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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나는 이렇게 면접을 통과했다합격자 30명의 입사면접 이야기

나는 이렇게 면접을 통과했다

미리보기 YES24
저자
김효정 지음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 2009.04.0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6 | ISBN
ISBN 10-8996205516
ISBN 13-9788996205517
정가
11,000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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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0명의 신입사원들이 공개하는 면접에서 통과하는 방법!

이 책은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가면 어떤 질문을 받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에 LG, 삼성, 현대, SK 등을 비롯한 30여개 기업의 신입사원들이 면접에서 통과하여 입사할 수 있었던 경험을 수록하였다. 질문을 받았을 때의 느낌이나 면접관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등 면접장에서 겪은 일을 솔직하면서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30명의 체험담만으로도 각 기업에 대한 정보와 분위기, 인재상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본문은 30명이 입사면접 이야기를 ‘전자ㆍIT, 금융, 중공업ㆍ건설, 유통ㆍ식품, 공기업, 미디어’의 6가지 분야별로 나누어 풀어낸다. 여자친구와의 약속과 회사 일이 겹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경중을 따져 양해를 구하겠다’고 대답한 김병호씨(엔씨소프트. 2008년 10월 입사)의 일화처럼, 까다로운 질문에도 현명하게 답변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가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또한 ‘신문읽기와 스터디’를 구성하여 면접에 대비한 도헌정씨(하나은행. 2008년 2월 입사)처럼, ‘테스트 면접, 토론면접, 단독면접, 영어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 방법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회사에서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하라’ ‘공부한 내용은 어떻게든 활용하라’ 등 면접을 통해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한 것들을 제공함으로써,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김효정 [저]

마이너리티인 척하는 메이저리티. 아이돌 킬러, 헤비 스모커, 페미니스트. 종알댄 것과는 달리 영어 때문에 졸업장을 받지 못하는 만년 졸업 예정자. 6년 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인류학과 언론정보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 텅텅 빈 머리에 기름칠하는 재미로 살아간다. 그거 아니면 가을바람 같은 세월, 어떻게 버티나.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든 기획이지만 쓰면 쓸수록 수상해지는 글 솜씨에 낡은 머리카락을 쥐어뜯기 수십 번. 언제가 되어야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을까, 한탄했다. 안면이 없는데도 인터뷰에 응해준 인터뷰이들의 넓은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아쉽고, 좋은 이야기들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어느 누군가는 이 책을 소중하게 품고 다녔으면 좋겠다.

남형석 [저]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다. 대학을 다니며 국제회의 인턴, 해외 자원봉사, 초등학생 경제교육봉사, 문학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쌓았음에도, 머리끝까지 차오른 취업 고민은 도통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득 '차라리 직접 발로 뛰며 입사에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호기[?]를 품고 책 집필에 뛰어들었다. 합격자들을 취재하며, 마치 수차례의 실전 면접을 치러본 듯한 시원함을 느꼈다. 그들 중 대개는 '면접에는 왕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집필을 마친 뒤 깨달은 것은 모순되게도 '면접의 왕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였다. 지난해 여름 한겨레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기자질'에 푹 빠진 이후, 현재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유상석 [저]

취업도 안 했으면서 이런 책을 쓰다니, 라고 의심하는 당신이 옳다. 나도 처음에는 그런 의구심을 가지고 시작했으니까. 그래도 열심히 만나고, 이야기하고, 받아 적느라 경제위기가 오는지도 몰랐다. 그러다 보니 버젓한 책에 이름 석 자 올리는 것보다 생생한 면접 비법이 더 탐나게 되더라. 책을 쓰기 전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다가 스웨덴에서 1년을 탕진하고 돌아왔다. 오지랖이 넓어 밴드와 연극반을 기웃거리기도 했다. 음악과 연극 말고도 좋아하는 것이 더 있지만, 싫어하는 것은 더 많아서 100위까지 순위를 매길 수 있다. 그런데 한겨레 제4기 인턴기자로 활동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몇 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쓰면서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30명의 이야기 속에 30가지의 구슬 꿰는 법이 들어 있다. 서 말의 구슬을 가진 당신과 내가 멋지게 꿰어줄 일만 남았다. 움직이자, 이제.

조미현 [저]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제4기 인턴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스스로에게 당당한 기자'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라며 등 두드리던 어느 작가의 말에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간절히 원하는 소망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일차적으로 '자기 자신'이라고. 합격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배운 소중한 교훈이다. 원하는 곳에 입사하기 위해 수십 개의 모범답안을 만든 사람도 있었고, 반년 동안 면접스터디를 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을 대신하여, 그 노력의 결과물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작은 길잡이별이 되기를 바란다.

