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책 네비게이션

책 카테고리


책본문

종류 : 종이책

적도에 묻히다독립영웅 혹은 전범이 된 조선인들 이야기

적도에 묻히다

미리보기 YES24
2012년8월15일 다음 추천
저자
우쓰미 아이코 , 무라이 요시노리 지음
역자
김종익 옮김 역자평점 10.0
출판사
역사비평사 | 2012.08.0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00 | ISBN
원제 : 赤道下の朝鮮人叛亂
ISBN 10-8976962826
ISBN 13-9788976962829
정가
16,00015,200
가격비교 찜하기

이 책은 어때요? 2명 참여

평점 : 1 0 . 0

번역

번역Bad 1 2 3 4 5 6 7 8 9 10 번역Good

필독

비추 1 2 3 4 5 6 7 8 9 10 필독

이 책을 언급한 곳

리뷰 0 | 서평 7 | 블로그 4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1) 가격비교 (7)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독립영웅 혹은 전범이 된 식민지 조선 청춘들의 삶을 추적하다!

식민지 조선의 청춘들을 위한 진혼곡『적도에 묻히다』. 공동저자인 우쓰미 아이코, 무라이 요시노리 부부가 평생을 바쳐 인도네시아 조선인 군무원들의 삶과 투쟁을 추적한 치열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태평양전쟁의 이름으로 일본군의 일원이 되어 멀고 먼 적도의 땅까지 흘러들어 간 조선의 청춘들은 다른 나라의 식민지 해방 전쟁에 투신하여 조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독립 영웅이 되거나, 혹은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이중 굴레에 허덕이다 전범으로 내몰려 승리한 제국의 감옥에 갇히거나 사형을 당했다. 한국과 일본 어디에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사회의 완전한 이방인’으로 살아온 조선인 전범자들의 절망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 이 책은 일제의 만행을 이야기하며, 전쟁의 상처로 고통 받고 있는 조선 전범자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며, 인간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 세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우쓰미 아이코

저서 (총 6권)
우쓰미 아이코 194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조선연구소 연구원, 인도네시아 국립파자자란대학교 문학부 강사, 게이센여학원과 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1964년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 교사를 할 때 한 권의 책을 통해 칸토 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 사건을 알고 충격을 받았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대학을 졸업한 것이 부끄러워 일본근현대사를 다시 공부하기 위해 교사 일을 그만두고 대학에 편입하였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 마이너리티 연구를 전공하면서 재일 조선인 문제를 파고들었다. 1975~1977년에 인도네이사 파자자란대학의 일본어 교사가 되어 반둥에 머무르며 조선인이 인도네시아의 독립 영웅이 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귀국 후『적도 하의 조선인 반란』을 썼다. 그 후 역시 인도네이사와 싱가포르에서 전범이 된 조선인의 이야기인『조선인 B·C급 전범의 기록』을 집필했다. 우쓰미 교수는 조선인 B·C급 전범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함께 해 온 일본의 양심적 학자로 그 동안 수많은 저작을 냈을 뿐 아니라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동진회와도 투쟁을 함께 해

저자 무라이 요시노리

저자 우쓰미 아이코의 다른 책 더보기
전후보상으로 생각하는 일본과 아시아 전후보상으로 생각하는 일본과 아시아 논형 2010.11.05
조선인 BC급 전범 해방되지 못한 영혼 조선인 BC급 전범 해방되지 못한 영혼 동아시아 2007.08.15

