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

책 메인메뉴

책본문

좀도둑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즈 장편소설

저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역자
장선정 옮김 역자평점 7.0
출판사
비채 | 2018.08.13
형태
페이지 수 258 | ISBN
원제 : 万引き家族
ISBN 10-8934982241
ISBN 13-9788934982241
정가
13,00011,700
가격비교 eBOOK구매

인터넷서점 (총 6건) 더보기

이 책은 어때요? 1명 참여

평점 : 0 . 0

번역

번역Bad 1 2 3 4 5 6 7 8 9 10 번역Good

필독

비추 1 2 3 4 5 6 7 8 9 10 필독

이 책을 언급한 곳

리뷰 0 | 서평 0 | 블로그 20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20) 가격비교 (6)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커넥츠북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책소개

가족을 넘어 인연을 말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년의 고민을 녹여 만들어낸 영화 《좀도둑 가족(어느 가족)》.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등 모두가 범죄로 이어진 어느 가족의 초상을 그린 이 작품은 제71회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소설 『좀도둑 가족』은 영화에 미처 그리지 못한 가족의 비밀과 결정적 순간의 디테일을 담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애틋한 가족미학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여기, 어느 가족이 살고 있다. 옆자리 파친코 구슬을 천연덕스럽게 훔치는 할머니, 할머니 연금을 축내며 좀도둑질을 일삼는 아버지, 세탁공장에서 손님 옷 주머니를 뒤지는 어머니, 가슴을 흔들며 연애를 파는 어머니의 이복동생,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좀도둑질을 배우는 아들. 이렇게 다섯 식구였지만, 어느 겨울날 작은 소녀가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모두 여섯 명의 가족이 완성된다. 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애틋한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러나 세상은 그들이 완벽한 타인일 뿐, 진짜 가족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저서 (총 30권)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감독, TV 프로듀서. 1962 도쿄 출생. 1987년 와세다대 제1문학부 문예학과 졸업, '테레비만유니온'에 입사해 주로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TV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그러나... 복지를 버리는 시대로 (1991, 갤럭시상 우수작품상)], [또하나의 교육 (1991, ATP상 우수상)],[기억을 잃어버린 때 (1996, 방송문화기금상)] 등이 있다. 1995년 처음으로 감독한 영화 환상의 빛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골든 오셀라상을 수상, 두번째 영화 [원더풀 라이프]는 세계 30개국, 미국 내 200개 극장에서 개봉해 일본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인 히트를 기록했다.2004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아무도 모른다]가 영화제 사상 최연소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걸어도 걸어도 (2008, 블루리본상 감독상)], [공기인형],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11,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각본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내외에서 높을 평가를 받았다. 최근작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도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필모그래피] 엔딩 노트 Ending Note, 다큐멘터리 (2011)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I Wish (2011) 더 데이즈 에프터 The Days After (2010) 야릇한 문호 괴담 2 Kaidan - Horror Classics 2, TV (2010) 공기인형 (2009) 걸어도 걸어도 (2008)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저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다른 책 더보기
좀도둑 가족 좀도둑 가족 비채 2018.08.16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블루엘리펀트 2018.08.01
万引き家族 万引き家族 寶島社 2018.05.28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바다출판사 2017.11.27
역서(총 6권)
역자 장선정 (역자평점 7)
서강대학교와 홍익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의 인턴 큐레이터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MBC 등 다수의 매체에서 번역가로 활동했다.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주로 일본문학을 비롯해 해외문학을 담당하는 문학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

1장 고로케
2장 밀개떡
3장 수영복
4장 마술
5장 구슬
6장 눈사람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20) 가격비교 (6)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리뷰

독자리뷰(총 20건)

