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책 네비게이션

책 카테고리


책본문

종류 : 종이책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

미리보기 YES24
저자
김남희 지음
출판사
미래M&B | 2004.08.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18 | ISBN
ISBN 10-8983942738
ISBN 13-9788983942739
정가
11,0008,690
가격비교 찜하기

인터넷서점 (총 5건) 더보기

이 책은 어때요? 5명 참여

평점 : 8 . 7

필독

비추 1 2 3 4 5 6 7 8 9 10 필독

이 책을 언급한 곳

리뷰 2 | 서평 4 | 블로그 35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41) 가격비교 (5) 추가정보  책꼬리 (28) 한줄댓글 (0) 맨위로

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리브로

책소개

'나'를 찾아 홀로 길에 나선 보통 여자의 섬세한 도보여행기. 여행가 김남희의 푸른여름 국토종주기를, 저자가 직접 찍은 정겨운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1부는 저자가 지난해 말 땅끝 마을로 내려가 통일전망대까지 우리 국토를 사선으로 종주한 도보여행의 기록이다. 2부에서는 야생화 트래킹의 1번지로 꼽히는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을 비롯해 '우리 국토에서 가장 아름다운 흙길' 열 곳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남희

저서 (총 15권)
김남희 1971년 강원도 삼척 출생. 여덟 살 때 혼자 기차를 타고 포항에서 대구로 떠난 첫 여행 이후,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고 있다. 세계 최악의 길치에 지도를 읽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결점을 끌어안고서. 쓰고 싶은 글만 쓰고, 옳다고 믿는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서 살려고 애쓴다. 오마이뉴스에 2000년 '몽골 여행' 연재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도보여행기, 중국, 미얀마, 라오스, 티베트, 네팔 여행기 등을 연재했다. '까탈이의 세계여행'도 연재하였다. 월간중앙에 2003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남아 여행기'를 연재했다. 네팔에 체류하는 동안은 KBS '도전지구탐험대'의 현지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남다를 바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을 졸업하던 해, 펼쳐진 인생이 막막해 유럽으로 두 달간 여행을 떠났다. 그 길로 여행 중독자의 대열에 합류, 영국에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터키대사관에 근무하던 시절에는 해마다 한 달씩 주어지는 여름휴가를 이용해 한 나라씩 돌기도 했다. 저서로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유럽의 걷고 싶은 길', '일본의 걷고 싶은 길',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등이 있다.
저자 김남희의 다른 책 더보기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문학동네 2013.04.08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웅진지식하우스 2010.10.20
일본의걷고싶은길2-규슈.시코쿠(도보여행가김남희가반한) 일본의걷고싶은길2-규슈.시코쿠(도보여행가김남희가반한) 미래인 2010.07.15
일본의 걷고 싶은 길. 1: 홋카이도 혼슈 일본의 걷고 싶은 길. 1: 홋카이도 혼슈 미래인 2010.07.05

목차

당신이 아름다움 속에서 걷게 되기를

[1...길, 나의 위대한 학교]
- 땅끝 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29일간의 찬란한 국토종주기

다시 길 위에 서며
워매 징한 것, 여그서 거그가 어디라고 걸어간댜?
행여 내것을 빼앗길까 꼭꼭 문닫아 걸고 살아온 세월
사슴아, 왜 날 그렇게 쳐다보니?
사람들한테 니 자랑 할란다
하루 더 있다 가면 안 되오?
우리 아들 친궁께 밥 사 먹으라고 주는 겨
왜 이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걷나?
이거 혹시 유령마을 아니야?
겨우 이 정도에 기죽을 내가 아니다
지렁이의 눈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매일 싸워야 한다는 게 서글프지
농사 짓는 게 억수로 재밌는 기라
선배님, 벗으세요, 양말까지 모두
팥빙수도 리필이 되다니, 놀라운 걸
길 위에서 울며 보낸 오후가 저문다
완전히 시골아줌마 다 됐네
두 선녀들이 목욕한대요
숙제 안 해온 벌이 라면 먹기?
미리 연락했으면 현수막 걸었을 텐데
길은 나의 위대한 학교였다

올 여름 '국토종단'을 계획하셨다구요?

