이 아니라 시간이라든지 재능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형태의 기부 형태를 띠는 게 아마 미래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나눔이란 무엇인가?(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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