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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벽난로 온돌방한번 때면 일주일 가는 구들장 흙집 짓기

2007년12월11일 다음 추천
저자
이화종 지음
출판사
수선재 | 2006.09.11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308 | ISBN
ISBN 10-8989150469
ISBN 13-9788989150466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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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에선 열평의 소박함으로 짓는 서민형 전원주택의 가능성, 한 번 때면 온기가 3,4일간 유지되는, 특허출원중인 신기한 구들장 놓는 방법, 그리고 여느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과 사람과 집 대한 저자의 깊은 성찰을 발견할 수 있다. 노년의 푸근하고 넉넉한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집짓는 과정이 고요한 하나의 명상처럼 느껴질 것이다. 전원주택을 꿈꾸는 이들의 필독 입문서!

저자소개

저자 이화종

저서 (총 3권)

저자 이화종
1948년 원주 생.
그는 스스로 치악산 기운에 눌려서 밴댕이같이 속 좁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불치병 아들을 안고 헤매다가 자연건강 요양원을 만들었지만, 한순간 모두 버리고 산촌에 들어와 토담집을 지었다. 자연에 묻혀서 허물었다 짓다 하다보니, 집을 척 보기만 해도 어느 것이 ‘살기 좋은’ 집이고, 어느 것이 ‘보기에만 좋은’ 집인지 잘 안다. 흙집 전문가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수년 전 흙집을 짓고 났을 무렵 그가 사는 집을 보기 위해 구경꾼들이 몰려들었고, 방문객들 중에 한 청년의 덕으로 후련히 숨 쉬는 이치를 배우게 되었다. 그 이치를 흙집 구들장에 녹여 개량 구들장을 만들었다. 아직도 지금 그 흙집에는 구경꾼들이 몰려온다. 집이 근사하고 구들장이 시간한 이유만은 아니다.
그곳에 구경을 가면 물질에 집착하지 않는 집주인의 개끗한 마음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삶이 있다. 그러한 소박함을 보면 방문객들 가슴에 잔잔한 파문이 인다. 바로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지금도 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영월의 자연에 묻혀 조용히 생사의 흐름을 타는 중이다.

저자 이화종의 다른 책 더보기
벽난로 구들방을 데우다 벽난로 구들방을 데우다 시골생활 2012.01.10
토담집 토담집 소명(박성모) 2001.01.20

목차

_들어가는 얘기

집짓고 싶어라
준비
집터 고르기
한반도는 어디나 명당
집은 피부 같은 것
나 홀로 상상
경험 없이도 짓는다
건사할 능력에 맞게
마음의 여유로 눈앞을 밝히고
지역마다 다른 집 형태
귀농을 어렵게 하는 것
문제가 생기는 전원주택은?
흙의 성질
기운(영양)의 보고
쓰러지지 않는 중심
달콤한 맛
보약이 올라오는 땅
포근한 어머니
흙의 성질을 이용한 토굴
토굴 파기
축열기능이 강화된 구들장
온돌의 발전
개량 온돌의 특징
열이 오래가는 이유
난방과 민족의 성격
칠불암 아자(亞字)방의 유혹
온돌과 인체
등을 펴고 눕자
난방과 침대와 이불은 넌센스
온돌방은 인체와 동일

부자가 아니어도 짓는 벽난로 온돌방
정성으로 짓는 맛

내 손으로 지어야 내 집을 안다
집을 짓고 이웃과 통하라
시작은 작게, 온돌방 하나
사모님이 시골을 싫어하면?
시작
임시 비닐천막 만들기(단기간 사용)
1년 사용할 막사 짓기
본채 설계
건축재료 예측
짓기
기소 파기
중방 쌓기
흙벽돌 만들기, 쌓기
문틀도 미리 준비
거실
화장실, 욕실은 일반 공법으로
땀으로 짓는 흙집
온돌 놓기
전통구들과 현대 벽난로의 절충
굴뚝
구들장
방바닥 및 벽체 마감
벽난로 장식은 내 마음 대로
창문과 출입문 만들기
대들보와 서까래
지붕 경사(물매) 잡고 마지막 입히기
그 외 마무리할 것들
현관이 필요한 이유
방 하나 더 만들기
심야 전기를 이용한 구들
한증막 만들기
세종대왕과 한증막
사우나와 한증막 차이
한증막을 만들어 보자
석빙고 토굴에 한증막 축조 방법 활용
한증막을 변형하여 함실방으로
한증 할 때 지킬 것들
흙집 안에 짓는 숯가마
숯가마를 쉽게 만들자
이 방법을 활용 할 때
집안으로 역류하는 연기(煙氣) 해결법

자연이라는 선생님
금줄 새끼를 꼬며
김일성의 동면요법
거지 성자 페터 노이야르
자연은 선생님
풀에도 감정이 있다
모세혈관과 자연의 이치
표한이열(表寒裏熱)
과학의 한계
땜쟁이 보비스의 실험
괴테의 관찰
물도 사람도 살아있는 존재
공명하는 법
들판은 조물주님이 막 구워낸 찐빵
주인 발자국 소리로 크는 열매

산촌민박, 시골의 살 길
웰빙을 체험하는 민박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해 뜨는 나라
한류의 매력
정결한 옷, 정결한 민족
시골이 지저분하고 힘들다고?
민박이 돈벌이?
내가 제일 하고 싶었던 일
반찬 없어도 맛 난다
醫仙 허준 선생이 제시하신 민박 모습
日本 장어요리 집
외국 민박과 비교
마을마다 사우나 대신 한증막을
온돌방 모래찜질 체험
삶의 체험, 生業이 곧 민박

