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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시들

못난 시들

미리보기 YES24
저자
김지하 지음
출판사
자음과모음(구.이룸) | 2009.04.3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4 | ISBN
ISBN 10-895707452X
ISBN 13-9788957074527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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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못난 시에 숨겨진 잘난 재주!

김지하의 일상적 체험을 담은 시집 『못난 시들』. 산책, 촛불 집회, 자주 못 보는 아내, 유학을 간 아들, 고양이 땡이 등 시인 가족의 소소한 삶을 이야기한다. 시인은 버려진 것들과 형편없다고 여겨졌던 것들을 더욱 주목한다. 의미와 압축, 어려운 수사는 대체로 사용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인의 하루하루를 담았다.

이 시집은 날카로운 김지하의 시각으로 발견한 일상의 이야기이다. 정치적인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시로 풀어내고, 시인의 자아성찰이 담긴 시들도 대화하듯 쉽게 풀어낸다. 어떤 사람이 읽어도 마음 편할 못난 시를 쓰고자 하는 시인의 여과 없이 드러낸 '못난 시 300'. 부인이 돌아오는 날을 반기는 평범한 남편의 이야기를 풀어낸 '못난 시 41'. 광우병 파동을 이야기하는 '못난 시 22'. 빠르게 와 닿는 짧은 시들은 깊은 여운을 전한다.

김지하는 민족문학의 상징이자 유신 독재에 대한 저항운동의 중심으로서 도피와 유랑, 투옥과 고문, 사형선고와 무기징역, 사면과 석방 등 형극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그는 독재 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 시인이다. 그는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을 비롯해서 「이산문학상」, 「정지용문학상」등 굵직한 문학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 책에 담긴 시

못난 시 1


백 살 넘어 자신
만병통치 의사
산마루 선생께서다

나를 진맥하시며 가라사대
'서푼짜리 분노부터 싹 버리쇼'

순간 떠오른 것이 김수영의
바람아 먼지야로 끝나는
고궁 시

그래

오늘
그것을 버린다

그래서
오늘이 어쩌면
내 못난 시의 생일날이다

오늘이
며칠인가?

무슨 날인가?

버린다고 과연 버려지는가?
어허허허허-

저자소개

저자 김지하

저서 (총 44권)
김지하 독재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인 김지하는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김지하는 필명이다. 아호로 노겸, 노헌(勞軒), 우형(又形), 묘연(妙衍)이 있다.1953년 산정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54년 강원도 원주로 이사하면서 원주중학교에 편입했다. 1956년 원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중동고등학교를 나와 196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시인』지에 「황톳길」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대일 굴욕 외교 반대투쟁에 가담해 첫 옥고를 치른 이래, ‘오적 필화 사건’ ‘비어(蜚語) 필화 사건’ ‘민청학련 사건’ ‘고행… 1974 필화 사건’ 등으로 8년간의 투옥, 사형 구형 등의 고초를 겪었다. 1980년대에는 생명운동 환경운동을 펼쳐왔고, 원주에 거주하며 불철주야 조선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다.아시아, 아프리카 작가회의 로터스 특별상(1975),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1981), 크라이스키 인권상(1981) 등과 이산문학상(1993), 정지용문학상(2002), 만해문학상(2002), 대산문학상(2002), 공초문학상(2003), 영랑시문학상(2010)등을 수상했다.시집으로는 『황토』『타는 목마름으로』『오적』『애린』『검은 산 하얀 방』『이 가문 날의 비구름』『별밭을 우러르며』『중심의 괴로움』『화개』등이 있고, 『밥』『남녘땅 뱃노래』『살림』『생명』『생명과 자치』『사상기행』『예감에 가득 찬 숲그늘』『옛 가야에서 띄우는 겨울편지』 대설(大說)『남』『김지하 사상전집(전3권)』『김지하의 화두』『동학 이야기』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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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의 괴로움 중심의 괴로움 아킬라미디어 2016.05.27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아킬라미디어 2016.05.24
오적 오적 아킬라미디어 2016.05.24
애린 애린 아킬라미디어 2016.05.24

목차

서문ㅣ어수룩하게 살고 못난 시 쓰고

못난 시 1
못난 시 2
못난 시 3
못난 시 4
못난 시 5
못난 시 6
못난 시 7
못난 시 10000
못난 시 9999
못난 시 9
못난 시 10
못난 시 11
못난 시 46
못난 시 101
못난 시 111
못난 시 202
못난 시 41
못난 시 66
못난 시 305
못난 시 888

못난 시 921123
못난 시 224
못난 시 555
못난 시 700
못난 시 500
못난 시 321
못난 시 0
못난 시 206
못난 시 208
못난 시 212
못난 시 213
못난 시 96
못난 시 101
못난 시 99
못난 시 102
못난 시 89
못난 시 88
못난 시 400
못난 시 300
못난 시 301
못난 시 302
못난 시 303

