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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클린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

클린

미리보기 YES24
책읽는 밤 2010년 10월 추천 도서 외 1 건
저자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역자
조진경 옮김 역자평점 4.9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0.09.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92 | ISBN
원제 : Clean
ISBN 10-8992647417
ISBN 13-9788992647410
정가
15,000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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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우루과이 태생의 독일계 유태인으로서 미국 뉴욕 심장 전문의로 유명한 알레한드로 융거가 세상에 찌든 우리 몸과 마음을 혁명적으로 바꾸어놓는 『CLEAN』. 미국 최고의 디톡스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가 창시한 과학적이고 안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클린(CLEAN)'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살찌고 피곤하고 우울한 이유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우리 몸 속에 가득 채워진 '독소' 때문임을 증명한다. 3주간 '클린'을 실천하여 독소를 안전하게 배출한 다음, 깨끗하고 건강한 영양소로 채우도록 인도하고 있다. 진정한 휴식괴 회복을 경험하며 병을 치유하도록 이끈다. 특히 우리 몸 속에 잠재된 해독스위치를 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우리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 완벽하게 정화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알레한드로 융거

저서 (총 3권)
알레한드로 융거 내과 전문의이자 심장 전문의로, 미국 최고의 단식, 정화, 해독 전문가이다. 우루과이 태생의 독일계 유태인인 그는 뉴욕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심장 전문의 수련을 받은 후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통합의학을 공부했다. 그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개원하여 진료를 하고 있다. 팜스프링스에 소재하는 위케어 홀리스틱 헬스센터의 병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 일레븐 일레븐 웰니스 센터에서 개인진료를 하고, 뉴욕시 레녹스힐 병원의 통합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다.수련의 시절,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스케줄과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뉴욕이라는 거대도시의 오염된 환경 속에서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의 이상을 느끼게 된다. 점점 살이 찌고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더니 소화기관의 이상과 함께 급기야 우울증 진단까지 받게 된 것이다.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에 놀란 그는 전도유망한 심장 전문의의 길을 포기하고 병을 고치기 위해 인도로 떠난다. 거기서 그는 의료자원봉사를 하면서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 등을 공부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클린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정화와 해독의 효과를 의학적 지식으로 검증한 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기네스 펠트로, 도나 카란 등 뉴욕과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그의 명성은 대단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클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체중감량만이 아니라 몸속부터 깨끗해지는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클린 프로그램은 《보그Vogue》, 《엘르Elle》, 《피플People》 지 등에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알맞은 최상의 대안’이라고 극찬 받은 바 있으며, 《US위클리USWeekly》가 선정한 10대 건강관리법에 뽑히기도 했다. 그의 첫 책인 『클린』 역시 출간 즉시 아마존 건강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미국 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외의 저서로는 『클린거트』가 있다.
역서(총 12권)
역자 조진경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겨왔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노니 플라워(Noni Flowers)』, 『빈티지 프랑스 자수』, 『몰리 메이크스 퀼트 수업』,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우드랜드 니트』, 『귀여운 동물 모양 니트』, 『도나 윌슨의 손뜨개 인형』, 『코바늘로 뜨는 레이스 꽃 100송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친절한 퀼트 교과서 DIY』, 『대바늘과 코바늘로 뜨는 손뜨개 꽃 100송이』 등 다수가 있으며 『몰리 메이크스』 월간지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자 알레한드로 융거의 다른 책 더보기
클린 거트 클린 거트 쌤앤파커스 2014.02.10
clean clean Harper Collins 2009.06.01

목차

1. 나는 뉴욕에서 병들어가고 있었다
누구나 보물상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무한한 에너지의 보고로 통하는 무료입장권이 있다 | 과부하에 걸린 우리 몸의 해독시스템을 구출하라 | 약과 수술은 최선의 답이 아니다
클린이란 무엇인가?
의사인 내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내 머릿속에서 대체 무슨 일이? | “세상에, 10년은 젊어 보여요!”