[책] 좀도둑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츠) :: ..
     한 집에 같이 살며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들을 아울러 우리는 '식구'라 한다. 다른 단어..
miini님 | 인터파크도서 | 2018.09.12
[책] 좀도둑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츠) :: 식구
한 집에 같이 살며끼니를함께하는 사람들을 아울러 우리는 '식구'라 한다. 다른 단어로 표현하자면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특별한 관계로 이루어진 이들에..
HYEON님 | 반디앤루니스 | 2018.09.12
『좀도둑 가족』 - 가족이라는 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 『좀도둑 가족』 | 비채 | 2018년콘텐츠 생산(글, 사진, 음악, 영상 등)과 관련하여 『드론 사진 강의』 저자 박승근 교수님의 강..
반디블로그님 | 반디앤루니스 | 2018.09.10
[서평] 좀도둑 가족
여기 한 가족이 있다. 할머니, 아빠, 엄마, 이모, 아들. 그리고.. 뒤늦게 가족으로 합류한딸. 이렇게보면 그냥 평범한 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그 안..
qmelqjt님 | 반디앤루니스 | 2018.09.07
피가 아닌, 정(情)으로 연결된 가족 이야기
가족이란 무엇일까? 서로 같은 집에 살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서로를 위해주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혈연으로 연결되어..
가을벚꽃님 | 반디앤루니스 | 2018.09.04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좀도둑 가족>을 읽고 문득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하며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주로..
물방울37님 | 인터파크도서 | 2018.08.31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20) 가격비교 (6)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가격비교 - 인터넷서점 11,700

이벤트&기획전

가격비교
서점 판매가 → 할인가(할인율) 판매가 할인가란? 적립금(적립률) 구매정보
YES24 바로가기 13,000원11,700원(-10%) 650원(5%) 구매하기 무료배송 대한민국1등 인터넷서점! 총알배송, 2천원추가적립, 리뷰포인트지급, 최저가보상
알라딘 바로가기 13,000원11,700원(-10%) 650원(5%) 구매하기 무료배송 10% 할인, 신간 사은품 추첨, 1권도 무료당일배송
리브로 바로가기 13,000원11,700원(-10%) 650원(5%) 구매하기 무료배송 도서 10%할인, 5%추가적립, 배송 중 파손 시 100% 교환보장, 수험서 분철 990원!
영풍문고 바로가기 13,000원11,700원(-10%) 650원(5%) 구매하기 무료배송 바로바로 신규회원 1천원지급 / 오늘수령 나우드림
인터파크 바로가기 13,000원11,700원(-10%) 650원(5%) 구매하기 무료배송 당일/하루배송, 최저가 200% 보장, 인터파크 통합 마일리지, 스페셜 사은품선택 서비스
교보문고 바로가기 13,000원11,700원(-10%) 650원(5%) 구매하기 무료배송 바로드림 최저가 보상, 바로드림/바로배송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20) 가격비교 (6)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2018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미학의 마스터피스


영화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이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걸어도 걸어도][태풍이 지나가고][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년의 고민을 녹여 최신작 [좀도둑 가족](국내 개봉 제목: 어느 가족)을 발표했다.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기키 기린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에 고레에다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완성된 [어느 가족]은 제71회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역대 고레에다 감독 영화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영화를 찍는 일 못지않게 글쓰기도 즐긴다는 고레에다 감독이 영화 [어느 가족]을 직접 소설화한 영화소설 《좀도둑 가족》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일본 출간 즉시 하루에 1만 부꼴로 팔려나가며 각종 도서차트 1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도 예약판매 즉시 화제의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극장가에 이어 서점가에서도 ‘고레에다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영화에 미처 그리지 못한 가족의 비밀과 결정적 순간의 디테일들을 담은 소설 《좀도둑 가족》은 고레에다 감독만의 애틋한 가족미학을 더욱 선명하게 설파한다.

그들이 훔친 것은, 함께한 시간이었다.
소설로 만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미학


도쿄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동북쪽 동네, 고층맨션으로 둘러싸인 오래된 단층 목조주택. 여기 ‘어느 가족’이 살고 있다. 옆자리 파친코 구슬을 천연덕스럽게 훔치는 할머니, 할머니 연금을 축내며 좀도둑질을 일삼는 아버지, 세탁공장에서 손님 옷 주머니를 뒤지는 어머니, 가슴을 흔들며 연애를 파는 어머니의 이복동생,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좀도둑질을 배우는 아들. 이렇게 다섯 식구였지만, 어느 겨울날 작은 소녀가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모두 여섯 명의 가족이 완성된다. 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애틋한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러나 세상은 그들이 완벽한 타인일 뿐, 진짜 가족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

가족을 넘어 ‘인연’을 말하는, 여름을 닮은 소설!

