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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리브로 도서11번가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도판으로 정리한 책. 고구려연구재단과 북한의 사회과학원 및 문화보존지도국 등이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2005년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12일간 평양에 체류하면서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조사한 보고서이다.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비롯하여 백두산 정계비터까지 조사해 도록에 담았다. 특히 정릉사 8각우물터나 강서소묘 등은 처음 소개되었다.
조사 진행 경과 및 결과 개요
평양일대 고구려유적 분포지도
유적별 조사보고
1. 평양일대 벽화고분
2. 평양성
3. 대성산성
[附] 백두산 정계비터
유적별 도판
안악3호분|덕흥리 벽화무덤|수산리 벽화무덤|진파리 1호분|강서대묘|강서중묘|강서소묘|태성리3호분|동명왕릉과 동명왕릉 고분군|정릉사와 팔각우물|평양성|대성산성|백두산 정계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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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벽화는 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이나 실측 등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고구려연구재단과 북한의 사회과학원 및 문화보존지도국 등은 고구려유적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2005년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12일간 평양에 체류하면서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공동으로 조사하였습니다.
학술적으로 고구려사에 대한 남북학계의 일치된 의견을 확인하고, 남한에서는 접하기 힘든 북한의 유적을 도판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 우리가 접했던 자료들이 과거 자료에 국한되었다면,
최근 북한 내 고구려 유적의 실재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주요 조사 대상은 평양 및 안악 일대의 벽화 고분으로, 동명왕릉과 진파리 고분군,
진파리 1호분, 덕흥리 벽화무덤, 수산리 벽화무덤, 강서 삼묘(대묘, 중묘, 소모), 안악 3호분, 태성리 3호분성곽 유적, 그리고 대성산성과 평양성, 백두산 정계비 등이 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고구려연구재단의 업무를 승계하여, 남·북 공동으로 조사 발간하였던 『평양일대 고구려유적』을 재발간하였습니다. 이는 2005년 2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고조선, 고구려, 발해
국제학술회의 이후 두 번째로 성사된 남북공동 학술교류 사업이다. 고구려연구재단과 북한의 사회과학원 및 문화보존지도국 등이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2005년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12일간 평양에
체류하면서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조사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 조사보고서로,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비롯하여 백두산 정계비터까지 조사하여 도록에 담았습니다. 정릉사 8각우물터나 강서소묘 등은 이번을 통해
처음 소개가 되었으며, 그동안 남한측에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던 안악 3호분과 태성리 3호분, 평양성 각석 등 또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그 모습을 도록에 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간접적으로밖에 접할 수 없었던 평양의
고구려 유적을 직접 조사 정리한 이 책이 고구려 유적과 벽화 등 고구려사 연구 전반에 대한 진척을 이루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구려연구재단과 북한의 사회과학원 및 문화보존지도국 등은 고구려유적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평양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공동으로 조사하였다. 조사한 유적은 동명왕릉 고분군, 덕흥리 벽화무덤, 강서삼묘, 수산리
벽화무덤, 안악 3호분, 태성리 3호 고분, 대성 산성, 평양성, 백두산 정계비이다.
동명왕릉 고분군에서는 동명왕릉 전체 및 정릉사터를 조사하고, 아직 공식적으로 보고되지 않은 정릉사 뒤편에 소재한 8각우물터를 실측 조사하였다. 진파리 고분군에 대한 조사에서는 고분군을 이루는 10여기의
무덤 외형과 분포 상황을 조사 확인하고, 진파리 1호분의 경우에는 무덤 내부의 구조를 실측 조사하고 벽화를 촬영하였다.
덕흥리 벽화무덤에서는 무덤 외부 및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실측하고, 직접 들어가 벽화의 세부를 촬영하였다.
강서삼묘에서는 강서 대묘와 중묘의 경우에 무덤 외부 및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실측한 뒤, 내부의 직접 촬영이 이루어졌다. 강서소묘의 경우 일제시기에 작성된 실측 도면 이후에는 북한학계에서도
그 이상 진전된 조사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고분으로, 근래에는 금번 처음 공개되었다. 향후 보다 세밀한 실측과 조사가 이루어지면 고구려 고분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수산리 벽화무덤은 무덤 내외부의 구조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실측하였으며, 벽화를 정밀 촬영하였다. 이 고분은 다른 어느 고분벽화보다도 균열정도가 가장 심각하여, 앞으로 다각도의 보존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악3호분은 덕흥리 무덤의 4배에 달하는 큰 고분으로, 묘주에 대한 국제적인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요한 고분이다. 무덤의 외부 및 내부구조를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실측하였다. 남한에서 벽화사진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태성리3호 고분은 2000년 12월에 발견된 고분으로 금번 공동조사에서 남한학계에는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다. 구조는 안학3호분과 같으나 회랑의 위치가 다름을 확인했다 . 하지만 고분은 거의 파괴도어
하부구조만 확인할 수 있으며, 벽화도 극히 일부의 흔적만 남아 있었다.
대성산성은 전체 3개 지구(남문 지구, 소문봉 지구, 잉어못-사슴못 지구)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남문의 발굴 당시 원형, 소문봉 성벽의 구간 별 구조와 축조 기법, 소문봉 동측의 일부 미보고 저수지,
사슴못 가의 무기단식 적석묘 터와 분구 추정 유구, 잉어못 가의 기단식 적석묘 터 등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의 실측 도면이 대대적으로 보완, 재구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평양성 일대 조사에서는 최승대와 을밀대 부근 그리고 현무문과 동암문에서 옛 성터를 확인했다. 종래 공개하지 않았던 인민대학습당 부군의 평양성 각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백두산 정계비를 답사하여 표지석을 세운 자리를 확인하고 촬영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이다. 해방 이후 백두산 정계비터의 명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사람이나 문헌은 없었지만, 현재
백두산 장군봉 아래 주차장의 왼쪽 모퉁이에서 그 터의 표석과 정계비 받침돌을 찾아 촬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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