2. 지구 전체를 뒤덮은 독소의 충격적 실체
왜 아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가?
암세포와 인간세포는 공통점이 있다
독성에 무지한 현대의학
독소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 몸의 표면을 형성하는 제1피부 | 피부를 덮고 있는 위험한 독성물질들 | 항균제품과 청소용품이 생활공간을 위협한다

3. 죽음을 부르는 식탁 위의 복마전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슈퍼마켓에 홀딱 반한 도시생활자의 딜레마
‘무엇을 위해’ 먹는지 잊어버린 사람들
식단공식에 집착하는 사람들, 위기에 처하다 | 빨리 멋진 몸을 만들 것인가,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 죽음을 무릅쓴 다이어트 열풍 | 거칠고 난폭한 방식에서 벗어난 생식과 채식주의 운동
결국 자연의 방식을 따르는 게 답이다

4. 몸속까지 침투한 독소, 은밀히 공격을 개시하다
독소의 폭풍우, 어떻게 나타날까?
이유 없이 붓는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걸까? | 변비가 위험한 것은 독소의 재흡수 때문이다 | 알레르기의 원인은 환경이 아니라 음식이다 | 환자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우울증 약의 부작용 |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세로토닌은 어떤 관계?
몸을 망가뜨리는 정체불명의 증상들, 뿌리는 하나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 무엇이 몸을 산성화시키나? | 칼로리는 과잉이나 영양은 결핍된 상태 | 몸속에 난 산불을 진화하라 | 보이지 않는 독소의 공격, 생각이 많아도 독이 된다?

5. 클린으로 몸 속 독소를 깨끗이 씻어내라
모든 것은 대장에서 시작된다
장 속의 좋은 세균은 우리 몸의 국토안보부| 아군과 적군을 헷갈린 면역계의 치명적인 공격
두 번째 두뇌의 놀라운 비밀
목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
타고난 유전자는 과연 ‘운명’인 걸까?
유전자 발현은 음식의 명령을 따른다 | 유전자가 의사에게 처방전 쓰는 법을 알려준다면?

6. Before : 클린 프로그램 준비하기
우리 몸이 가진 놀라운 자연치유력
자가치유능력을 되살리려면 현대의학의 맹점을 직시하라
클린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오래되고 꽉 막힌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 | 똑똑한 우리 몸은 스스로를 정화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에너지 경제학
영양가도 없는 것을 소화시키느라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 | 해독의 시작을 알리는 몸의 신호를 켜는 법
해독과정의 기본 메커니즘
간 해독작업의 필수요소 | 여러 가지 해독 프로그램들
왜 클린인가?
클린 프로그램을 하면 안 되는 사람
몸이 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해석하라
처음 사흘은 힘들지만 몸은 금방 적응한다 | 대체 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은 걸까?
스케줄을 조정하고 주방을 청소하라
당신의 스케줄에 클린을 넣어라 | 가장 시급한 것은 주방 청소 | 생활 속 독소를 없애라
제거식이요법으로 미리 준비하기
방해물은 없애고 모자라는 것은 채우기 |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pH의 문제 |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 고치지 못하는 환자가 있을 뿐

7. Start : 클린 프로그램 따라 하기
클린 프로그램 시작하기
클린일지를 쓰고 사진을 찍어둔다
식사의 규칙
12시간 단식, 작전이 필요하다 | 클린 레시피에 소개된 음식들 | 상황에 맞게 변형시킬 때 지켜야 할 규칙 | 마실 것을 고르는 기준과 해독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몸속 해독작용을 응원하라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 운동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 휴식과 수면
보이지 않는 독, 스트레스 비우기
생각을 멈추고 느낌에 집중하라
배고픔 다루기
클린 계획표
첫째 주 : 가장 힘들지만 금방 괜찮아진다 | 둘째 주 : 체내에서 가장 격렬한 적응이 일어난다 | 셋째 주 : 눈에 띄는 변화와 최고의 기분을 느낀다

