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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미리보기 YES24
저자
아리엘 달펜 지음
역자
김보영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0.08.2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8 | ISBN
원제 : When baby brings the blues : solutions for postpartum depression
ISBN 10-8950926032
ISBN 13-9788950926038
정가
6,0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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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유니타스리브로

책소개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은 엄마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출산 후 우울증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극복하는 지침과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한 의학적 처방, 심리 상담 뿐 아니라, 일상에 변화를 주어 극복하는 법, 주위 사람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아리엘 달펜
저자 아리엘 달펜 박사는 임신과 산후기 동안 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토론토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의 산후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서 일하면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산후의 정신적 질병에 대한 교육을 돕고 있다. 또 여러 방송국의 TV 쇼에서 의학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일반과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두 딸의 엄마인 그녀는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둘째아이를 출산했다.

역자 : 박보영
역자 박보영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복이 가득한 집」「이매진」「마담 휘가로」 등의 잡지사에서 문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문화와 책들을 접한 뒤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자 번역과 출판 기획 일을 시작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찰스 다윈』『미국과 대량 학살이 시대』『아침의 붉은 하늘』『사회적 직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보는 방식을 바꿔라』『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열두 살 어니의 좌충우돌 경영자 수업』『하느님 끌기』 emdd 있다.

목차

Prologue 우울한 엄마, 방치된 비극

Part 1. 산후우울증의 시작
내가 정말 우울한 걸까?
1장 산후우울증에 대한 치명적인 속성들 | 2장 위기의 엄마들 | 3장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Part 2. 산후우울증의 한가운데 서다
내면과의 전쟁
4장 스스로 시작하기 | 5장 전문가에게 손 내밀기 | 6장 마음 어루만지기 | 7장 약으로도 가능할까?

Part 3. 산후우울증을 넘어서다
아기, 가족 그리고 나
8장 진짜 필요한 것 찾기 | 9장 두 사람의 몫 | 10장 더 나은 삶을 위해

Epilogue 감사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의 위력
부록 산후우울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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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여성이라면, 산모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울증
그 불편하고도 치명적인 진실과 마주하다


의학계조차 외면한 산후우울증!
지금도 이 질환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다


여성이라면, 산모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산후우울증과 산후불안장애. 대부분의 여성들은 분만 전후로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침체되고, 눈물이 많아지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한다. 보통 출산 후 2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드물게는 몇 달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20%가 산후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다고 한다. 아주 충격적인 수치다. 겉으로는 표출되지 않지만, 많은 여성들이 이 질환에 직 ? 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기 치료 기회를 놓쳐 가정 등 모두를 위태롭게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사실은 최근까지도 이 질병이 의학계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정확한 언론 보도와 사회적 인식이 제한되어 왔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산모와 가족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이 질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너무나 미흡하다.
산후우울증 치료 스페셜리스트인 아리엘 달펜 박사는 이 늪에 빠진 여성들을 위해 가이드북을 썼다. 산후우울증 치료 전문의로서의 상담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엄마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출산 후 우울증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극복하는 지침과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의학적 처방, 심리 상담 뿐 아니라, 일상에 변화를 주어 극복하는 법, 주위 사람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산후우울증 자가진단법, 치료를 위한 점검리스트, 약물 복용과 부작용에 대한 예방까지 달펜 박사가 실제로 환자들의 산후우울증을 치료할 때 쓰는 방법들이 자세히 실려 있다. 지금도 이 질환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의 고통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불확실한 감정에서 가장 명료하게 자신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은 가장 행복하고 설레는 순간이다. 그러나 만약 산후우울증 때문에 불안하거나 산후불안장애가 의심된다면 이 책이 가장 든든한 조언자나 무료 카운슬러가 될 것이다. 아직 아기를 낳지 않았다면 자신의 위험을 인식하는 것이 앞으로 발병할지도 모르는 산후 질병을 최소화하는 데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산후우울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어떻게 안전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를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불행하게도 산후 정신 건강에 대해 잘못된 정보들이 만연하고 있어 잘못된 정보 때문에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는 것도 두려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잘못된 속설에 대해 알려주고 산후우울증과 산후불안장애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기적 같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엄마 되기의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다. 친절한 아리엘 박사의 자세하고 솔직한 경험담은 당신에게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되돌려줄 것이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기를 만든다.