홍기정 [저]

책은 '읽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쓰는 것'은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대학생. 지난여름 한겨레신문사 사회부에서 인턴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이화여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아 남미를 비롯한 18개국에 배낭여행 다녀온 호기심 대장 '오지라퍼'이다.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취업 선배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많은 것을 배워와 매번 공짜 '족집게 과외'를 받는 기분이었다. 친구들의 취업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돌팔이 조언'을 많이 해주었는데, 책을 쓰며 '지금의 노하우를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한때는 바깥세상을 알아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에 빠졌지만, 요즘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심층 관찰·분석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앞으로 '스스로를 가장 신나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전자ㆍIT
LG전자 RMC 해외마케팅그룹, 조용석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박지연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 정민석
팬택 해외 CDMA S/W 개발그룹 CS1팀, 김창훈
엔씨소프트 게임개발부서 프로그래머, 김병호

2. 금융
하나은행 무교기업센터, 도헌정
우리은행 S지점, 김현진
현대카드 영업기획마케팅 담당, 조경구
대우증권 동부이촌동지점 투자상담사, 신유진
푸르덴셜생명 상품개발팀, 신동현

3. 중공업·건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센터, 김선우
STX중공업 해외사업부, 황종
두산중공업 자금팀, 신재은
한진해운 부산판매지점 지원팀, 곽기봉
벽산건설 해외영업팀, 김동은

4. 유통·식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영업4팀, 주인호
AK플라자 분당점 영업지원팀, 강진성
GS홈쇼핑 소싱기획팀 MD, 홍정민
웅진코웨이 홍보팀, 강윤구
샘표식품 영업팀, 최혜미

5. 공기업
대한주택공사 임대주택사업팀, 조소연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총무부, 김지선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서산수도서비스센터 고객지원팀, 전승국
한국주택금융공사 리스크관리부, 김동길
한국은행 조사국 지역경제반, 강영수

6. 미디어
한겨레 사회부 24시팀, 권오성
중앙일보 편집국 사회부, 임현욱
MBC TV 시사교양국 PD, 김주현
SBS 라디오 <SBS 전망대> PD, 윤의준
CJ미디어 편성PD,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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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글쓰기에 투자하라
리더라면 글쓰기에 투자하라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석세스북스 신간]'당신의 글에 투자하라' 등 5권]*당신의 글에 투자하라(송숙희 저/ 웅진웰북/ 304쪽)GE의 이멜트..
머니투데이 |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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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합격자들의 '실제 답안지'

아무리 열심히 예상문제를 뽑고 모범답안을 작성하며 준비해도, 정작 면접장에 들어서면 저도 모르게 엉뚱한 소리를 하기 일쑤다. 그나마 실패를 통해 발전하면 다행이지만,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쉽지 않고 기회가 여러 번 주어진다는 보장도 없다. 이는 심지어 나무랄 데 없는 '스펙'을 지닌 듯 보이는 사람들도 흔히 겪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대체 합격자들은 무얼 어떻게 한 걸까? 이른바 취업전문가들의 '모범답안'이 아니라 합격자들의 '실제 답안'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나는 이렇게 면접을 통과했다: 합격자 30명의 입사면접 이야기]는 바로 그 '실제 답안'을 보여준다. 삼성, 현대, LG, SK를 비롯한 30개 사·공기업의 신입사원들이 등장하여, 자신들이 거쳐 지나온 입사면접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이다.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느낌과 생각이 들었는지, 질문에 어떻게 답변했는지, 자신의 답변에 면접관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함께 면접을 치른 다른 지원자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고 그에 대해 자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언제 실수했다고 느꼈는지, 자신이 생각하기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아울러 그런 이야기 속에서 각 기업과 업종의 분위기도 전해주고, 또 그에 따른 인재상의 차이도 알려준다. 더구나 30명의 '스펙'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입사 지원자들로서는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면접 준비를 어떻게 달리해야 할지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까다로운 질문, 현명한 답변

"가령 상사가 해외에 있는 고객한테 뇌물을 주도록 지시했다고 하자. 후진시장에서는 아직도 돈으로 매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상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를 것인가?" 이 질문에 LG전자의 조용석 씨는 평소 생각대로, "뇌물을 주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상관의 지시를 거역할 셈이냐며 면접관들이 재차, 삼차 따져 물었는데,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소신을 꺾지 않았다. 다만 평소에는 상사의 말을 잘 따를 것임을 분명히 피력했다. 비록 그는 "공격을 많이 받았지만, 탈락시키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합격시키려는 생각에서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느껴졌다."
(/ p.20)

