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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2모유수유편

저자
최민희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07.10.11
형태
판형 A4 | 페이지 수 256 | ISBN
ISBN 10-8950912090
ISBN 13-9788950912093
정가
12,000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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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갓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젖은 최고의 '밥상'이다. 모유 수유, 불가능은 없다.

「엄마 몸이 주는 뽀얀 사랑」개정판. 이 책은 나이 40에 아이를 낳고 직접 모유를 먹여 키운, '자연건강요법 전문가 최민희'의 행복한 모유수유 이야기다.

실제로 젖을 먹인 여러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그 과정상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개월 별 모유 먹이기와 모유 수유 100문 100답, 모유 수기를 통해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 뒤편에는 시기별 건강한 이유식 만드는 법도 함께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최민희

저서 (총 6권)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진보적 시사지인 월간『말』 기자를 지냈다. 월간『말』 기자시절 니시식(西式) 자연건강법을 접하고, 1990년부터 자연건강법에 관한 연구와 잉태, 출산, 육아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마흔에 낳은 늦둥이 윤서와 큰아이 용혁을 둔 두 아이의 엄마이며, 자연건강법을 함께 나누는 어머니들의 모임인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www.asamo.or.kr)'을 운영하고 있다.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어린이 건강과 지속가능한 사회 정책연구팀 위원, 환경재단,문화일보 공동캠페인 ‘아토피와 싸우는 천사들을 도웁시다’ 기획위원을 역임했다.KBS, SBS, EBS, CBS 등의 언론 매체와 관공서, 학교, 유치원, 문화센터 등에서 건강하게 아이 낳고 키우는 '신토불이 육아법', 생활 속 아토피관리법, 자연건강법에 대해 수 백회의 강연을 해왔다. 20여 년 동안 언론 민주화운동을 해왔으며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과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저서로는『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1,2』『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와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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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21세기북스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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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 문화유람 2002.11.12

목차

머리말 - 모유를 먹이면 행복해진다
책을 읽기 전에 - 모유 수유를 꼭 해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

CHAPTER 01 엄마 몸이 건강해야 젖이 잘 돈다
1장 붕어 같은 임산부
2장 출산 환경이 중요하다
3장 개월별 모유 먹이기

CHAPTER 02 모유 수유 100문 100답
임신중 / 제왕절개 후 모유 수유 / 젖 먹이는 자세 / 아기 물 먹이기 / 혼합 수유 /
젖 양과 관련된 질문 / 직장 다니며 젖 먹이기 / 수유 간격 / 밤중 수유 /
젖몸살, 유두 염증 / 함몰유두 / 젖떼기 / 재수유 / 이유식 관련

CHAPTER 03 나는 이렇게 완전 모유 수유 했어요
출퇴근하며 모유 먹이기 1
출퇴근하며 모유 먹이기 2
B형 간염 극복하고 모유 수유에 성공
임신성 당뇨 극복하고 모유 수유에 성공하다
마흔여섯에 얻는 채현이, 모유로 건강하게 키우다
집에서 분만 후 모유 수유
병원과 조산소에서 낳은 두 아이
분유 알레르기였던 아이들
오곡미음과 분유로 큰 토실이
제왕절개 후 젖 먹이기
젖 떼고 4개월 만에 재수유에 성공하다
아토피로 재수유에 도전

부록 - 건강 이유식 만들기
초기 이유식 (6~8개월)
중기 이유식 (8~10개월)
후기 이유식 (10~12개월)
아이들을 위한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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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10명 중 5명은 맞벌이를 하는 시대가 됐다. 바쁜 직장일과 가사, 육아까지 담당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수유문제는 중요한 부분이다. 가사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출산을 거쳐 육아까지 고민스러운 직장인 새내기 엄마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과정인 젖떼기.
이 책은 실제로 42개월 동안 젖을 먹인 필자가 여러 사람들의 실사례와 함께 그 과정상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벌어진 경험담을 토대로 씌여졌기 때문에 누구나 무리없이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젖은 최고의 '밥상'이다.

엄마젖은 면역성이 풍부해 호흡기 질환, 중이염,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다. 또 엄마는 임신에 따른 체지방을 젖을 통해 소
화함으로써 체중 관리는 물론, 자궁암 등 여성 질환을 막는 효과도 부른다.

그러나 이처럼 무궁무진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는 아직 아기에게 엄마젖
을 먹이기 위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개인적 요인뿐만 아니라 수유시
설 부족, 병원에서의 분유 수유 등 엄마들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데 실패한 이유
는 무척 다양하다.