목차

한국어판 서문
시작하며
1부 조선인 군무원의 탄생
가네미쓰 나리! / 하늘에서 내려온 신병 / 황군의 일원으로 / 탈출구 없는 청춘 / 무궁화꽃들 / 노구치 부대의 맹훈련
2부 죽음의 철도, 허기진 비행장
남쪽으로, 남쪽으로 / 자바 포로수용소 / 죽음의 타이-미얀마 철도 / 굶주림의 비행장 / 죽음의 바다, 반다해
3부 암바라와의 항일 반란
허구의 내선일체 / 충칭을 향하여 / 고려독립청년당의 결성 / 혈맹당원의 결집 / 암바라와의 반란 / 반란의 기억 / 화교와의 연계 공작 / 스미레호를 탈취하라! / 체포, 군법회의 그리고 8·15
4부 남의 나라 전쟁이 끝난 날
석방, 그 날은 / 코타 거리의 해방구 / 전범으로 추궁당하며 / 네덜란드의 전범 재판 / 인도네시아 독립 영웅 / 독립 전사를 위한 진혼
후기 / 옮긴이 후기 / 전하는 말_이상문
부록_추기 / 주석 / 참고문헌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1) 가격비교 (7)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리뷰

독자리뷰(총 4건)

리뷰쓰기

미디어 서평 (총7건)

적도의 조선인 ‘체 게바라’들
적도의 조선인 ‘체 게바라’들
[한겨레21] [출판] 인도네시아 독립영웅이 되어 먼 적도에서 죽어간 일제 시대 조선인 군무원들의 이야기, “나는 죽어서도 인도네시아의 독..
한겨레21 | 2012.08.13
[문화]대한민국이 망각한 독립운동 이야기
[문화]대한민국이 망각한 독립운동 이야기
ㆍ민간인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번역서 내 책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은 지난 3월이었다.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씨의 집에서 인터..
경향신문 | 2012.08.09
대한민국이 망각한 독립운동 이야기
대한민국이 망각한 독립운동 이야기
·민간인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적도에 묻히다> 번역서 내책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은 지난 3월이었다.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씨..
경향신문 | 2012.08.06
조선도 일본도 기억하지 않는 그 이름, 양칠성을..
조선도 일본도 기억하지 않는 그 이름, 양칠성을 아시나요
[서울신문]‘아리랑’(님 웨일즈·김산 지음, 동녘 펴냄)의 혁명가 김산이 풍기는 묘한 매력은 이념보다는 광활한 대륙에서 나온다. 한반도..
서울신문 | 2012.08.06
적도의 땅에서 스러져간 조선인 군무원들
적도의 땅에서 스러져간 조선인 군무원들
[한겨레] 일제 침략전쟁에 동원됐지만낯선 인도네시아서 항일운동불귀의 객으로 낯선 땅 떠도는잊혀진 조선 청년들의 삶 복원 조선인 전범..
한겨레 | 2012.08.03
印尼 독립영웅이 된 식민지시대 조선 청년, 양칠..
적도에 묻히다/우쓰미 아이코·무라이 요시노리 지음, 김종익 옮김 / 역사비평사1949년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를 상대로 독립전쟁을 치르며..
문화일보 | 2012.08.03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1) 가격비교 (7)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가격비교 - 인터넷서점 14,400 오픈마켓서점 11,200

가격비교
서점 판매가 → 할인가(할인율) 판매가 할인가란? 적립금(적립률) 구매정보
도서11번가 바로가기 16,000원14,400원(-10%) 1,440원(10%) 구매하기 무료배송 [T멤버십50%할인/최대1만원,신간도서] 3만원 이상 구매시 1,000포인트 추가 적립
알라딘 바로가기 16,000원14,400원(-10%) 1,440원(10%) 구매하기 무료배송 최고 50% 할인, 2천원 추가 적립 서울/경기 당일배송
반디앤루니스 바로가기 16,000원14,400원(-10%) 1,440원(10%) 구매하기 무료배송 북셀프 단 한권만 사도 무료배송, 당일배송, 매장픽업 북셀프 서비스, 2천원 추가적립, 최저가 보상
YES24 바로가기 16,000원14,400원(-10%) 1,440원(10%) 구매하기 무료배송 대한민국1등인터넷서점 최고50%할인+최저가보상+2천원적립
인터파크 바로가기 16,000원14,400원(-10%) 1,440원(10%) 구매하기 무료배송 대한민국1등인터넷서점! 전국당일배송, 최저가200%보상, 쿠폰할인+2천원추가적립
영풍문고 바로가기 16,000원14,400원(-10%) 1,440원(10%) 구매하기 무료배송 빠른책 신간무료배송, 회원가입시1천원지급, 최고55%할인, 주문1시간후매장수령(빠른책)
교보문고 바로가기 16,000원15,200원(-5%) 460원(3%) 구매하기 무료배송 바로드림 최고 71%할인, 최저가 보상, 바로드림/바로배송
단골 인터넷 서점 등록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1) 가격비교 (7)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적도의 태양 아래 내동댕이쳐진 식민지 조선의 청춘들, 전범이 되어, 인도네시아 독립 영웅이 되어 남쪽 나라에서 죽어간 젊은 영혼들을 위한 진혼곡