[2...가을 흙내음의 즐거움]
- 숨어 있는 우리 흙길 열 곳을 찾아서

진짜 그거 하나 보러 왔는교?
―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가는 길
삶도 예술이고, 이야기 수준도 예술이네
― 정선 자개골, 아라리 한 자락에 종일토록 굽이도는 길
가다가 강가에서 요놈 한 잔씩 묵으면서 가
― 섬진강 따라 걷는 길, 새들이 날아오르는 호젓한 강변
인적 없는 산속에 내 비명소리만
― 정선 송천 계곡 백 리 길, 곳곳에 이어지는 아늑한 숲길
아, 가문의 망신이로고
― 대관령 옛길, 연인의 손을 잡고 걷고 싶은 길
한때는 꽃을 사모했으나 이제는 잎들이 더 가슴에 사무친다
― 인제 곰배령, 꽃 진 자리에 만개한 단풍 터널
'뗏사공'들이 떼돈 벌던 옥빛 물결
― 영월 동강,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걷는 상쾌한 산행
우리는 아침가리로 간다!
― 인제 아침가리, 원시의 계곡처럼 청량한 숲길
이게 웬 떡이야? 걷다 보니 떡이 생기네
― 홍천 명개리에서 오대산 상원사까지, 단풍잎 도배지가 깔린 흙길
새들, 향기 배인 물 마시고 가라고
― 송광사 굴목이재, 잡목숲 스치는 바람 따라 걷는 길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41) 가격비교 (5) 추가정보  책꼬리 (28) 한줄댓글 (0) 맨위로

리뷰

독자리뷰(총 37건)

리뷰쓰기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니다. 좋아요. 글구 쌉..
닥터 케이님 | 인터파크도서 | 2012.04.11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통일 전망대까지의 도보 여행.   그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올해 해남 땅끝마을에서 부터 통일 전망..
희망동기부여강사님 | 인터파크도서 | 2012.04.10
여행
책에 소개된 대로 저도 꼭 아이들과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hyun523님 | 인터파크도서 | 2012.01.02
누구나 꿈꾸는 걷기여행
김남희의 걷기여행. 4권까지 있는데 그 중 첫번째 <국토종주편> 이다. 보자마자 들었던 첫번째 생각은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
0헤스티아0님 | 반디앤루니스 | 2011.11.09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1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호조니...... '   당신이 아름다움 속에서 걷게 되기를....
매순간감사님 | 인터파크도서 | 2011.05.27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길이 없으면 길이 없으면길을 만들며 간다여기서부터 희망이다-고은 <길>도보여행가 김남희의 걷기여행 시리즈 첫 책이다.나의 경우는 다른 책들을 먼저..
bluerose님 | 반디앤루니스 | 2011.05.10

미디어 서평 (총4건)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가 김남희
여행작가 김남희(37)씨를 2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녀는 지난 7월 발간된 저서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서울신문 | 2007.08.30
"도대체 '김남희'가 누구야?"
여행가 김남희씨가 19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겨레21>의 기사 '한비야 ..
오마이뉴스 | 2007.06.19
[세계의 컬트여행지](5)‘카미노 데 산티아고’8..
당신. 사랑에 허기지고, 일에 지친 당신. 어느날 당신의 중얼거림을 들었다. ‘인생이 정말 이것뿐일까.’ 당신은 소진되어 가고 있었고, 비..
경향신문 | 2007.02.01
[책과 사람] “여행은 마음속 현 건드리는 것” ..
2003년 1월11일 서른이 넘은 나이에 길을 떠나 4년째 길 위에 서 있는 여자가 있다. 도보여행가 김남희(36·사진)씨. 중국을 시작으로 라오..
쿠키뉴스 | 2006.11.10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41) 가격비교 (5) 추가정보  책꼬리 (28) 한줄댓글 (0) 맨위로

가격비교 - 인터넷서점 8,800 오픈마켓서점 1,900

가격비교
서점 판매가 → 할인가(할인율) 판매가 할인가란? 적립금(적립률) 구매정보
영풍문고 바로가기 11,000원8,690원(-21%) 260원(3%) 구매하기 유료배송 빠른책 신간무료배송, 회원가입시1천원지급, 최고55%할인, 주문1시간후매장수령(빠른책)
YES24 바로가기 11,000원8,800원(-20%) 270원(3%) 구매하기 유료배송 대한민국1등인터넷서점 최고50%할인+최저가보상+2천원적립
알라딘 바로가기 11,000원8,800원(-20%) 440원(5%) 구매하기 유료배송 최고 50% 할인, 2천원 추가 적립 서울/경기 당일배송
도서11번가 바로가기 11,000원8,800원(-20%) 440원(5%) 구매하기 유료배송 [T멤버십50%할인/최대1만원,신간도서] 3만원 이상 구매시 1,000포인트 추가 적립
반디앤루니스 바로가기 11,000원9,350원(-15%) 470원(5%) 구매하기 Daum아이디로 바로 구매 유료배송 북셀프 단한권만 사도 무료배송,매장픽업 북셀프서비스, 2천원추가적립, 적립금즉시사용
단골 인터넷 서점 등록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41) 가격비교 (5) 추가정보  책꼬리 (28) 한줄댓글 (0) 맨위로