8. After : 클린 유지하기
클린 마무리하기
자신에게 유독한 자극물 확인하기
깨끗한 상태 유지하기
클린 이후의 식습관 | 정기적인 해독 |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독소에 노출되는 일 줄이기 | 혈액검사로 혈액 속의 주요 성분 수치를 체크하라 | 갑상샘 기능

에필로그 - 조금만 바꿔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부록1 클린 레시피 42
스무디 | 수프 | 주스 | 생선요리 | 고기요리(닭고기 또는 양고기) | 채식요리
부록2 심장병과 독소 - ‘해독’이라는 렌즈로 철저히 조사하자 |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다
부록3 유용한 정보들 - 생활 속의 중금속들 | 처방약과 영양결핍 | 해독작용을 하는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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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자리뷰(총 159건)

리뷰쓰기
클린 프로그램 소개
처음 이 책은 내가 보려고 산 책이 아니라 선물용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관심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나도 비만, 우울증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오보게 되었다..
bumza님 | 인터파크도서 | 2017.04.17
클린
클린은 기대에는 다소 못미치는 책이었다. 주제는 좋긴 한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대로 따라해보기는 상황상 부족하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책에서 우리가 먹..
무버님 | 인터파크도서 | 2017.03.05
클린
알레한드로 융거저의 클리은 아마존에서 건강분야 1위를 기록한 서적이다.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몸에 혁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요약하자면 클린은 3주..
zswon님 | 반디앤루니스 | 2016.12.29
건강을 위한 클린 프로그램, 몸 속에 있는 독소를..
            여름부터 시작된 다이어트에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졌었다. 감정조절이 안..
치맥님 | 인터파크도서 | 2016.11.14
건강을 위한 클린 프로그램, 몸 속에 있는 독소를..
여름부터 시작된 다이어트에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졌었다.감정조절이 안되서 예민했고 그렇다고해서 다이어트의 속도가 빨라진 것도 아니였다.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
행복이님 | 반디앤루니스 | 2016.11.14
건강의 중요성
일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을 때는 사실 잘 모른다. 건강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왜 건강을 위해 우리가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 순..
1mother님 | 반디앤루니스 | 2016.11.03

미디어 서평 (총3건)

[BOOK] 백년 인생을 위한 새해 건강 길라잡이
[BOOK] 백년 인생을 위한 새해 건강 길라잡이
사람은 직접 경험한 경우가 아니면 잘 반응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 ‘너무 빨리 달리면 넘어진다’는 부모의 충고를 무시하다 무릎에 상처가..
한경비즈니스 | 2013.02.01
건강에 적신호 알리는 장마철
건강에 적신호 알리는 장마철
07월 2주 예스24 종합부문 추천도서 3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올해 장마는 전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장마철에는 날씨가 고온..
아시아경제 | 2011.07.14
<신간> 클린 -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
<신간> 클린 -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
온갖 독소로 가득 찬 내 몸, 씻어내고 행궈내서 다시 새것같이 만들 수는 없을까?"부쩍 칙칙해진 피부와 턱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에 한숨 쉬..
연합뉴스보도자료 |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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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독소로 가득 찬 내 몸,
씻어내고 행궈내서 다시 새것같이 만들 수는 없을까?


“부쩍 칙칙해진 피부와 턱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에 한숨 쉬는 J씨. 요즘은 화장발도 영 안 받고 머릿결도 부석부석하다. 가뜩이나 몸이 부어서 고민인데 며칠째 화장실을 못 갔더니 아랫배는 풍선처럼 빵빵하다. 먹는 것도 별로 없는데 왜 살은 안 빠질까? 빈속에 커피만 마셨더니 또 속이 쓰려온다. 도넛이나 하나 먹을까? 점심메뉴로는 밥보다 빵이나 면 같은 밀가루 음식이 더 좋다. 후식으로 먹는 달달한 라테와 치즈케이크도 빼놓을 수 없고. 아, 또 지겨운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나? 바나나, 검은콩, 덴마크 다이어트…, 안 해본 게 없지만 매번 요요현상으로 몸무게만 차곡차곡 늘었다. 마사지숍에서 비싼 케어도 받아봤지만 효과는 잠시뿐. 우울한 기분에 초콜릿바를 우물거리고 있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오늘 저녁에 치킨에 맥주 어떠냐고? 스트레스에는 역시 매콤달콤, 짭짤하고 기름진 음식이 최고다.”

