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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 중국의 거대한 기차

종이책
중국의 거대한 기차


China’s great train : Beijing’s drive west and the campaign to remak

네티즌 평점

4명
9.0
평점주기
저자
아브라함 루스트가르텐 지음 | 한정은 옮김 | Lustgarten, Abrahm 원저자
출판사
에버리치홀딩스
2009-10-05 출간 | ISBN 10-8992708513 , ISBN 13-9788992708517 | 판형 A5 | 페이지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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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통일 제국을 향한 중국의 거대한 야망!
이 책은 중국에서 티베트까지 연결되는 칭짱 철도를 주제로 중국의 티베트 정책의 부조리한 모습을 고발하며, 경제 성장과 개발, 그리고 통일 제국을 향한 중국 당국의 의지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직접 티베트 현장을 돌아다니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티베트를 변화시키려는 중국의 거대한 집념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본문은 공산당이 들어선 이래 중국이 취한 각종 티베트 억압 정책, 칭짱 철도가 들어서기까지의 과정과 뒷이야기, 그리고 철도가 들어선 이후 티베트의 달라진 모습 등을 자세히 다룬다. 또한 티베트 현지인은 물론 한족 티베트 이주민, 그리고 철도 건설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저자소개

지은이 아브라함 루스트가르텐(Abrahm Lustgarten)
아브라함 루스트가르텐은 <포춘>의 기고가이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맥아더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보고서를 쓰고 있다. 그가 쓴 글들은 <에스콰이어>, <뉴욕타임스>, <아웃사이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벤처>, <살롱> 등 여러 매체에 실렸다.
직접 칭짱 철도 건설 현장과 티베트 등지를 오가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2008년에 출간한 《중국의 거대한 기차》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뉴욕과 오레곤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한정은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중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며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영어권 《파워 비전》, 《퍼팅바이블》, 《더 게임》 등이 있으며, 중국어권으로는 《논어 경영학》, 《중국 상도》, 《장사의 신 호설암》, 《정판교의 바보경》, 《내 마음에 찍는 쉼표 하나 느낌표 둘》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Ⅰ. 50년의 야망
1. 때가 왔다
2. 티베트의 어제와 오늘
3. 첫 삽을 뜨다
4. 정치의 소용돌이
Part Ⅱ. 서부대개발 계획
1. 혼신의 노력
2. 자유 티베트
3. 한족 세상
4. 승부사
Part Ⅲ. 보물 창고
1. 전력 질주
2. 낙원 재건
3. 티베트의 개발 붐
4. 후진타오의 티베트
에필로그
감사의 말