최근 모유가 영양적인 장점 외에 아기의 두뇌 발달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및 소아비만 예방 등에 효능이 있음이 알려지면서 많은 부모들이 모유 수유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엄마들이 모유 수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나 근거에 바탕을 두지 않고 일부 주위의 그릇된 정보에 의존함으로써 모유 수유를 지속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모유 수유 지침서 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육아 종합서로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책 앞부분에서는 출산을 준비 중인 예비 엄마를 위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음식인 모유에 대한 영양 및 면역학적 우수성과 감성 및 지능 발달의 장점 등 기초 지식을 소개하고 있고 이미 모유 수유 중인 엄마를 위해서는 젖 물리기, 유방 마사지와 짜낸 모유 보관법 등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제 상황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문제 상황 및 특수 상황에서의 모유 수유법을 통하여 문제 발생시 스스로 해결이 가능할 수 있게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고 있으며 뒷부분에서는 아기의 이유식에 대한 설명과 실제적인 조리법을 설명함으로써 모유 수유에서 고형식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부록에서는 아기 다루기를 통해 수유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있으며, 아기 병 백과를 통해서는 간략하게나마 아기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장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의 질환들과 열, 설사, 기침 등의 증상들과 대처법을 설명하고 있다.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100문 100답도 실었다.
이 책은, 『엄마 몸이 주는 뽀얀 사랑』개정판이다.

모유 수유를 해야 꼭 해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

하나 : 젖은 내 아이만을 위함 '맞춤형 먹을거리'다
분유는 몇 가지 타입으로 분류를 만들어낸 '상품'으로, 아무리 영양성분을 잘 배합해도 엄마가 아기를 위해 만들어내는 젖과 비교할 수 없다. 아기의 소화력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엄마 젖은 아기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최고의 먹을거리다.

둘 : 엄마와 아기가 행복해 진다
최근 들어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분위기다. 요즘 아이들은 워낙 똑똑해서 지능지수는 엇비슷하다. 그러나 정서적 안정에 기초한 감성지수는 천차만별이다. 이런 모유 수유는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명약이다. 품에 안겨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며 먹고 싶은 만큼 젖을 먹고 자란 아기는 평안하다. 젖을 먹이는 엄마도 평안하다. 행복한 엄마와 아기 사이에 오가는 정서적 교감, 그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이 느끼는 행복감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다.

셋 : 젖을 먹고 자란 아기는 지혜롭다
젖꼭지를 빨아 배고픔을 면하려면 아기는 우유병 꼭지를 빨 때 보다 60배 정도의 힘을 들여야 한다. 아기가 젖을 빨아 먹는 모습을 보면 양 볼이 쏙쏙 들어갈 만큼 힘을 들인다. 뿐만 아니라 일정한 양의 분유를 먹게 해주는 우유병 꼭지와 달리, 젖의 양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나 한두 달 젖을 빨다보면 아기는 젖을 빠는 힘을 조절하여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 한다. 아기에게 있어 젖을 빠는 세기를 조절하는 능력은 생존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혜를 배운다.

넷 : 머리가 좋아 진다.
같은 엄마가 낳은 아이라도 젖을 먹고 큰 아이와, 인공영양으로 큰 아이는 지능지수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젖을 먹고 큰 아기의 아이큐가 10~20정도 높다는 것이다. 아기가 젖을 빨려면 턱뼈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턱뼈를 많이 쓰면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섯 : 젖을 먹고 큰 아이가 건강하다
분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의 성장은 빠르지만 몸이 약한 경향이 있다. 분유 속 항생제 잔류량 등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분유 속에 들어 있는 소의 면역물질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아기가 분유를 먹게 되면 송아지를 위한 면역물질이 아기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기 몸속에서 소의 면역물질과 아기의 면역물질을 제압하게 된다고 한다.

여섯 :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최초로 음식의 맛을 보게 된다고 한다. 아기를 가진 뒤 엄마가 채소를 많이 먹으면 아기는 뱃속에서부터 채소 맛에 익숙해진다. 다음으로 젖을 먹일 때 엄마가 생선을 곁들인 채식을 주로 하면 아기는 젖을 통해 채소 맛을 익힌다. 이유식을 먹일 때 채소 맛을 알게 해주면 커서도 아기는 채소를 잘 먹는다.