삼성전자의 박지연 씨는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안 좋았던 적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반도체칩 동아리에서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였다. 의견 충돌이 일어나 팀이 거의 해체될 위기에까지 이르렀는데, 당시 막내였던 나는 선배들의 감정을 풀어주고자 나름대로 무진 애를 썼다. 그리고 결국 그 프로젝트로 전국 규모의 IDEC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질문은 '안 좋았던 경험'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고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까지 언급함으로써, 오히려 대답에는 '좋았던 경험'이 담기게 된 셈이었다.
(/ p.24)

흔히 나오는 "희망 연봉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팬택의 김창훈 씨는 "신입사원에게 처음부터 봉급을 줄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신입사원 교육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물론 "밥값 하는 유능한 사원이 되었을 때는 많이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슷비슷한 답변들 속에서 면접관들의 흥미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보여준 답변이었다.
(/ p.40)

우리은행의 김현진 씨는 면접과정 가운데 하나인 '상품판매'에서 보험 관련 상품을 맡았는데, 사실 그가 면접을 앞두고 많이 준비했던 것은 카드 상품이었다. 그래서 일단 보험 상...품의 판매를 성사시킨 후,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손님[면접관]에게 명함을 건네며 말했다. "손님과 말씀을 나누다 보니 손님께 정말 적합한 카드가 있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다시 의자에 앉았고, 그는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충분히 활용하여 카드 상품까지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면접관이 상당한 호감을 드러냈음은 물론이다.
(/ p.66)

벽산건설의 김동은 씨는 "건설 해외영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서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 '해외영업을 왜 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변만 준비했지, 구체적으로 건설 해외영업이 무엇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고민한 끝에 그는 "남자의 로망"이라고 대답했고, 면접관들은 일제히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난감한 가운데도 자신감과 위트를 잃지 않은 덕에, 오히려 상황을 긍정적으로 돌려놓을 수 있었던 셈이다.
(/ p.132)

사람을 이끄는 편인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이끌리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물론 '이끄는 편'이라고 답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아무 근거 없이 리더십을 주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공식적인 리더의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는 GS홈쇼핑의 홍정민 씨는, 그래서 일상생활의 경험을 근거로 제시했다.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그럴 때 친구들이 의견을 취합해서 결정하는 권한을 내게 준다." 비록 카리스마형 리더십은 아닐지라도, 오피니언 취합형 리더십을 지니고 있다는 점만큼은 오히려 더욱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 답변이었다.
(/ p.153)

샘표식품의 최혜미 씨는 영업부문에 지원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이 처한 입장을 솔직히 인정했다. "'국문학 전공에 심리학을 복수전공한 여자'는 아무래도 취업에 제약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경영지원 부문이 상경계열 전공생으로 제약을 두는 반면, 영업부문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결코 영업직에 불리하지 않다는 점을 확실히 피력했다. "영업은 전쟁이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원래 자신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샘표식품의 품질과 인지도는 이미 보증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사람 관리에 전략을 세워 '마음을 사는 영업'을 하겠다."
(/ p.168)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합격자들은 또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바에 관한 나름의 견해를 드러낸다. 이는 물론 면접 전반에 걸쳐 새겨둘 만한 내용인데, 업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회사에서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은 면접 대비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 점을 알아야만 자신의 어떤 면을 부각하고 어떤 면을 보완해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47)

'파격이란 틀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작은 움직임으로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듯, 면접은 90%의 모범답안에 10%의 재치를 더하는 것이다. 특히나 다소 보수적인 금융회사의 면접에서는 원만한 이미지에 자신만의 센스를 살짝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 p.58)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있어야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멋지게 펼쳐 보일 수 있다. 실력은 성적과 경력이 증명하고, 성격은 면접관들이 단번에 간파할 테니, 내가 할 일은 오직 자신감과 의지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는 것뿐이다.[벽산건설 김동은, 133쪽]
·면접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나친 포장은 오히려 신뢰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과장 없이 자신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고민이 묻어나는 답변이야말로 성공 면접의 지름길이다.
(/ p.162)

면접에서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만큼이나 말이 잘 통하는 사람, 협력해서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을 눈여겨본다. 그러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하고, 회사에 대한 헌신적인 애정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p.182)

'마땅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에 얽매이지 말고 '내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억지로 만들어내는 답안은 결코 모범답안이 될 수 없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자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더욱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p.238)

취업 준비생이 쓴 면접 준비서

이 책이 다른 면접 준비서들과 구별되는 또 한 가지는, 합격자들의 이야기를 취업 준비생들이 직접 인터뷰하여 풀어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정말 궁금하고 또 유익한 점들이 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서술되어 있다. 지난여름에 제4기 한겨레 인턴기자로 일했던 다섯 명의 필자들은 취업 준비생이라는 입장과 공부하는 자세, 그리고 그간 갈고닦은 필력을 한데 아울러 이 책을 빚어냈다. 말하자면 자기 자신을 위한 학습서를 스스로 지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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