“아침마다 몸이 천근만근, 애벌레처럼 침대를 빠져나와 허겁지겁 달려 나가는 K씨, 주말에 20시간씩 자도 도무지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머리도 무겁고 기분도 저조한 아침. 피곤해서인지 화장실에서 큰일 시원하게 본 지도 오래됐다. 커피와 담배가 없으면 오전 내내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다. 멍한 채로 어영부영 업무를 마치고 저녁이 되면 소주와 삼겹살로 배를 두둑하게 채우고, 끝없이 먹고 마시는 회식은 자정까지 계속된다. 집에 돌아오면 몸은 물 먹은 솜처럼 무거운데 이상하게 잠은 잘 안 오고, 요즘 부쩍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우울할 때도 많다. 그나저나 볼록 나온 배와 옆구리 군살은 왜 이렇게 안 빠지는 걸까?”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두통, 변비, 비만 등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달고 사는 평범한 증상이 되었다. 다들 그렇게 사니까 괜찮겠지 하고 별다른 위기의식 없이 하루하루 버티고 있지만, 사실 이런 문제들은 암,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등 심각한 생활습관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조증상이자 우리 몸의 심각한 경고 메시지다. 과연 우리의 몸이 언제까지 이런 ‘시한폭탄’을 끌어안고 버틸 수 있을까?

당신이 살찌고 피곤하고 우울한 이유는 바로 독소 때문이다!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던 심장 전문의 알레한드로 융거 박사도 똑같았다. 지구에서 가장 유독한 도시 뉴욕에서 가장 바쁜 의사로 눈 코 뜰 새 없이 살아가던 그 역시 점점 살이 찌고 알레르기가 심해지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소화기장애를 겪었고, 급기야 우울증 진단까지 받게 된다. 충격에 빠진 그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인도로 날아가 통합의학을 공부하며,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가 자신의 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내린 결론은 바로 ‘독소’. 우리 몸에는 원래 스스로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시킬 수 있는 훌륭한 ‘해독 시스템’이 있지만, ‘너무’, ‘자주’, ‘많이’ 먹는 식습관 때문에 소화기관이 쉴 틈 없이 일하느라 우리 몸의 에너지가 해독 시스템을 가동시킬 여력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렇게 몸속에 쌓인 독소들은 몸을 붓게 만들고 변비와 두통,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는 바로 우리 몸의 뿌리인 장(腸)에서 시작된다.

