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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 딥 심플리시티-카오스, 복잡성 그리고 생명체의 출현(양장)

종이책
딥 심플리시티 - 카오스, 복잡성 그리고 생명체의 출현 (양장)


Deep simplicity:Chaos, complexity and the emergenc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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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그리빈 지음 | 김영태 옮김
출판사
한승
2006-09-30 출간 | ISBN 10-8985597027 , ISBN 13-9788985597029 | 판형 A5 | 페이지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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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복잡한 자연현상에 관한 연구를 담은『딥 심플리시티』. 이 책은 복잡한 자연현상이 아주 단순하며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카오스와 프랙털, 생물의 대량 멸종, 주식의 급락 등에 관한 내용을 분석한다.

《딥 심플리티》에서는 물리학과 수학, 생물학과 화학, 기상학, 지질학, 해양학과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보기보다는 단순하며, 단순함은 복잡성의 어머니가 되는 우주의 심오한 성질이라는 것을 말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존 그리빈 (John Gribbin)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하였다. 현재는 영국 서식스 대학교의 방문 교수이며, 대중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 우주론을 연구하며 활발한 저술 활동과 방송 출연, 과학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빙하기(메리 그리빈 공저), 과학의 역사, 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과학 등이 있다.

옮긴이
김영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소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저서로 아시아를 빛낸 노벨상 수상자, 현대물리학 산책, 속보이는 물리(1권과 2권), 번역서로 물리가 날 미치게 해, 대학물리학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감사의 글

서문: 복잡성의 단순함

01- 카오스로부터 질서로

02- 돌아온 카오스

03- 질서로부터 다시 카오스로

04- 카오스의 언저리

05- 지진, 생명체의 멸종과 출현

06- 생명에 대한 진실

07- 외계 생명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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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곳이다. 영원해 보이는 단순한 진리(사과는 항상 땅에 떨어진다, 태양은 동쪽에서 뜬다 등)가 존재하는가 하면 현대과학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은 여전히, 너무 자주,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극적 변화에 무기력해 보인다. 일기예보는 여전히 과학이며 예술이다. 지진과 화산 폭발은 예측할 수 없고 불규칙적으로 발생한다. 주식 시장은 여전히 불분명한 패턴을 따라 급상승과 폭락 사이에서 요동친다.

그럼,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대중을 위한 과학 글쓰기의 대가인 존 그리빈은 이 책 ??딥 심플리시티??에서 복잡한 현상이 실은 단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생명이 어떻게 단순한 계로부터 생겨나게 되었는지 설명해 준다. 이 책은 나비 효과로부터 흥미로운 가이아의 개념까지 카오스와 복잡성에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들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

가장 무질서한 것처럼 보이는 행동의 뿌리에 실제로는 뉴턴이 300여 년 전에 발견한 법칙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단순한 인과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계가 이런 기본 법칙에 반응하는 방식이 민감하고 또 피드백과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어떤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교통 혼잡이 일어날 수 있고 작은 유전적 변이나 환경 변화가 종의 진화를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대기압의 작은 변화가 악천후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단순한 법칙 속에서 우주에 존재하는 원재료로부터 어떻게 우리가 진화해 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가장 복잡한 계인 사람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모두 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물리학, 수학, 생물학, 화학, 기상학, 지질학, 해양학, 천문학 등 여러 분야의 현대과학을 통해 알아낸 많은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의 특징을 소개한다. 즉 태양계, 지진, 산사태, 생물의 진화와 멸종, 교통 정체, 생명체, 지구(가이아) 등 다양한 네트워크의 예를 다루고 있다. 이런 네트워크의 공통된 특징은 대단히 복잡해 보이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사건 하나가 일으킨 파문이 네트워크 전체로 퍼져나가 나중에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결과를 보기 전에는 처음 일어난 사건이 사소한 것인지 아닌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는 네트워크의 복잡성이 아주 단순한 원리(법칙 또는 규칙), 즉 네트워크 깊숙이 숨겨진 단순함인 '딥 심플리시티' 때문에 나타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카오스, 프랙털, 생물의 대량 멸종, 주식의 급락 등도 모두 딥 심플리시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임을 알려준다.

우리는 대단히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인구가 급증했으며, 교통과 통신 수단의 발달로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들은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다. 이는 이 네트워크가 대단히 복잡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딥 심플리시티』는 이에 대해 한 가지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 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겉보기보다 훨씬 단순하다는 것이다. 또한 복잡성의 깊은 곳에는 단순함이 있다는 것과 단순함은 모든 복잡성의 어머니가 되는 우주의 심오한 성질이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함(딥 심플리시티)이야말로 우리의 존재 기반이며 만물에 숨겨져 있는 구조와 조화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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