리뷰

출판사 서평

“숨을 쉴 구멍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은 사회 개혁입니다.”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발전이 아닙니다. 단순히 공사일 뿐입니다.
발전이라고 하면 새로운 학교, 보건소, 그리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포함해야 하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하늘 길’, ‘칭짱 철도’, 그리고 ‘촨짱 철도’
2006년 7월 1일, 세계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티베트 고원지대에 칭짱 철도(靑藏鐵道)가 개통되었다. 가장 높은 지점은 5072미터에 이르고 평균 해발고도만도 4500미터인 ‘하늘 길’이 열린 것이다. 이로써 40여 년 전 중국 공산당이 티베트를 합병한 이래 마오쩌둥 시대부터 줄곧 품어온 꿈이 마침내 실현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외부인의 접근이 어려워 ‘금단의 땅’이라고 불려온 티베트는 이제 고속열차에 몸을 싣기만 하면 닿을 수 있는 ‘허락된 땅’으로 변모했다. 5년에 걸쳐 투입된 자본금 42억 달러, 동원된 인원만 10만에 달하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에 후진타오 주석이 참석해 축사를 낭독했다.
그로부터 3년 후 중국은 다시 티베트에 ‘제2의 하늘 길’을 놓는 계획을 세웠다. 바로 쓰촨성에서 티베트로 들어갈 수 있도록 ‘촨짱川藏 철도’ 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에 개통될 것으로 점쳐지는 이 철길은 쓰촨성의 청두에서 라사까지의 노선으로 총 1629킬로미터에 달하며, 역시 1000킬로미터 이상의 구간이 고산지대를 통과한다. 하나뿐이던 티베트로 통하는 철로가 하나 더 늘어나면서 접근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다시 철길을 놓으려는 중국 정부의 의도와 철도가 들어선 후의 변화는 ‘칭짱 철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중국판 ‘新 서부개척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들춰내다!
《중국의 거대한 기차》는 중국에서 티베트까지 연결되는 칭짱 철도를 주제로 중국의 티베트 정책의 부조리한 모습을 고발하며, 경제 성장과 개발, 그리고 통일 제국을 향한 중국 당국의 의지를 그리고 있다. 공산당이 들어선 이래 중국이 취한 각종 티베트 억압 정책, 칭짱 철도가 들어서기까지의 과정과 뒷이야기, 그리고 철도가 들어선 이후 티베트의 달라진 모습 등을 다루고 있다. 미국인 기자가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직접 티베트 현장을 돌아다니며 취재한 내용이 생생히 살아 있다.
종교나 정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티베트를 억압해온 중국은, 티베트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수많은 기술적·환경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티베트 고원지대에 충분한 연구 및 검토도 거치지 않은 채 철도를 놓았다. 그러나 철도가 들어선 이후 티베트 경제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와는 달리 사실상 모든 이익은 한족의 상인과 공무원에게 돌아갔다. 게다가 티베트인의 한족 동화는 가속화되고 분리주의자 및 일반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억압만 더 용이해졌을 뿐이다.
기자 특유의 균형 잡힌 시각이 돋보이는 이 책은 현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 이면의 어두운 모습과 오늘날 중국의 이해하는 데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온몸으로 써내려간 5년간의 현장 취재 기록!
이 책의 저자 루스트가르텐은 지금은 기자로 활약하고 있지만 일찍이 인류학자로서 네팔의 히말라야에 머무르면서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쌓았다. 그 이후 중국을 포함한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유전 개발, 채광 같은 쟁점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점차 국제 비즈니스와 환경, 그리고 세계화로 눈을 돌렸다. 그러던 중에 2001년 봄, 티베트에 철도를 건설하려는 중국의 계획에 관한 보고서를 우연히 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5년간 네 차례 정도 티베트 지역을 여행하며 자료를 조사하고 직접 취재하면서 그에 관한 책을 준비했다.
티베트에서 조사와 취재 활동을 펼치는 것은 목숨을 건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적 조건 때문이 아닌 바로 중국 당국의 간섭과 감시 때문이었다. 중국이 관할하고 있는 티베트 지역에서는 ‘불심검문’과 ‘외국인 추방’, 그리고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취재 금지’는 아주 당연한 일이었다. 때문에 저자는 기자라는 신분과 책을 쓰려는 목적을 숨기고 여행 비자로 티베트에 들어가 호기심 어린 여행자로 가장하여 취재 활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티베트 현지인은 물론 한족 티베트 이주민, 그리고 철도 건설 관계자와도 만나 그들로부터 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서쪽의 보물 창고 티베트의 억압과 수난의 역사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티베트 지역은 실제 티베트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우리가 티베트라고 생각하고, 중국이 티베트자치구(西藏自治區, 시짱자치구)라고 명명해둔 곳은 실제 티베트 지역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지금은 칭하이성(靑海省)에 속한 캄(Kham)과 암도(Amdo) 지역도 실은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공산당이 정권을 잡고부터 티베트에는 억압과 문화 말살의 정책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민주개혁,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같은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 그리고 백성들의 삶은 모두 피폐해졌다. 그리고 철도가 들어섰지만 티베트인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곳곳에서 행해진 재개발 때문에 주민들은 갈 곳을 잃고, 한족의 이주를 장려하는 각종 정책 때문에 한족이 상권을 장악하고 티베트인들은 생계까지 위협받았다.
티베트 청년 칼덴이 사는 톨룽 계곡 마을이 철도 부지로 지정되면서 중국 당국은 이주비용 보상을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보상은 말 그대로 철도가 지나는 집에만 주어졌고 철로와 불과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집에 살던 칼덴은 이주비용을 대기 위해 뼈 빠지게 일해야 했다. 그리고 곧 정든 집에서 쫓겨나 정착촌으로 거처를 옮겼다. 또한 라사에서 장사를 하는 런진 타시는 얼마 전 한족 공무원으로부터 에베레스트 산의 티베트 이름인 ‘초모랑마’라는 간판을 바꾸지 않으면 그곳에서 계속 장사를 할 수 없을 거라는 경고를 들었다. 새로 가게를 시작할 한족이 ‘초모랑마’라는 상호를 쓰고 싶어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철도가 놓이면 티베트인의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는 정부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티베트자치구의 GDP가 12%에 이른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티베트 경제에 투자된 금액의 80%가 정부 자금이었는데 대개 관공서나 건축, 한족 공무원에게 흘러 들어갔다. 그나마도 이 정부 투자금과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은 깔때기처럼 티베트 지역을 빠져나가 티베트인에게 돌아가는 몫은 거의 없었다.
이처럼 중국이 그토록 원하는 세계화란 결국 이쪽 사람을 희생해 저쪽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것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정부 당국은 외면하고 쉬쉬하기에 급급했다.
칭짱 철도는 중국의 욕망을 안고 티베트를 달린다!
오늘날 티베트와 중국의 ‘한 지붕 두 가족’의 역사는 청대부터 시작되었다. 1904년 무력으로 티베트를 침략한 영국의 위협에 맞서 중국은 서부 개척지인 티베트를 보호할 목적으로 1906년에 중국 군대를 주둔시켰다. 그 후로 근대에 들어서 국민당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를 ‘해방’한다. 무력으로 티베트를 손에 넣은 공산당이 당면한 과제는 바로 ‘어떻게 티베트를 세력권 안에 넣을 것인가?’였다. 그리고 곧 중국은 티베트와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티베트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티베트로의 철도 건설을 구상했다. 그러나 철도 건설을 실현에 옮기기에는 건설 자금이나 정치적 의지 결핍 같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러다 장쩌민 시대에 들어 서부대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칭짱 철도 건설의 꿈이 실현에 옮겨졌다. 그러나 칭짱 철도 프로젝트는 시작 단계부터 큰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특히 고산병 치료 전문의도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한족 인부들은 고산병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반 마일의 도로를 닦을 때마다 한 사람씩 죽어나간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고지대라는 악조건보다 더 큰 위협은 바로 영구동토층(지표 아래 온도가 2년 이상 0도 이하인 땅)이었다.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동토층 면적을 자랑한다. 이 지역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단하지만 실상은 속은 얼음으로 채워져 있어 온도가 올라가 이 부분이 녹게 되면 흐물흐물하게 변해 탱크도 빠질 만큼 거대한 늪을 만들어내는 위험한 구역이다. 이러한 상황을 간과한 채 그냥 철도를 놓았다간 온도를 교란시켜 철도가 붕괴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중국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열 사이펀’이라는 냉각 장치를 도입해 이에 대비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겪게 될 변화에 완벽히 준비된 것은 아니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지각판의 영향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의 위험에 거의 무방비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철도 노선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공사 에 들어갔다. 그리고 칭짱 철도는 예정보다 무려 1년이나 앞당겨 완공되었다.
이렇게 큰 위험을 무릅쓰고 정부에서 서둘러 철도를 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 당국은 서부대개발 정책의 핵심인 티베트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중국은 예로부터 티베트를 시짱(西藏) 즉, ‘서쪽의 보물 창고’라고 부를 정도로 수자원, 광물자원, 그리고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왔다. 따라서 포화 상태의 동부 지역을 대신해 미개척지인 티베트가 10%에 가까운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이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철도가 들어서면 티베트 분리주의자 진압도 용이해지면서 강력한 통일 제국을 향한 중국의 야망이 실현될 터였다. 한편으로 네팔이나 파키스탄과의 거리를 좁힘으로써 언젠가 중국에 위협이 될 인도를 견제할 수도 있고 국경 지역을 탄탄히 해 국토방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책속으로