세포 속까지 리셋(Reset)시켜주는 3주간의 기적, 클린 프로그램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융거 박사는 가장 과학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클린 프로그램’을 창시했다. 3주 동안 몸속의 독소와 찌꺼기를 완전히 분리, 배출시키고, 장(腸) 속에 유익한 세균군을 되살리는 몸속 대청소 및 재건 프로그램인 ‘클린’은 이미 수천 명의 환자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아주었다. 그렇게 소리 소문 없이 퍼져나가 기네스 펠트로를 비롯, 할리우드와 뉴욕의 연예인들과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미국 전역에 열풍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클린은 3주 동안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작정 굶거나 단식원에 들어갈 필요 없이 하루 세 끼를 챙겨 먹되, 아침저녁만 클린 레시피의 유동식(수프, 스무디, 주스)을 먹으면 된다. 클린 레시피는 몸속의 해독스위치를 켜서 해독작용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시켜주고 독소 배출을 빠르게 해줌과 동시에 독소가 빠져나간 자리를 깨끗하고 건강한 영양소로 채워주도록 설계되었다. 조리법이나 먹는 방법 역시 해독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고안되었다. 레시피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한국인들에게도 전혀 부담이 없는 유동식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최고의 건강서!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현대인의 생존규칙, 《클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클린 프로그램의 원리와 실천법, 42가지 레시피 등을 자세히 수록한 이 책 《클린》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건강 분야) 1위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클린을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몸속을 깨끗하게 헹궈내고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며 놀라워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오랫동안 고통 받아온 변비,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에서 탈출한 것이다. 반짝 뜨고 사라지는 유행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평생 유지해야 할 라이프스타일 혁신이라는 점이, 많은 이들이 클린에 열광하는 이유다.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독소는 대부분 친유성親油性이라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지방이 많은 조직, 특히 뇌에 박혀 이상증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아는가? 우리 몸에 들어와 쌓이는 독소의 위협은 상상을 초월한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살충제와 농약으로 자란 식물들, 항생제와 호르몬을 먹고 자란 고기와 생선들, 슈퍼마켓에서 파는 보기 좋고 맛 좋은 포장음식부터 화장품, 의류, 수돗물, 세제, 생활용품, 건축자제, 탁한 공기, 전자파, 해로운 생각과 무리한 업무 스케줄까지, 현대인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독소의 공격에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방어해야 한다.
기네스 펠트로, 도나 카란 등 건강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앞 다투어 추천한 이 책 《클린》은 클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속에 쌓여가는 독소의 위험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독소를 제거하고 배출시키는 메커니즘과 거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섭취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먹을거리, 의류, 생활용품 등 생활 속 독소를 피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손쉬운 방법들과 건강한 생활습관들까지 소개한다.
똑똑한 우리 몸은 해독스위치를 켜기만 하면 얼마든지 스스로를 고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몸속 구석구석까지 깨끗이 청소해주고 장 기능을 회복시켜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선사할 것이다.

클린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자 라이프스타일이다. 마사지, 스파, 성형수술, 처방약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나 역시 몸속 깊은 곳까지 깨끗이 씻어내는 3주간의 기적을 체험했다.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난생 처음 ‘새로 태어난 기분’을 맛보았다.
- 도나 카란, 패션 디자이너

나는 내 친구들에게도 클린 프로그램을 권유하고 참여시키곤 하는데, 그들 모두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졌으며, 활력을 되찾고 오랜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결과를 경험했다. 당신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어쩌면 당신의 인생이 바뀔지도 모른다.
- 기네스 펠트로, 영화배우

당신의 몸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당신 몸에는 이미 훌륭한 해독시스템이 있고, 이제 그 스위치를 켜기만 하면 된다! ‘클린’은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가장 과학적이고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이다.
- 마크 하이먼, 의학박사, 《울트라마인드 솔루션The UltraMind Soltion》의 저자

단지 몰라서, 올바른 정보가 없어서 독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가? 조금만 신경 쓰면 막을 수 있고 피할 수 있는 위험이 우리 주위엔 너무나 많다. 그런 사소한 실천이 당신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이 책은 귀중한 정보로 가득한 현대인의 생존바이블이다.
- 프랭크 리프먼, 의학박사, 《스펜트Spent》의 저자

[책속으로 추가]

