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준비하고 당당하게 성공한 청춘들의 고군분투기
스펙은 커트라인일 뿐, 풍부한 경험으로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찾은 10인의 리얼 취업 성공기 대공개!
대한민국 20대 가운데 33만 명(통계청 자료)은 실업자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을 하지도, 일할 의지도 없는 무직자를 포함하면 일자리가 없는 청년이 15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바늘구멍보다 더 뚫기 어렵다는 취업문 앞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방황하고 좌절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채용 과정에서 대학교의 간판은 아직까지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학력學力’보다는 ‘학력學歷’, 즉 가방끈이 중시되는 한국 사회. 여기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결정하는 요소는 취업 희망자들을 더 힘들게 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같은 학력의 벽에 가로막히고 스펙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대기업 여러 곳에 중복 합격해 자기 자리를 골라 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이러한 젊은이들을 밀착 취재해 2009년 2월,「중앙 SUNDAY」에 ‘비 SKY 대학 출신의 멀티 합격자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고, 이를 토대로 기획한 책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의 대학생 판이라 할 수 있겠다.
기사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완성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 고수 7인의 이야기를 담았고, 취업 준비생 및 대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댓글이 무려 1,000여 개가 달렸고, 기타의 사이트에서도 호응이 매우 컸다. 그중에는 공감이 가는 지적도 있었다. ‘지방대생 및 이공계 출신의 이야기가 적어 아쉽다’는 것이 바로 그것. 그래서 이 책에는 그 지적들을 대폭 수용해 추가 보완하여 총 10인의 취업 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독자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소위 ‘엄친아’들이 아니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까운 동료이고 선배다. 다만 그들의 노력이나 노하우만큼은 특별했다. 그들의 남다른 노력과 노하우를 배워 취업을 위한 성공의 발판으로 삼자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이 책을 준비하면서 그들의 진정한 합격 비결은 바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는 열정’에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아르바이트 하나를 할 때에도, 자격증을 딸 때에도 자신만의 차별성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는 10인의 이야기 속에는 하루아침에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이 모든 내용은 인터뷰의 대상자인 취업 고수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공감대를 높이고, 대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무엇을 우선시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저것 바쁘기만 하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많은데 진짜 열정을 가진 사람은 드문 것 같아요. 좋아하는 분야를 ‘오타쿠’처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길은 언젠가 꼭 열린다고 생각해요.”
-본문 중에서
취업 준비는 ‘나만의 브랜드’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 업종별, 직무별 필요한 조직적인 역량은 천차만별이고, 조직마다 원하는 인재상은 차이가 많다. 하지만 수많은 취업 준비생들은 어떤 기업에 어떤 역량을 어필해야 하는지, 어떤 직무에서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힘들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기업별로 원하는 인재상과 개인의 경험을 맞추어 사례를 적절히 제시하고 있다.
비 SKY 대학 출신의 멀티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도전적이고 다양한 취업 실전 훈련’을 쌓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명문 대학이라는 간판에 연연하기보다는 오히려 동아리와 인턴, 아르바이트, 공모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기업이 원하는 경력을 쌓아 대기업에 입사했다.
공부벌레가 되기보다는 일벌레가 되기 위해 저마다 독특한 경력을 쌓아 왔고, 그 결과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갖출 수 있었다. 많은 인턴 경험 및 다양한 아르바이트, 차별화된 자격증 및 공모전 입상 경력 등으로 현실의 벽을 과감히 뚫고 자신만의 위치를 찾아간 10인의 취업 고수들. 그들은 이력서 한 줄을 채우기 위한 외부활동은 하지 않았고, 오고가는 시간에는 꼭 신문 하나씩은 독파했으며, 사회 이슈나 현안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자기 관리에 철저했다. 이는 면접에서 ‘나 안 뽑으면 손해’라는 당당한 배짱이 되었고, 임원들이 그들을 뽑지 않으면 안 되게끔 만들었다.