결국 철도만이 티베트와 중국을 영원히 묶어줄 터였다. 만일 철도가 건설되지 못하더라도, 높아진 경제 참여와 티베트로 이주한 새로운 정착민들의 민족적인 ‘온건성’이 적어도 비판의 목소리를 누그러뜨려줄 것이었다. - 80쪽(PartⅠ- 3. 첫 삽을 뜨다)
철도 건설은 중국 남서부의 정치적 혼란에 대한 방지책인 동시에 중국의 경제 성장을 위한 도박이나 마찬가지였다.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10년 동안 매년 10퍼센트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엄청난 자원의 공급이 있었기 때문이다.
- 83쪽(PartⅠ- 3. 첫 삽을 뜨다)
티베트 경제에 대한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자, 중국 정부는 티베트 지역의 사원에 억압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철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중국 지도부는 잠재적인 정치적 불안을 용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후진타오가 제시했던 ‘한 손에는 분리주의자 진압을, 다른 한 손에는 경제 개발을’ 정책은 여전히 유효했다.
- 177쪽(PartⅡ - 3. 한족 세상)
이 거칠고 아름다운 땅을 유목민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이며, 도지와 같은 유목민이 어찌 라사같이 소란스러운 곳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살아간단 말인가? 유목민을 억지로 새 환경에 적응시키는 것은 마치 발톱을 뽑은 야생 호랑이를 집에서 키우는 것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았다.
- 183쪽(PartⅡ - 3. 한족 세상)
“문화 말살이 아니라 문화 점령입니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자치구를 이용하여 인도를 견제하고 파키스탄과는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56쪽(PartⅢ - 2. 낙원 재건)
수일씩 걸려 버스나 트럭을 타고 고원을 넘을 때 경험하는 얼어붙을 듯한 기온, 사방으로 날리는 미세 모래먼지는 감각이란 감각은 모두 동원되는 전형적인 극한의 체험이다. 그에 반해 기차 여행은 어항처럼 소독되고 밀봉된 곳에 갇혀 있는 느낌이다.
- 298쪽(PartⅢ - 4. 후진타오의 티베트)
“저는 정부가 한 말을 하나도 믿지 않아요. 우리는 예전부터 참파를 먹었고,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게 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쌀을 먹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쌀농사를 짓는 것은 괜찮겠지요. 정부 공무원들이 쌀을 먹으니까요. 하지만 기차가 저에게 가져다주는 이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308쪽(PartⅢ - 4. 후진타오의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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