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 '나'를 찾아 홀로 길에 나선 보통 여자의 도보여행기 -

지금까지 330킬로미터를 걸었다. 아직 남은 20여 일. 여전히 나는 걸을 것이며,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길 것이다. 좀 더 편하고 싶다는,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깨끗한 잠자리에 몸을 누이고 싶다는 욕망 또한 계속 내 안에서 바글댈 것이다. 그 갈등과 욕망들을 때때로 누르며, 때로는 그대로 인정하며, 내 한계와 수준 속에서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
- 본문 76쪽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혼자서 먹고 잠잘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만도 두렵고 서글픈데, 어디서 왔냐, 어디로 가냐고 물어댈 낯선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도 한몸에 받아야 하고, 남성에 비해 불리한 체력 조건으로 여행지에서 닥칠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혼자 감당해내야 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란, 웬만큼 강단 있는 여성이 아니고서야 쉽게 엄두낼 일이 못 된다. 그러니 혼자서 국토를 걸어 종주하고, 세계를 한바퀴 도는 건 보통 사람들과는 거리가 먼 비범한 사람들이나 하는 일일 터이다.

그런데 그런 편견을 깨고 혼자 국토종단에 성공한 보통 여자가 있다.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의 저자 김남희(34)다.

- 김남희식 여행은 언제나 세상에 부딪히는 전투적인 도전의식 대신 한곳에 오래 머물며 사람들과 사귀는 방식을 택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삶을 떠나 나를 들여다볼 여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그러기에 그 여행은 언제나 느릿느릿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그는 자전거의 속도조차 부담스러워하며 느릿느릿 걷는다.

그에게 '걷기'는 자신이 걸을 수 있는 만큼 걸어봄으로써 자기 존재의 깊이를 확인하게 해주는 동기이며, 길의 끝까지 걸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원동력이다. 그는 이븐 파칼레의 말을 빌려 " 사람은 걸을 수 있는 만큼 존재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는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변질시키며, 지역 원래 특성과 순수성을 파괴하기 쉬운 관광산업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방식을 따라 관광화되지 않으며 도시화되지도 않은, 사람 사는 냄새 나는 시골 흙길을 따라가는 여행을 선호한다.

- 전남 해남에서 출발해 경상도, 강원도를 지나는 여행에서 그는 사투리 구수한 촌로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가 하면, 시골 분교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어느 마을 종가댁 맏며느리 어머님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귀농해서 농사 짓고 사는 선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본다. 그러나 모든 여행이 그렇듯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물쇠 하나 없는 마을회관에서 잠을 설치는가 하면 장맛비를 피하지 못하고 하루종일 온몸이 젖은 채로 걷기도 하고, 대관령 옛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조난당해 119 구조대가 출동하기도 한다.

- 그러나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그는 우리 땅과 우리 나라 사람들에 대한 좀더 성숙한 시선을 가지고 "길은 희망을 배우는 학교"이며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스승이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책속으로

지금까지 330킬로미터를 걸었다. 아직 남은 20여 일. 여전히 나는 걸을 것이며,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길 것이다. 좀 더 편하고 싶다는,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깨끗한 잠자리에 몸을 누이고 싶다는 욕망 또한 계속 내 안에서 바글댈 것이다. 그 갈등과 욕망들을 때때로 누르며, 때로는 그대로 인정하며, 내 한계와 수준 속에서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
- 본문 76쪽


지친 몸과 마음으로 걷는 길. 아스팔트 위로 기어나온 여치를 피하려다 밟아 죽였다. 풀섶에 가만히 있지, 그 안에서 그냥 다른 여치들처럼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갈 것이지, 기어이 밖으로 나가다 밟혀 죽은 여치가 꼭 나 같아서 도로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길 위에서 울며 보낸 오후가 저문다.
- 본문 130쪽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41) 가격비교 (5) 추가정보  책꼬리 (28) 한줄댓글 (0) 맨위로

책꼬리

책꼬리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거나, 연관된 책끼리 꼬리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와 연관된 책이 있다면 책꼬리를 등록해 보세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 (책꼬리 총 28권)

책 정보 별 바로가기 : 책정보  리뷰 (41) 가격비교 (5) 추가정보  책꼬리 (28) 한줄댓글 (0) 맨위로

한줄댓글

책속 한 구절

동시등록하기 0/200bytes

퀵메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