일곱 : 저렴하고 편리하다
첫애 때는 아기를 데리고 여행을 하려면 아기 짐 보따리가 몇 개였다. 한밤중에 아기가 배고파 울면 비몽사몽간에 분유를 타다가 뜨거운 물에 손을 데인 일도 여러 번 있었다. 보온병에 넣어 두었던 물 온도를 잘못 맞추어 아기 입안이 헌 일도 있다. 하지만 윤서를 키울 때는 달랐다. 아기가 배고파하면 젖을 충분히 비빈 뒤 젖꼭지만 살짝 소독해 물렸다. 분유병을 소독할 필요도 없었고 온도를 따로 맞출 필요도 없었다. 언제든 적당한 온도의 좋은 먹을거리를 아기에게 줄 수 있었다.

책속으로

젖꼭지를 빨아 배고픔을 면하려면 아기는 우유병 꼭지를 빨 때보다 60배 정도의 힘을 들여야 한다.
아기가 젖을 빨아 먹는 모습을 보면 양 볼이 쏙쏙 들어갈 만큼 힘을 들인다. 뿐만 아니라 일정한 강
도로 빨면 일정한 양의 분유를 먹게 해 주는 우유병 꼭지와 달리, 젖의 양은 정해져 있지 않다. 엄마
젖이 어느 정도 불었느냐에 따라 젖을 빠는 힘과 상관없이 젖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어떨 때는 젖이
나오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한두 달 젖을 빨아먹다 보면 아기는 젖 빠는 힘을 조절하여 먹는 양을 조절한다. 젖이 안나오
면 젖을 세 게 빨고 젖이 많이 나오면 혓바닥으로 젖꼭지를 막아 사FP들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아기
에게 있어 젖을 빠는 세기를 조절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아기는 젖 빠는 힘을 조절하면서
지혜를 배운다.(14~15쪽)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출산 후 바로 젖이 도는 경우는 거의 없다. 출산하고 곧바로 젖이 돌지 않는 것은 '자연의 순리'다. 젖이 돌기까지 엄마와 아기는 모유 수유를 위한 준비를 한다. 엄마는 엄마대로 출산 후 흥분을 가라앉히고 젖을 먹이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 머문 열 달 동안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해 젖을 먹고 소화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아기가 노폐물을 배설하기 전에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노폐물을 완전히 배설하지 못한다. 태변을 비롯한 노폐물을 배서하지 못하면 아기는 병약한 아이로 자라게 된다. 그런데 젖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돌지 않는다. 그러므로 세상에 태어난 아기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배고픔이 아니다. 바로 변을 보는 것이다. 변을 복 나야 비로소 아기는 먹으려고 한다. (44쪽)

백일이 지나면 아기는 젖에 익숙해져 여러 가지로 젖을 빠는 요령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이 시기는 어느 때보다 안정되게 젖을 먹일 수 있다. 아기는 엄마를 확실히 인식하고 젖을 먹으면서 엄마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기도 한다. 한 손으로 젖을 만지고 남은 손으로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시기이기도 한다. 이때는 아기가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젖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엄마가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62쪽)

젖이 돌기 시작하면서 두 가지 문제에 부딪혔다. 하나는 아이가 빈 젖을 너무 세게 빤 탓에 젖꽂지가 헐어 아팠고, 다른 하나는 젖몸살이 찾아온 것이다. 젖이 돌지 않아 애를 태우다가 막상 젖이 돌기 시작했지만 젖꼭지도 앞으로 젖에 멍울이 서면서 겨드랑이까지 오자 맥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산 넘어 산이었다.
큰아이 때 고생했던 경험도 있고, 나름대로 젖몸살에 대비해 출산 전부터 마사지와 온찜질을 적절히 해온 터라 이번에는 당황하지 않고 온찜질을 하기 시작했다. 아기가 젖을 빨지 않을 때에는 마사지도 자주 해주었다. 가끔은 초등학교 5학년 된 아들이 젖을 빨아 주었는데, 아들이 젖을 쭉쭉 빨면 시원했고 젖멍울도 쉽게 풀어졌다. 젖멍울이 심하게 졌을 때는 겨자찜질이나 겨자습포로 풀어 주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멍울이 서서히 풀렸다. (49쪽)

돌이 지나면 젖의 영양가는 떨어지고 양도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젖에만 영양을 의존해서는 안 된다. 간혹 돌이 지나서도 젖만 빠는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 만 6개월이 지나면 반드시 이유식에 들어가야 한다. 아기가 음식 맛을 알게 되면 젖보다는 음식을 더 좋아하게 된다. 세상에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많은지 이유식을 통해 잘 알려 주어야 한다.
돌이 지나면서 윤서에게 젖은 '영양섭취'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놀잇감처럼 보였다. 엄마와 떨어져 있다가 만나면 가장 먼저 젖을 찾았다. (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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