<책속으로 추가>
많은 부부들이 커플 치료 전문가를 만나는 것은 부부 관계가 이미 끝장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실제와 매우 다르다. 커플 치료는 서로 헤어지려는 커플이나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상태에 있는 부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부부 간의 대화를 방해하는 반복적인 문제들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종종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변화가 아주 큰 변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커플 치료는 부부 간의 관계뿐 아니라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도 큰 도움이 된다.(6장 마음 어루만지기)

약물은 산후 정신 문제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적당한 해답은 아니다. 베이비 블루스를 가졌거나 며칠 동안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자주 울었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또 인간관계 때문에 매우 힘이 들거나 복잡한 가족 문제가 기분에 영향을 준다 해도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만 약물을 복용할 것을 권유할 것이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오랫동안 앓아온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해 그 효과를 경험한 경우, 수면과 생활습관,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서 이미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는데 여전히 기분이 우울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해도 된다. 약물 치료 결정은 환자 본인의 몫이다.(7장 약으로도 가능할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에 항우울제를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자료들이 다수 있다. 그런 자료들은 제품 설명서에 기재되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법적인 부담 때문이다. 어떤 약도 수유 중 혹은 임신 중에 복용하도록 미국식품의약국이나 캐나다 보건국에 100% 승인받지 못했고, 이 책에 실린 나의 많은 제안들도 약 제조를 관리하는 국가 기관들의 공식적인 인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 약들의 사용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많은 의학 연구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우리는 정신질환 계통의 약들이 임신기와 수유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7장 약으로도 가능할까?)

건강을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갈 때는 아주 작은 시도라 하더라도 헤라클레스와 같은 엄청난 힘이 필요할 수도 있다. 초기 회복 단계에서는 작은 승리에서도 용기와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당신이 어떤 일에 기분이 좋아지는지 배우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서 당신의 작은 승리에 배우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점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많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섭고 두려웠던 일들을 두 번 생각지도 않고 해나가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9장 두 사람의 몫)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를 극복했고, 어쩌면 다시 아이를 가질까 고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를 겪었던 여성들에게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병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알고 있으니 걱정 없다.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를 두 번 겪는 여성들은 대부분 그 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두려움이 줄어들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즉 치료 계획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10장 더 나은 삶을 위해)

책속으로

어느 날, 내가 이 책을 쓰고 있을 때 세 살짜리 딸아이가 서재로 종종거리며 들어왔다. 아이는 내게 무엇을 하는지 물었고, 나는 책을 쓰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이가 “왜요?”하고 물었다. 나는 처음으로 아기를 갖게 된 엄마들이 기분 좋게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책을 쓰고 있다고 얘기해주었다. 그것은 사실이었지만, 거기에는 좀 더 깊은 진실이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쓰고 있는 것은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침묵 속에서 불필요하게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산후우울증과 산후불안장애가 가진 진정한 비극은 너무나 많은 초보 엄마들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치료법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치료법들이 알려지고, 이해되고, 널리 활용돼야 한다.(프롤로그

산후우울증에 대한 속설들은 매우 치명적이다. 여성들은 이런 속설 때문에 자신을 ‘나쁜 엄마’라고 여기고 스스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속설들에 사로잡히면 자신이 잠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슬픔 속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이 심각한(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문제를 쉽게 고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치료만 받으면 쉽게 나을 수 있는 하나의 질병인데도 불구하고 병원 치료를 기피하며 스스로 건강할 수 있는 쉬운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고통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울증은 더욱 악화되고, 아기와의 유대감을 느끼지 못한 채 엄마로서의 행복에서도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1장 산후우울증에 대한 치명적인 속성들)

‘엄마 되기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 공감하고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 줄 알고 있다(이 점에서는 결코 예외가 없다!).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은 부족한 잠, 피곤, 건망증, 우울한 생각들도 가득 차게 만든다. 처음 엄마가 된 사람이라면 우울증 징후들을 구별하는 일이 다소 혼란스러울 것이다. 대부분의 징후들이 다른 엄마들이 겪는 증상들과 많이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곤해지고 때때로 무력해지며 당황스럽고 심지어 화가 치솟기까지 하는 감정은 결코 우울한 감정과는 전혀 다르다.(000쪽). 우리는 종종 바람직하지 않은 사고와 행동들을 할 때도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산후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길들여진 여성의 경우, 처음 엄마가 됐을 때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것을 매우 당혹스럽고 우울하게 해석해버리기 쉽다. 세상이나 자신을 회의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이것은 종종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어떤 상황에 대한 해석 방법의 일종일 뿐 그 상황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1장 산후우울증에 대한 치명적인 속성들)

아기를 갖게 되면 모든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런 감정들이 매우 흔한 일이라고는 해도 대부분의 엄마들은 처음 엄마가 됐을 때 경험했던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자발적으로 털어놓지는 않는다. 산모가 행복해야 할 그 시기에 불쾌한 감정들을 갖는 것 자체에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일단 마음을 열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털어놓기 시작하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흔한 일인지 알고는 놀라게 된다.(3장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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