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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분노하라

분노하라

미리보기 YES24
2011년6월13일 다음 추천
저자
스테판 에셀 지음
역자
임희근 옮김 역자평점 8.9
출판사
돌베개 | 2011.06.0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88 | ISBN
원제 : Indignez-vous!
ISBN 10-8971994290
ISBN 13-9788971994290
정가
6,0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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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책소개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 지금은 분노하고 저항해야 할 때!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냈으며 퇴직 후에도 인권과 환경 문제 등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프랑스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프랑스가 처한 여러 가지 문제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무관심이야 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해 힘써 싸워야 한다고 뜨겁게 호소한다.

저자소개

저자 스테판 에셀

저서 (총 12권)
스테판 에셀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이자 사회운동가. 1917년 독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939년 프랑스로 귀화했으며,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맞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부헨발트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세 곳의 수용소를 전전하며 처형될 위기에 처했으나 신분증을 바꾸고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발휘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철학을 공부하고 외교관으로 일하며, 인류의 인권과 더 나은 사회에 대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948년 유엔 세계인권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하고, 유엔 주재 프랑스대사, 유엔 인권위원회 프랑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2010년 그의 나이 92세에 발표한 32쪽 분량의 작은 책『분노하라』는 그의 사상의 응집이자 기폭제였다. 젊은이들에게 자본의 폭력에 저항하고, 정치적 무관심과 체념을 떨쳐버리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라고 호소한 그의 외침은 전 세계적으로 분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자신보다 세계인들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거대한 힘에 항복하지 말며,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계 금융자본의 횡포에 패배하지 말라고 부르짖었다. 이 책은 세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3500만 권이 팔려나갔고,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오큐파이occupy) 시위와 스페인의 ‘분노한 사람들’(로스 인디그나도스los indignados) 운동 등을 촉발시켰다. 이외에 지은 책으로 『세기와의 춤』『참여하라』 『분노한 사람들에게』 등이 있다. 2013년 2월 27일 95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그의 장례식에는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프랑스 시민들이 참여해 한 세기를 살아낸 투사의 죽음을 추모했다.
역서(총 34권)
역자 임희근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번역한 책으로 『살림』『고리오 영감』『독재자와 해먹』『에콜로지카』『D에게 보낸 편지』『포도주 예찬』『불행의 놀라운 치유력』『사랑하는 연인의 발을 밟아라』, 『끝내주는 회장님의 애완작가』, 『쇼팽, 그 삶과 음악』, 『달라이 라마, 나는 미소를 전합니다』,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분노하라』, 『고리오 영감』 등 다수가 있다. 여러 출판사에서 해외 도서 기획 및 저작권 분야를 맡아 일했고, 현재 출판 기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대표로 해외 도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저자 스테판 에셀의 다른 책 더보기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문학동네 2013.04.26
세기와 춤추다 세기와 춤추다 돌베개 2013.04.22
포기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문학세계사 2013.04.19
분노한 사람들에게 분노한 사람들에게 뜨인돌 2013.01.29

목차

머리말
레지스탕스의 동기, 그것은 분노
역사를 보는 두 관점
무관심은 최악의 태도
비폭력, 우리가 가야 할 길
평화적 봉기를 위하여

편집자 후기 - 스테판 에셀, 그는 누구인가?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 저자와의 인터뷰
추천사 - ‘분노’와 ‘평화적 봉기’가 세상을 바꾼다(조국)
옮긴이의 말 - 어느 행복한 투사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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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gel님 | 인터파크도서 | 2016.12.11
분노하라
저자는 2차대전시 군인으로 참전해 게슈타포에 체포되고 나치수용소에 수감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는등 파란만장한 삶을 산 저자는 전후에도 인권과 자유를 위해 몸바..
라무르데라님 | 인터파크도서 | 2016.10.10
분노하라
 저자는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세상이 점점 더 권력을 쥔 세력이 원하는 대로 돌아가고 빈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왜 우리가 기득권..
skzkzktl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8.23
분노하라
책의 분량이 적지만 그 내용인즉슨 아주 강렬하고 모든 이들의 뇌리에 박할만한 대단한 책이다. 우리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무관심과 소외가 아닌 참여..
solutio8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7.30
분노하라
저자는 제목처럼 기득권에 저항하라고 외치고 있다. 두번째 놀란 점은 그 자신이 기득권이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가진 권리를 옹호하고 지키려하는 게 아니라 요즘..
ddyouio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7.17
분노하라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INDIGNEZ VOUS!)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
햇살...님 | 반디앤루니스 | 2016.05.30

미디어 서평 (총25건)