못난 시 10
못난 시 999
못난 시 700
못난 시 1000
못난 시 913
못난 시 51
못난 시 47
못난 시 48
못난 시 - 번호 없음
못난 시 1001
못난 시 121
못난 시 120
못난 시 42
못난 시 44
못난 시 404
못난 시 1-0
못난 시 100-10
카페 도밍고 - 못난 시골
못난 시 0.008
못난 시 73
못난 시 74

못난 시 75
못난 시 70
못난 시 55
못난 시 505
못난 시 60
못난 시 80
못난 시 81
못난 시 30
못난 시 22
못난 시 21
못난 시 25
못난 시 20
못난 시 18
못난 시 74
못난 시 19
못난 시 49
못난 시 58
못난 시 59
못난 시 54
못난 시 57
못난 시 0.05
못난 시 0.007

못난 시 0.008
못난 시 0.00009
못난 시 0.00000001
못난 시 0.4
못난 시 - 진짜진짜 마지막 못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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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시인의 손을 녹였다
'촛불'이 시인의 손을 녹였다
김지하씨 '못난 시들' 출간"촛불 이후 난 새로 태어났다. 아! 축복이다. 이런 날도 있긴 있구나""순수성 잃은 촛불은 숯불일 뿐" 폭력시위..
한국일보 | 2009.05.09
격식·체면 던져버린 '못난 詩' 그 울림은 더 가..
격식·체면 던져버린 '못난 詩' 그 울림은 더 가슴에 와 닿아
김지하 시인 새시집 '못난 시''소근소근 …' 시리즈 4권 동시 펴내김지하(68·사진) 시인이 새 시집 ‘못난 시들’(이룸)과..
세계일보 | 2009.05.08
김지하 시인 “이명박 대통령, 촛불 의미 못 읽으..
김지하 시인 “이명박 대통령, 촛불 의미 못 읽으면 혁명 온다” 경고
[CBS (FM 98.1 MHz 19:00~20:00 진행 : 변상욱 대기자)] ▶ 진행 : 변상욱 대기자(CBS 라디오 '시사자키 변상욱입니다') ▷ 출연 : 김지하..
노컷뉴스 | 2009.05.08
“촛불집회에 감동 받아 시집 냈지”
“촛불집회에 감동 받아 시집 냈지”
[서울신문]“촛불은 우주적 사건이야.” 새 책이 나왔다고 서울 인사동에 기자들을 끌어모은 시인 김지하가 무슨 얘기를 하는가 했더니 대..
서울신문 | 2009.05.08
김지하 시인 “20대 아들 한마디에 내 詩學 던져..
김지하 시인 “20대 아들 한마디에 내 詩學 던져버렸다”
“어언/ 시력 오십 년// 나는/ 현대시의/ 종말을/ 안다// 허공모심의/ 못난 시뿐// 못난 시 마저/ 모시다 모시다/ 드디어 저물어 사라지는/..
경향신문 |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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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의 詩人을 만나다
『비단길』이후 3년 만에 펴낸 김지하 시집. 우주의 탄생 같은 작가의 시는 유목과 은둔 가운데 무한히 팽창되며 그의 우주에서 많은 별이 소멸하고 생성된다. 『못난 시들』은 보다 중심을 잡고 낮은 곳으로 향한다. 아흔 한 편의 시에서 신비로운 우주적 진행을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만난다. 가족의 소소한 삶을 엿보게 한다. 산책하거나, 우체국에 다녀오며, 촛불 집회에서, 자주 못 보는 아내, 유학을 간 아들, 고양이 땡이 등을 만나게 된다. 시인은 버려진 것들, 형편없다고 여겨졌던 것들을 더욱 주목한다. 우리가 잘 몰랐던 시인의 모습이다. 의미의 압축과 어려운 수사는 일찌감치 걷어냈다. 이번 시집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그렇다고 가볍게 읽히는 시는 아니다. 어느 순간에 짠해지고 가슴 뭉클해짐을 경험하게 된다. 이미지와 의미와 관념의 홍수에 난삽해진 시, 허장성세의 시,뻘짓?헛짓하며 시 쓰는 척하는 이에게는 따끔한 회초리다.

시인의 호는 노겸이다. 흰 그늘을 보게 된다. 더는 투사가 아닌 쓸쓸하고 외로운 노시인을 곁에서 보는 듯하다. 캄캄한 어둠이 사방천지에서 타는 때, 심지를 세우는 아날로그 꼰대를 본다. 시인은 촛불을 켠다. 그는 만물을 모신다. 모심. 흰 그늘로 환해진다. 어쩌면 촛불은 바로 그 일지도 모른다. 시인을 모든 극단주의를 혐오한 자유주의자 칼 포퍼라면 실례가 될까. 시인은 고원에 선 유목자다. 그 고원은 도시다. 아니 인간이다. 그는 ‘중심의 괴로움’ 속에서 저 너머 지평선을 응시한다. 노마디즘. 촛불이 탄다. 바람이 분다. 어쩌면 바람마저도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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