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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 역사고전 필독선 세트 (열하일기 + 일리아스)(전2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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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지원, 호메로스 지음
출판사
돋을새김
2008-01-03 출간 | ISBN 10-8961670425 , ISBN 13-9788961670425 | 판형 규격外
최저가
17,500  9,630(45%) , 100원 적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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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양 문화의 원류가 된 인류 최초, 최고의 서사시 , <일리아스>
조선 실학자의 유쾌하고 대담한 18세기 중국 기행, <열하일기>


『일리아스, 열하일기』는 일리아스의 원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부분과 함께 열하일기에서 연암의 사상과 문학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을 골라 한 권으로 묶었다. 방대한 내용과 어려운 내용 때문에 필독서임에도 불구하고 읽기에 익숙지 않은 이 책은 쉬운 형식과 축약된 내용으로 현대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그리스 문화의 원천이자 문학의 원형으로 불리는 고전이며, 서양의 역사와 철학, 문학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다. ‘일리아스’는 ‘일리움의 노래’라는 뜻이다. ‘일리움(일리오스)’은 트로이의 옛 지명을 말하는데, <일리아스>는 10년에 걸친 그리스군의 트로이 공격 중 마지막 해에 일어난 사건들을 담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대표작인 <열하일기>는 1780년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 축하사절단 일원으로 연경과 열하를 다녀온 것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조선 사신으로는 최초로 열하까지 간 연암은 청나라에서 겪은 일을 세세하게 기록하였으며, 18세기 청나라의 실생활, 과학, 예술, 정치, 철학, 경제, 지리, 풍속, 제도 등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저자소개

박지원

<일리아스>
저자 호메로스 Homeros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저자인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자신보다 400여 년 전의 인물이라고 한 기록에 의거하여, 기원전 8세기 중엽 소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시인으로만 알려져 있다. 눈이 먼 음유시인으로 추측하기도 하고, 호메로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그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다만 현존하는 인류 최초, 최고의 서사시인 그의 작품들은 2700여 년 동안 생명력을 잃지 않고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꾸준히 전해 내려오고 있을 뿐이다.

역자 임명현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출판기획자로 자리를 옮긴 후,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 역사서를 기획, 집필하고 있다.
대표적인 책으로 〈신이 선택한 나라, 그리스의 영웅들〉〈세계를 정복한 나라, 로마의 영웅들〉, 제우수의 역사탐험 시리즈 1권 〈플루타르크의 영웅들을 만나다〉, 2권 〈전략의 천재들을 만나다〉, 3권 〈로마인의 리더십을 배우다〉 등이 있다.

<열하일기>
저자 박지원
역자 김문수

목차

일리아스

들어가는 말
제1권 아킬레우스의 분노
제2권 그리스 영웅들의 함성
제3권 전사들의 싸움을 바라보는 헬레네
제4권 맹약은 깨지고, 전쟁이 시작되다
제5권 신을 공격하는 디오메데스
제6권 트로이 궁으로 돌아온 헥토르
제7권 아이아스, 헥토르와 대결하다
제8권 운명을 가르는 전쟁터
제9권 아킬레우스에게 화해를 요청하다
제10권 한밤의 습격
제11권 아가멤논의 빛나는 공훈
제12권 트로이의 맹렬한 공격
제13권 함선을 공격하다
제14권 헤라가 제우스를 속이다
제15권 바닷가로 밀리는 그리스 군대
제16권 파트로클로스의 전투 그리고 죽음
제17권 메넬라오스의 빛나는 순간들
제18권 아킬레우스의 방패
제19권 전투를 준비하는 전사
제20권 전쟁, 그리고 올림포스의 신들
제21권 강의 신과 싸우는 아킬레우스
제22권 헥토르의 죽음
제23권 파트로클로스를 추모하며
제24권 아킬레우스와 프리아모스 왕
부록
신화와 역사의 보물창고, 일리아스 Ilias 이야기
신화와 역사의 경계, 트로이 전쟁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고대 문헌들

열하일기

압록강을 건너서(도강록渡江錄)
ㅇ 구요동기舊遼東記
ㅇ 관제묘기關帝廟記
ㅇ 요동 백탑기遼東白塔記
ㅇ 광우사기廣祐寺記
성경잡지盛京雜識
ㅇ 속재필담粟齋筆談
ㅇ 상루필담商樓筆談
ㅇ 성경 가람기盛京伽藍記
ㅇ 산천기략山川記略
일신수필馹迅隨筆
ㅇ 북진묘기北鎭廟記
ㅇ 차제車制
ㅇ 희대戱臺
ㅇ 시사市肆
ㅇ 점사店舍
ㅇ 교량橋梁
ㅇ 강녀묘기姜女廟記
ㅇ 장대기將臺記
ㅇ 산해관기山海關記
관내정사關內程史
ㅇ 이제묘기夷齊廟記
ㅇ 호질虎叱
막북행정록莫北行程錄
태학유관록太學留館錄
환연도중록還燕道中錄
부록