우리가 먹는 식품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처리과정을 거친다. 영양소를 파괴하는 박테리아를 없앤다고 X-레이 검사, 즉 ‘식품 방사선 조사’를 하는가 하면, 병원균을 죽이려고 과도한 열로 ‘저온살균’을 해서 인체에 유익한 효소까지 같이 죽인다. 액상의 식물성 지방은 유통과 보관이 용이한 고체로 만들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경화공정’을 거치는데, 그렇게 고체상태로 먹는 것은 몸에 해롭다. 또한 과일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해 왁스처리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안전성과 생산성, 편리성 등의 이유로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술적인 절차들은 많은 먹을거리를 독으로 변화시킨다.
‘아기에게 좋은 것이면, 분명 우리에게도 좋겠지.’ 이런 생각으로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고, 우유로 100여 가지의 식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엄마의 젖을 끊고 난 후에도 여전히 우유를 먹는 유일한 포유류가 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의 우유까지 빼앗는다. 이는 마치 오토바이에 비행기 연료를 넣는 것과 같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는가? 당연히 오토바이 엔진이 손상된다. 그것과 관련해서는 수많은 논쟁들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한 가지만 집고 넘어가자면, 문제는 우유에 호르몬과 항생제가 듬뿍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이 모든 의심쩍은 논쟁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우유는 인간에게 그리 유익하지 못하다.
- 75p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독성이 있는 음식에 자꾸만 끌리는 것은, 몸이 독성에 찌든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전형적인 신호다. 우리 몸에서 독소가 바로 처리되지 못하고 순환계에 계속 남아 있으면 금세 조직에 갇혀서 점액으로 뒤덮인다. 이것은 세포가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이다. 점액은 조밀하고 끈끈한 성질이 있다. 그래서 복잡하고 해로운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끌어들인다. 그 반대 현상도 일어난다. 복잡한 생각과 감정은 조직에서 점액이 생성되도록 촉진한다.
하지만 점액을 제거하면, 독소를 계속 남아 있게 하는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세포가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때, 재생하고 치유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이 되살아나고, 부신(아드레날린과 다른 호르몬들을 분비함)의 힘이 회복된다. 가공된 음식과 ‘죽은 음식’ 대신, 생명 에너지를 전해주는 ‘살아 있는’ 음식의 맛을 알게 될 것이다. 안드레는 클린 프로그램의 셋째 주가 끝날 때쯤 바로 이런 음식을 먹고 싶어 했다.
- 83p 사람은 먹는 대로 만들어진다

이처럼 일종의 자연적인 ‘발산’을 통해 체중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보통 제리의 경우처럼 몸무게가 많이 줄어든다. 몸이 스스로를 교정하는 것이다. 눈의 흰자위가 더욱 하얗고 선명해지고 피부도 훨씬 탱탱해진다.
부정적인 정신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무겁고 답답한 생각과 감정도 마찬가지다. 둘 다 끈적끈적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를 ‘끌어당긴다’. 생생하고 신선한 음식과 의욕 있고 희망적인 생각 역시 서로를 끌어당기고 함께 어울린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많아지면 음식을 탐하게 된다. 그러면 결국 점액이 만들어지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게으른 생활 패턴에 빠져 갈수록 점액이 늘어날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시 말해, 질 나쁜 음식과 자극, 신체 부진으로 인해 몸에 점액이 넘쳐나면,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고 부정적이 되는 것이다.
- 111p 이유 없이 붓는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걸까?

변비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건강문제 중 하나다. 미국만 예로 들어도 변비약 시장의 규모가 대단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증상을 고치기 위해 노력과 시간, 돈을 들인다. 과일을 많이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식생활의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방법만으로는 상황이 반드시 좋아진다고 보장하기 어렵다. 장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고 특정한 음식을 식단에서 영원히 없애기 전에는, 그런 해결책들은 효과가 없을 때가 많다. 가령, 과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실제로는 당분이 늘어나서 이스트(yeast)나 장 속의 해로운 균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불균형(dysbiosis)이 촉진될 수 있다.
변이 대장 안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그 독소가 다시 몸에 흡수될 수도 있다. 이때 변비와 함께 두통이나 다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일상화되면, 변비는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한다. 해로운 균은 번식하면서 유익한 균이 죽이기 때문에, 몸에 유익한 균을 살리려면 규칙적으로 배변을 해주어야 한다.
‘해독’의 마지막 단계는 변비를 고치고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가장 흔히 점액을 생성시키는 식품으로는 밀가루, 유제품, 정제설탕, 과도한 양의 붉은 고기를 들 수 있다. 완전한 해독이란 해로운 균을 죽이면서 유익한 균을 보충하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장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들을 섭취해야 하는데, 갑상선뿐만 아니라 장에도 이로운 요오드, 장의 근육 수축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 115p, 변비가 위험한 것은 독소의 재흡수 때문이다.