또 내실 있는 외부활동으로 면접 때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자신만의 장점을 어필해 면접에서 떨어지는 일이 드물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취업 성공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스펙으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한 사회 경험’을 꼽고 있다. 이러한 주인공들의 면접 장면들은 리얼하게 그대로 그려내 눈앞에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에게는 특별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10인의 인물별로 ‘Live Interview’ 페이지를 구성해 각자의 취업 비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하고 있다. 더불어 특별 부록으로 책에 등장하는 취업 고수들이 실제로 기업에 제출했던 자기 소개서를 실어 어떤 부분이 인사 담당자에게 어필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취업 전문가인 스카우트의 허광영 컨설턴트가 분석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는 열정으로 움직이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여정인 씨(경희대학교 졸업, 대림산업)는 다양한 인턴 경험, 공모전 도전, 아르바이트 같은 대외활동을 통해 자기 그릇의 크기를 키워 나간 사례다. 그는 이 책이 나오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인물로, ‘대기업 20곳에 붙은 사람’의 실제 주인공이다. 다음 김종고 씨(전북대학교 졸업, SK건설)는 ‘보증금 1,000만 원짜리 월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경우다. 지금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그의 얘기를 ‘강추’한다. 이상훈 씨(중앙대학교 졸업, 신한은행)는 주요 금융사 5곳에 합격한 ‘강타자’다. 그에게서 융통성, 냉정함, 치밀함의 덕목이 읽힌다.
이밖에도 학력이 벽이 가장 높다는 광고계에 국제 광고제에서 입상한 경력으로 제일기획에 입사한 최중식 씨(한림대학교 졸업), 군인 출신으로 취업 준비 6개월 만에 취업전에서 대승을 거둔 조진호 씨(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대림산업), 유일한 중소기업 입사자로, 인턴사원에서 정직원으로 전환한 이민화 씨(신라대학교 졸업, 신흥정밀), 은행 3곳에 3점 슛, 증권사 2곳에 덩크슛 쏜 정문석 씨(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신한은행) 이야기가 있다. 또 알바 하나를 하더라도, 자격증 하나를 따더라도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했던 허정석 씨(숭실대학교 졸업, LG서브원), 경북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CJ연구소에 입사한 최수진 씨, 마지막에는 ‘어디로’ 갈까보다 ‘어떤 일’을 할까부터 정하라고 충고하는 윤인녕(가톨릭대학교 졸업, 동일석유)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더 무엇을 이뤄낼지 가늠할 수 없는 현재진행형이다. 때문에 살아 있는 한 문장 한 문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20대에게 미래지향적인 자극제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국내외 4,000여 주요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헤드헌팅 회사이다. 유감스럽게도 채용 과정에서 대학교의 간판은 아직까지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결정하는 요소는 취업 희망자들을 더 힘들게 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같은 학력의 벽에 가로막히고 스펙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명문 대학이라는 간판에 연연하기보다는 오히려 동아리와 인턴, 아르바이트, 공모전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투자하고 기업이 원하는 경력을 쌓아 대기업에 입사했다. 목표의식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의 노력을 보고도 외면할 기업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요령보다는 열정,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10인의 취업 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신현만, 커리어케어 사장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 업종별, 직무별 필요한 조직적인 역량은 천차만별이고, 조직마다 원하는 인재상은 차이가 많다. 하지만 수많은 청춘들은 어떤 기업에 어떤 역량을 어필해야 하는지, 어떤 직무에서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힘들다.
취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청춘이라면 지금까지 열심히 일궈온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어필할지 방법론을 알고 싶어 할 것이다. 혹은 앞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이라면, 어떤 경험을 쌓아서 어떻게 어필할지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할 것이다. 이 책에는 각각의 기업별로 기업의 인재상과 개인의 경험을 맞추어서 사례를 적절히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무엇을 우선시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허광영, 스카우트 대학사업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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