출판사 서평

서양 문화의 원류가 된 인류 최초, 최고의 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그리스 문화의 원천이자 문학의 원형으로 불리는 고전이며, 서양의 역사와 철학,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일리아스’는 ‘일리움의 노래’라는 뜻이다. ‘일리움(일리오스)’은 트로이의 옛 지명을 말하는데, <일리아스>는 10년에 걸친 그리스군의 트로이 공격 중 마지막 해에 일어난 사건들을 담고 있다. 트로이 전쟁이라는 신화적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불멸의 존재인 신과 인간들의 행적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 의식을 통찰한 이 서사시는 그리스인들의 정신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일리아스>는 자유롭고 독특한 문체로 정평이 나 있는 위대한 작품이다. 그러나 분량의 방대함과 현대인들이 읽기에 익숙지 않은 서사시적 서술 방식은, 원전이 지닌 문체의 장중함과 아름다움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읽기를 포기하게 만든다. 따라서 이 책은 원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부분들을 빠짐없이 실으면서, 중요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내용을 축약하고 읽기 쉬운 산문 형식으로 풀어 썼다. 또한 <일리아스>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를 실었다. 트로이 전쟁을 주제로 한 명화들, <일리아스>의 뒷이야기이자 그리스군의 최후 승리를 이끌어낸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 등장인물들과 관련된 그리스 신화를 정리해 실었으며, <트로이 전쟁>의 역사성과 신화성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내용들과 그리스·로마 신화를 전해주는 고대 문헌들에 대한 자료들도 수록했다.

조선 실학자의 유쾌하고 대담한 18세기 중국 기행, <열하일기>
연암 박지원의 대표작인 <열하일기>는 1780년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 축하사절단 일원으로 연경과 열하를 다녀온 것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연경에 도착한 연암 일행은 황제가 더위를 피해 피서산장으로 떠난 것을 알게 되어 열하까지 가서 황제를 알현했고, 연암은 조선에 돌아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그것을 정리했다. 조선 사신으로는 최초로 열하까지 간 연암은 청나라에서 겪은 일을 세세하게 기록하였으며, 18세기 청나라의 실생활, 과학, 예술, 정치, 철학, 경제, 지리, 풍속, 제도 등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기행문이면서도 일기 형식을 갖추었으며, 자신이 느낀 것을 솔직하게 담아내기 위해 속담, 민요, 소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열하일기>는 문학작품인 동시에 ‘이용후생’을 추구한 연암의 실학사상이 담겨 있는 철학서이자 실용서라 할 수 있다. <열하일기>는 26권 10책의 방대한 분량이지만, 이 책은 조선을 떠나 연경, 열하를 다녀오는 여정에 따라 연암의 사상과 문학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을 골라 한 권으로 엮었다. <열하일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암만의 독특한 문체와 생생한 인물 묘사, 풍자 등을 최대한 살렸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풀어 썼다. 또한 사절단의 이동경로를 그린 지도를 수록해 한양에서 열하까지의 기나긴 여행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연암의 일생과 사상, <열하일기> 출간 당시의 시대 배경, 정조가 문체반정을 시행할 정도로 엄청난 바람을 일으킨 획기적인 연암 문학의 문학적 의의 등을 ‘부록’으로 실었다.

책속으로

일리아스
아가멤논의 동생, 메넬라오스를 비롯하여 그리스 각지에서 참가한 전사들은 자신들의 함선과 병사들을 지휘했다. 헬레네를 빼앗긴 노여움으로 인해 싸우고 싶은 열망이 가득 찬 메넬라오스는 병사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전사들 중에서 빛이 날 정도로 빨리 뛰는, 아킬레우스만은 아가멤논을 원망하며 부리처럼 날렵한 그의 배에 오르지 않고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배 50척은 인솔해줄 사람이 없어 병사들은 바닷가에서 원반을 던지거나 창던지기, 활쏘기를 하며 아레스가 사랑할 지휘자를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그리스 병사들은 타오르는 불길처럼 전쟁터로 달려나갔으며 그들 발 아래의 대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 전쟁의 불길 중에서

신들은 양편으로 나뉘어 달려갔다. 헤라와 아테나, 포세이돈 그리고 행운의 전령사 헤르메스는 그리스 함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도 절름발이 다리를 절뚝 거리며 이들과 같이 달려갔다. 한편 아레스, 아폴론, 활의 여신 아르테미스, 레토, 크산토스, 아프로디테는 트로이로 달려갔다.
신들은 그리스와 트로이 병사들이 서로 싸우도록 부추기면서 자신들도 서로 치열하게 싸웠다. 인간과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는 무시무시한 천둥을 내보냈으며 포세이돈이 바다 밑을 뒤흔들어 무한 대지와 높다란 산꼭대기들이 진동을 했다. - 전쟁, 그리고 올림포스의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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