‘대동아전쟁’의 이름으로 ‘일본군’의 일원이 되어 멀고 먼 적도의 땅에 흘러들어간 조선의 청춘들이 있었다. 그들은 나라 잃은 설움에 눈물 흘렸고, 귀국의 희망을 발견한 순간 전범으로 내몰려야 했다. 식민지에서 나고 자란 청춘들은 또 다른 식민지 인도네시아 형제들과 함께 독립전쟁에 몸을 바치기도 했다. 그러나 제국 일본도, 고국 대한민국도, 그들을 기억하거나 그들을 위해 나서주지 않았다. 이 책은 부부이기도 한 공동 저자 우쓰미 아이코와 무라이 요시노리가 평생을 바쳐 인도네시아 조선인 군무원들의 삶과 투쟁을 추적한 치열한 기록으로서, '역사 르포르타주'라 불릴 만하다. 또한 번역자인 김종익 씨는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로 인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회사에서 순식간에 강제사임되고 지분마저 강제이전당하면서 하루아침에 ‘불량국민’의 처지로 떨어졌던 인물이다. 검찰의 2차 조사가 완료된 지금 시점에도 여전히 잃어버린 권리와 인권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는 “불의한 정치권력이 장악한 국가를 상대로 개인이 ‘보편세계의 가치’를 주장하는 일은, 삶의 부조리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허망의 반복”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이 책의 번역은 한 미천한 영혼이 불의한 정치권력에 맞서 싸우며 끝내 자기 파멸에 빠지지 않겠다는 절규를 내질렀던 시간의 증표”였다고 말한다. 식민지 조선의 백성으로서 일제의 전쟁에 휘말려 머나먼 적도의 땅에서 죽어가야 했던 조선인 군무원들의 이야기가, 21세기 대한민국 땅에서 국가에 의해 배신당하고 박해당한 ‘선량한 시민’에 의해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것은 역사가 준비한 또 하나의 운명적 만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반만 년 역사에 빛이 나련다. 충위의 군병아 돌격을 해라. 피 흘린 선배들의, 분사한 동지들의, 원한을 풀어주자 창을 겨눠라.”
1944년 12월 29일 깊은 밤, 웅아란 산기슭 스모오노 연병장의 취사장에서 신음소리 같은 낮은 노래 가락이 은은하게 새어나왔다. 희미한 램프 불빛 아래에서 열 명의 조선인 군무원이 기립하여 긴장된 표정으로 고려독립청년당 당가를 부르고 있었다. 노래가 3절까지 이어지자 감정이 복받쳐 흐느껴 우는 이도 있었다. 그들은 이제 막 칼로 왼손 새끼손가락을 베어 뚝뚝 떨어지는 생생한 피로 흰 천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난 참이었다.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1) 가격비교 (7)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책꼬리

책꼬리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거나, 연관된 책끼리 꼬리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적도에 묻히다'와 연관된 책이 있다면 책꼬리를 등록해 보세요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11) 가격비교 (7) 추가정보  책꼬리 (0) 한줄댓글 (0) 맨위로

한줄댓글

책속 한 구절

동시등록하기 0/200bytes

퀵메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