마음의 온돌방
이런 게 인생
무정란 인생
고통은 하늘의 사랑
시골에서 사는 행복
닭 키우는 재미
아리랑을 들으며
참는 재미
나비처럼 가벼운 시골 생활
인생의 강, 도로
돈 버는 이치
‘진실’은 자연을 대하는 자세
선함과 악함에 대하여
아이들의 병과 부모의 할 일
마음의 힘
「아」 다르고 「오」 다름
날마다 상승하는 호흡
후하면 꺼지고 후우하면 살아나고
세상의 마음에 절하다

_맺는 얘기
_부록 방문객들의 궁금증
구들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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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자리뷰(총 17건)

리뷰쓰기
벽난로온돌방
온돌방 수리에 도움이 될까해서 구입했는데, 남편이 내용이 아주 충실하고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자가 사는 곳에 가보고 싶네요.
왼쪽으로가는여자님 | 인터파크도서 | 2010.07.28
전통아궁이 개념깬 벽난로온돌방이야기
품절되어 기다리던 책이였다. 많은돈 들이지 않고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따스한 집한칸 지울수 있다는 희망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책이다 물질에 집착하지 않는&..
싱글예찬ㅋ님 | 인터파크도서 | 2010.04.21
자연과 함께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자연과 함께 생활하고 자연과 함께 생각하고 그리고 자연과 같이 되다
천지하나님 | 인터파크도서 | 2008.09.25
벽난로 온돌방
초보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기록 되어 있어서 좋다..
이안김정선님 | 인터파크도서 | 2008.06.27
개인적인 가치관이 많이 반영된 책
전체적으로 내용이 장황하게 나열되고, 같은 내용이 중복되어 나타납니다. 필자가 온돌에 대한 믿음과 자연생활로 돌아가는 행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보이지만 일..
흑선님 | 인터파크도서 | 2008.02.09
벽난로 온돌방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 빨라진 고속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 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
8| 가오나시님 | 2007.12.11

미디어 서평 (총3건)

[숨은책] 꿈같은 전원주택 짓기 노하우
[북데일리] <벽난로 온돌방>(수선재. 2006)은 저자의 실제 경험을 모아 놓은 실용적인 책이다. 지은이 이화종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이..
파이미디어 | 2007.12.11
이런 흙집 어때요...10년 전원생활 노하우
‘독서광’ 김용수(60)씨(‘[독서광의 방]②40년간 7천권 `책사랑`...붕대로 감아 책 보관도’ 참조). 얼마전 본지에서 인터뷰한 그는 3년 ..
파이미디어 | 2006.09.22
<신간> '웹 진화론' 외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웹 진화론 = 우메다 모치오 지음. 이우광 옮김. 일본의 인기 블로거인 저자가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연합뉴스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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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사람들은 ‘전원주택’ 하면 대개 30평 정도의 널찍하고 외관이 대궐 같은 그런 집을 상상하게 마련이다. 생각이 이러하니 애초부터 초원 위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은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되기 십상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의 기준을 조금만 낮춰본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비록 큰 평수는 아닐지라도 실 평수 10평이면 부부 내외가 살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아담하니 살면서 더 정이 들 수도 있다. 자기가 지낼 곳 주변의 흙으로 집을 지을 생각을 하면 재료비 운송비가 그만큼 줄어들고, 재료가 흙이니 직접 지어볼 용기가 난다. 한번 지어보면 자신도 붙고 집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살면서 조금씩 덧붙여 지어가면 30평 전원주택은 먼 이야기만은 아니게 된다.

『벽난로 온돌방』은 바로 꿈같은 전원주택을 누구나 지어볼 수 있도록 예시를 제시한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도, 실제로 집을 짓는데 약간의 용기만 가지면 누구나 흙집 짓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저자의 실제 경험을 모아 놨다. 특히 저자가 개발한 독특한 방식의 구들장 설치 요령이 들어있다. 축열기능이 강화되어 구들장에 한 번 불을 때면 열흘을 간다는 소문이 관심 있는 이들에게 퍼져나갔고, 흙집을 짓는 여러 사람들이 저자의 집을 거쳐 가기도 했다.

저자가 직접 짓고 10여 년째 살고 있는 『벽난로 온돌방』은 그 긴 세월 비바람에도 끄덕 없어 경제적이면서도 견고한 흙집의 면모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러기에 흙집과 구들장 축조에 관한 저자의 정직한 책임의식이 남다르다.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대궐같은 황토집 관련 책들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또한 흙집시공 기술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집짓고 살아가며 깨친 지혜가 녹아있다. 한없이 품어주고 맺힌 응어리를 녹여주는 모성과 같은 자연을 노래한다.
자연은 어머니 품속이며 마음의 중심이 서야 할 곳은 이러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평탄치만은 않았던 인생을 헤쳐 오며 쌓인 노년의 지혜와 연륜이 책 곳곳에 녹아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여유롭게 한다.

많지 않은 돈으로 꿈같은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싶다면,
실제적인 전원생활의 어려움에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벽난로 온돌방』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의 어딘가의 내용처럼
“지으면서 허망했던 날을 정리하고,
꿈만 같았던 희망을,
살면서 설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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