장 내부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수치가 서서히 감소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대부분의 세로토닌이 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세상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신호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물리적으로 바뀌게 된다. 기분과 감정이 나쁜 쪽으로 기울고, 모든 것에 무관심하게 되고, 자꾸만 멍해지고, 아니면 심하게 침울해지기도 한다. 이 경우 역시 원인은 독소다.
- 122p, 환자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우울증 약의 부작용

몸에 이로운 장내 세균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데, 그 중요성과 유익함을 밝혀낸 연구가 많다. 산모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태어난 아이가 병에 걸리지 않고, 나중에 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잘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장 속에 건강한 세균군을 갖고 있는 운동선수는 부상에서 빨리 회복된다.
한편 어렸을 때 복용한 항생제는 나중에 온갖 질병에 걸리는 것과 상관관계가 크다. 독성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나쁜 박테리아를 없애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박테리아를 복원시키지 않고 해독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장내 세균군을 재건시키고, 좋은 균을 다시 주입시키고, 복원시키는 것은 클린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부분인 것이다.
- 150p, 장 속의 좋은 세균은 우리 몸의 국토안보부

12시간 단식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해독신호는 마지막 식사를 마친 뒤 약 8시간이 지난 후에 켜질 수 있기 때문에, 해독작용이 잘 이루어지려면 적어도 4시간이 필요하다. 늦은 밤에 위를 가득 채우고 다음날 아침 일찍 식사를 한다면 당신의 몸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기진맥진해서 해독작용을 할 틈이 없다.
3주 동안은 매일 밤 약간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낫다. 아침식사(breakfast)는 문자 그대로 지난 밤 이후부터 계속된 ‘단식(fast)’을 ‘중단(break)’하는 것이다. 실제로 클린 프로그램을 하지 않더라도, 저녁식사를 좀 더 가볍게 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12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클린을 하는 동안 저녁식사로 유동식을 먹고 다음 아침까지 적어도 12시간은 아무것도 말아야 한다. 저녁식사를 마친 시간이 저녁 7시라면, 아침식사는 아침 7시 이후에 시작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저녁식사를 마친 시간이 밤 11시라면, 다음 식사시간은 오전 11시 이후여야 한다.
- 246p, 식사의 규칙

해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흔히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점액 찌꺼기다. 물단식 또는 주스단식처럼 집중적인 정화를 하는 동안, 음식물 섭취량과 상관없이 배설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할 수 있다. 타르 같은 어두운 색도 있고, 결장이 접힌 모양으로 긴 밧줄처럼 나올 때도 있다. 또 설사와 비슷할 때도 있다. 이때 사람들은 대개 충격을 받는다.
이것은 정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얘기다. 이 배설물의 사진을 실은 책도 많이 있다. 눈으로 확인해볼 용기가 있다면 찾아봐도 좋다. 그 책들 역시 좋은 의도로 이런 정보를 주고 있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그 정보들은 아주 잘못된 내용이다. 그 책들은 어두운 색의 이 이물질이 음식물, 특히 육류 찌꺼기가 여러 해 동안 쌓여 있던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찌꺼기가 점막이나 장벽에 붙어 있다가 여러 날 단식한 후에 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을 모두 접한 내 경험에서 볼 때, 이것은 절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소화기내과 의사라면 누구나 결장내시경(질병검사를 위해 내시경을 통해 결장의 벽을 보는 기법)에서 무엇이 보이는지 말할 수 있다. 최근 2~3일 동안 장의 노폐물을 비우기 위해 강한 변비약을 처방받았던 환자들의 장벽은 깨끗한 분홍색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오래된 찌꺼기’가 장벽에 붙어 있다는 신호는 전혀 발견할 수 없다. 점막에서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암처럼 만성적인 장 질환이 보이는 아주 심각한 환자들에게서도 오래된 숙변은 보이지 않는다.
- 292p, 둘째 주 : 체내에서 가장 격렬한 적응이 일어난다