세월호의 아픔에 공감했다면 "분노하라"
세월호의 아픔에 공감했다면
[오마이뉴스 이윤기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를 전후하여 <오마이뉴스>는 물론이고 제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소소한 일상'조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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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출판, 두툼한 '벽돌책' 대신 얇고 알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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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의 작가 스테판 에셀 별세
‘분노하라’의 작가 스테판 에셀 별세
를 쓴 프랑스의 실천적 지식인 스테판 에셀이 27일 타계했다. 향년 95세.AFP통신은 이날 에셀이 자택에서 자던 중 숨졌다고 아내의 말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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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에셀 책 2011년 국내에 소개… “무관심은..
스테판 에셀 책 2011년 국내에 소개… “무관심은 최악” 등 회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킨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돌베개)는 2011년 5월 한국에서 번역됐다.신자유주의 세계화 속의 양극화와 만인..
경향신문 | 2013.02.27
[BOOK]딱 걸렸어! 票나는 그 거짓말에..
[BOOK]딱 걸렸어! 票나는 그 거짓말에..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4ㆍ11총선과 연말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는 전세계 58개국의..
아시아경제 | 2012.04.03
[2011 베스트북] 분노 어디를 겨냥하나
[2011 베스트북] 분노 어디를 겨냥하나
올 한 해 전세계를 뒤덮은 단어는 '분노'였다. 지구 건너편에서는 재스민 혁명이 들풀처럼 번져갔고, 미국 월가에 몰려든 청년들은 부와 권..
매일경제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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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감전시킨 93세 레지스탕스 노투사의 외침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INDIGNEZ VOUS!)가 한국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93세 노인이다. 그가 이 책에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분노’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프랑스가 처한 작금의 현실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사회 양극화, 외국 이민자에 대한 차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금권 등에 저항할 것을 주문한다.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찾아가 기꺼이 힘을 보태라는 뜨거운 호소다.
『분노하라』는 원서 34쪽의 소책자다. 저자의 글이 담긴 본문은 불과 13쪽.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저자의 면면을 좀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비교적 긴 인터뷰 글을 실었다. 열 가지 문답으로 이뤄진 인터뷰에는 에셀의 흥미로운 성장 배경, 책의 출간 전후 이야기, 본문에서 모두 담아내지 못했던 저자의 세계관과 윤리관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이슬람·아랍 세계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혁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국관이 인상적이다.
이 책의 출발은 나치에 맞섰던 레지스탕스의 성지(聖地) 글리에르 고원이었다. 저자는 2009년 ‘레지스탕스의 발언’ 연례 모임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젊은이들에게 ‘분노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의 즉흥 연설을 했다. 그 자리에 있던 앵디젠 출판사의 편집인들(실비 크로스만, 장 피에르 바루)은 깊은 감명을 받았고, 곧장 에셀에게 달려갔다. 이 책이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이 프랑스 사회에 던진 충격은 대단했다. 2010년 10월 초판 8,000부를 찍어낸 책은, 불과 7개월 만에 200만 부가 팔려나갔다. 프랑스 언론들은 저자와 이 책에 대한 기사를 연일 쏟아냈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출판사의 전화통은 저자 인터뷰와 강연 요청으로 불이 났다. 프랑스 언론은 100년 전 <드레퓌스 사건>으로 프랑스의 인권 문제를 제기한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에 버금가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흥분했다.
그럼 이 책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추천의 글

『분노하라』, 이것은 책의 제호가 아니다. 93세 노투사의 육성이다. 혁명과 코뮌 그리고 레지스탕스의 역사가 만들어낸 프랑스 지성의 절정이다. 그리고 청년들과 미래를 향한 절절한 애정이다. 앵디녜부! 레지스탕스! 앙가주망! 분노와 저항과 참여를 통하여 거대한 역사의 일부가 되기를 호소한다. 프랑스보다 분노할 것이 훨씬 더 많은 우리들에게 그의 외침은 정수리에 올려놓은 얼음조각처럼 가슴 서늘한 깨달음이 된다. 분노의 표적을 잃은 채 부당한 증오에 함몰해 있는 자신을 깨닫고 진정 분노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격렬한 희망’, ‘평화적 봉기’에 이어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명쾌하다. “창조, 그것은 저항이며 저항, 그것은 창조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저자는 분노할 줄 아는 능력을 인간의 구성요소라고 했지만, 그의 "분노하라!"가 나에게 가장 먼저 다가온 것은 감격이었다. 93세의 앙가주망은 이 세상을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후세들에 대한 연대의 뜨거운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공감하라. 신자유주의로 세계화된 오늘날 그의 분노가 프랑스만의 것일 수는 없다. -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편집인)


“대량 소비, 약자에 대한 멸시, 문화에 대한 경시(輕視), 일반화된 망각증, 만인의 만인에 대한 지나친 경쟁”에 맞서서 평화적 봉기를 일으킬 때다.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자. 온라인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의 오만과 횡포, 불법과 탈법을 감시하고 비판하자. 단호하게 그리고 발랄하게. 그리고 무조건 투표하자. 투표하지 않는 자는 암묵적인 찬동자다. 최악의 태도는 무관심이다. -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책속으로

레지스탕스의 기본 동기는 분노였다. 레지스탕스 운동의 백전노장이며 ‘자유 프랑스’의 투쟁 동력이었던 우리는 젊은 세대들에게 호소한다. 레지스탕스의 유산과 그 이상(理想)들을 부디 되살려달라고, 전파하라고. 그대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제 총대를 넘겨받으라. 분노하라!”고. 정치계·경제계·지성계의 책임자들과 사회 구성원 전체는 맡은 바 사명을 나 몰라라 해서도 안 되며, 우리 사회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국제 금융시장의 독재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 본문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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