혈연 공동체인 가족 안에서의 부재와 상실, 결핍의 문제와 더불어 남겨진 자들이 어떻게 죽은 자를 기억하고 살아가느냐에 대해 천착해온 고레에다 감독은 이번 《좀도둑 가족》에서 고민의 깊이를 한층 더한다. 피로 이어지지 않은 사람들도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묶일 수 있을까. 혈연이 아니라면 아무리 정을 쌓고 함께 시간을 보내도 가족이라는 연대는 불가능한 것일까. 하지만 고레에다 감독은 가족의 의미를 겹겹이 물을 뿐, 확실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스크린에는 함의를 가득 안은 표정과 속내를 꾹꾹 눌러 담은 짧은 대사만이 오간다. 고레에다 감독은 우선, 영화를 본 관객에게 《좀도둑 가족》의 일독을 권한다. 고레에다 감독이 소설 《좀도둑 가족》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영화는 백 퍼센트 언어화되지 않는 예술이잖아요. 목소리가 되지 못한 말들, 언어화되지 못한 이야기들을 소설에 담았습니다”라고 말했듯 영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것이다. 꼭 영화와 짝을 이루지 않더라도, ‘작가 고레에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마음을 두드리는 묘사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전하기에, 비채에서는 뜨거운 여름 소설을 찾는 독자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특히, 정답보다 질문에 매혹되는 사람이라면 《좀도둑 가족》에 깊이 매혹될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할머니/하쓰에(78)
“나를 뜯어먹을 수 있으면 어디 그렇게들 해봐.”

-아버지/오사무(47)
“오늘 추운데 일은 쉴까봐. 마침 벨트도 안 보이고.”

-어머니/노부요(36)
“우리, 선택받은 건가? 가족도 자기가 고르는 편이 강력하겠지? 정 같은 거 말이야.”

-어머니의 이복동생/아키(21)
“할머니는 나에 대해 뭐든 안다니까.”

-아들/쇼타(11)
“학교는 집에서 공부 못하는 애들이나 다니는 거야.”

-막내/유리(5)
“새 옷은 됐어. 옷 사주면 나 때릴 거잖아.”

책속으로


수요일마다 슈퍼에 가는 목적이 딱히 쇼핑은 아니었다. 그것은 시바타 가를 지탱하는 중요한 업무였다. 수요일에는 특판 이벤트가 있어서 특히 손님이 많았다. ‘포인트 3배’라고 가게 곳곳에 광고지가 붙지만, 평소보다 얼마나 이득인지 쇼타는 알 수 없었다. 쇼타와 오사무가 슈퍼 안에 발을 들이는 때는 수요일 오후 5시. 저녁거리를 마련하려는 사람들로 가게가 좀 더 번잡한 시간대를 노린 것이었다. (…중략…)
쇼타는 슈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뚝 멈춰 섰다. 매장 안을 둘러보며 주머니 속에서 다섯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여 조금이라도 빨리 평소의 감각을 되찾고자 했다.
오사무가 몇 발 늦게 들어와 말없이 쇼타 옆에 섰다. 서로 시선은 주고받지 않는다. 그것이 일의 시작을 알리는 두 사람의 암묵적인 룰이었다.
_10-11쪽에서


바다는 서핑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더 멀리 나가니 갑자기 조용해졌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며 오사무와 쇼타는 큰 파도를 기다렸다.
“쇼타, 너 가슴 좋아해?”
오사무가 쇼타의 등 뒤에서 물었다.
“별로…….”
쇼타는 얼버무렸다.
“거짓말. 아까 계속 봤잖아.”
‘들켰다.’
문득 부끄러워진 쇼타는 입을 다물었다.
“괜찮아. 남자는 다 가슴 좋아해. 아빠도 엄청 좋아해.”
오사무는 그렇게 말하며 쇼타의 등 뒤를 받쳐주었다. 쇼타도 웃음을 터뜨렸다.
_182-3쪽에서


노부요는 아무래도 그렇게 믿고 싶은 듯했다.
혈연이라고는 아무도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하쓰에는 노부요가 의지하는 희망을 더 부정하지 않기로 했다.
“뭐, 쓸데없는 기대를 안 해야 말이지…….”
피로 이어져 있으면 오히려 그렇게 되는 법. 아득한 옛날에 접었다고 생각한 감정이 사실은 마음 한구석에 가라앉아 있었던 것뿐임을 깨달을 때가 있다.
그것은 자신이 전남편과 그 가족에 대한 질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피는 성가실 뿐이다. 하쓰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_185-6쪽에서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20) 가격비교 (6)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책꼬리

책꼬리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거나, 연관된 책끼리 꼬리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좀도둑 가족'와 연관된 책이 있다면 책꼬리를 등록해 보세요

퀵메뉴

TOP

서비스 이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