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납치, 밀실 살인, 그리고 판타지의 수수께끼!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이시모치 아사미의 소설『달의 문』. 한정된 소재와 도구를 조합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브리콜라주'의 명수로 꼽히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일본 미스터리의 계보를 잇고 있는 작가 이시모치 아사미. 비행기 납치, 밀실 살인, 판타지적 결말이라는 세 요소를 함께 지닌 이 소설은 아름다운 미스터리의 세계를 선보인다.
중요한 국제 회의를 앞두고,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승객 240여 명을 태운 비행기가 납치된다. 납치범들의 요구사항은 오키나와 현경찰본부가 체포한 그들의 '스승' 이시미네 다카시를 22시 30분까지 공항 활주로로 데려오는 것. 납치범들은 아이 셋을 인질로 잡아 현경찰본부를 압박한다.
그들이 이렇게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기내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난다. 아이를 납치범에게 인질로 뺏긴 여자가 기내 화장실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화장실 안에는 여자 혼자였고, 여자를 직접적으로 해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당혹스러워하던 납치범들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승객 중 한 명인 '자마미 군'에게 조사를 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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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들이 삼엄한 경비를 뚫고 유유히 기내로 흉기를 반입하는 과정과 집단심리를 이용해 승객들을 제압하는 수법, 비행기를 납치한 뜻밖의 이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납치범에게 자유를 구속당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추리력과 관찰력으로 밀실 살인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자마미 군의 활약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종이책
달의 문
-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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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2009-10-10 출간 ISBN 10-8993208484 , ISBN 13-9788993208481 판형 B6 페이지수 325
-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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