책속으로

맨해튼에서의 생활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내리 사흘을 쉬지 않고 호출을 받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건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주로 음식을 사다 먹거나 자판기를 이용해 끼니를 때웠고, 그나마 좀 여유가 있을 때는 슈퍼마켓에 갔다. 나는 그곳에서 온갖 포장, 색깔, 냄새에 취했다. 누구든 전자레인지만 이용하면 몇 분 만에 저녁식사를 뚝딱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뉴욕 사람들은 ‘편하게 사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에서 의사로 사는 대가를 치르기 시작했다. 몸무게가 늘고, 환절기만 되면 정신없이 재채기를 하기 시작했다.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전공의 과정만 마치면 상황이 나아질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시도 때도 없이 심장집중치료실로 달려가고, 병동에서 응급환자를 맞고, 병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살리느라 내 어깨는 책임으로 무거워졌고, 내 배는 베이글로 묵직해졌다.
그렇게 전임의(fellow) 2년차에 접어들었을 때, 나는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져서 몇 번이고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스테로이드 흡입기를 사용해야 했다. 소화기능도 떨어져서 악몽을 꾸는 것처럼 힘들었다. 종종 헛배가 불렀고, 변비와 설사 증상이 번갈아가며 나타났다. 이것은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였다.
- 33p 의사인 내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전 세계 농약의 25%와 살충제의 10%가 어디에 쓰이는지 아는가? 면화를 키우는 데 사용된다. 이 약품들은 땅과 물, 공기로 스며든다. 엄청난 양의 화학비료는 말할 것도 없다. 면화에서 나온 다량의 화학물질은 젖소의 사료로 쓰이는 면실과 우리가 먹는 정크푸드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다.
여기에 더해 우리는 아크릴,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의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입는다. 석유를 원료로 하는 이런 옷감은 환경을 해치고, 우리의 몸에 독소를 침투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입으면, 피부가 발산하는 체액의 증발이 억제되고 그 체액은 우리 몸에 다시 흡수된다.
많은 직물이 구김방지와 방수, 수축방지를 위해 마무리 공정에서 포름알데히드 합성수지가 사용된다. 특히 폴리에스테르와 면 혼방의 이불보와 침대보가 그렇다. 그런 직물을 덮고 잠을 자면 불면증, 두통, 천식,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다. 몇몇 국가에서는 어린이 잠옷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재로 처리하도록 법률로 정해놓고 있는데, 난연재로 이용하는 물질에도 독소가 함유돼 있다.
- 66p 피부를 덮고 있는 위험한 독성물질들

음식은 살아 있는 유기체에게 가장 중요한 생존조건이지만, 인간은 다른 생물들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음식을 먹는다. 우리의 생활은 음식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축하할 때도 음식이 있고, 슬퍼할 때도 음식과 함께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낸다.
음식은 생활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면서, 시간과 함께 변화했다. 인류는 초창기에 식량과 물이 풍부한 곳에 모여 살았을 것이다. 이런 지역들은 마을이 되고, 도시가 되었다. 옛날 사람들은 포크를 사용해서 문명지역의 지도를 그렸다.
과거에는 식량을 나무와 땅, 바다에서 얻었고, 그밖에는 사냥을 하거나 물고기를 잡았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인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때마다 먹었다. 금방 상하고 말기 때문이다. 오늘날과 같은 식품 체계가 자리 잡게 된 것은 불과 수십 년밖에 안 되었지만, 우리가 영양소를 얻는 방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 73p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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