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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이책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마스다 미리 에세이(양장)

저자
마스다 미리 지음
역자
박정임 옮김 역자평점 7.3
출판사
이봄 | 2014.10.3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08 | ISBN
원제 : わたし戀をしている.
ISBN 10-1195313837
ISBN 13-9791195313839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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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 교보문고 YES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영풍문고

책소개

2004년 서른 중반의 마스다 미리는 여자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어제 태어난 애틋한 사랑은 昨日うまれた切ない?は』을 출간한 적이 있다. 일본의 문학 장르인 ‘센류(5.7.5조의 정형시)’에 짧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기에 대중도서잡지 [다빈치]에 연재한 원고를 보태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わたし?をしている』로 재출간하였다. 여자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을 위트 있게 포착한 마스다 미리의 유일한 이 사랑 이야기는, 2004년 첫 출간 이후 일본 30대 여성 독자들의 호평 속에서 잡지에 3년 동안이나 더 연재된 수작이다.

특히 30대의 마스다 미리가 찾아낸 사랑은, 그녀가 기존의 에세이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회고적이지 않다. 지금 막 누군가와 헤어진 듯 아프고,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처럼 설렌다. 이 책은 마스다 미리의 초기작 중 하나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그녀의 초기 화풍을 엿볼 수 있다. 기존의 수짱 캐릭터와는 다른, 91명 여자들의 표정과 스타일이 사랑스럽게 묘사되어 있어 더욱 현실감 있는 사랑 이야기로 와닿는다.

저자소개

저자 마스다 미리

저서 (총 143권)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전 4권)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고 2015년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화로는, 거리감을 유지한 세 명의 여자 친구들이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가 도시에서의 힘든 일상을 치유하는 『주말엔 숲으로』(전 2권), 고령화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현재 일본에서 3권까지 출간), 남녀의 입장 차이를 남매라는 관계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내 누나』(전 2권) 등의 만화 시리즈물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간작으로는 『차의 시간』이 있다. 마스다 미리는 만화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작가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는 에세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만화와는 또다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를 비롯해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뭉클하면 안 되나요?』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등 다수의 에세이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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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서(총 36권)
역자 박정임 (역자평점 7)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지바 대학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수짱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마스다 미리 만화와 다니구치 지로의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 호시 요리코의 『아이사와 리쿠』 등이 있으며, 『미야자와 겐지 전집』 세 권을 번역했다.

목차

시작하는 글

1.
이해심 많은 사랑은 얄팍한 사랑이다
또 전화해요 의미 없는 질문이라도 좋아
이런 사랑은 결국 친구와의 수다거리일 뿐
오늘 키스를 하게 될까 하며 바라보는 거울
만나지 못해도 좋으니 약속만 해줘
사랑은 이미 죽었어 부활하지 않아
보여줄래? 여자에겐 없는 것들
그냥 좋아 가능성 따위 없다고 해도
그의 집 주소를 알아내는 것이 목표
만나고 있어도 계속되는 짝사랑

2.
단념해야 하는 것을 알고도 시작되는 사랑
죽을 만큼 좋은 너와는 그런 사랑 아니야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아도 좋아해
그것이 사랑이었다면 충분히 울 수 있었어
애가 탈 만큼 날 기다린 적 있어?
나에게 빠지지 않아서 좋아
만날 수 없어서 헤어졌다 단지 그뿐이다
아직 울지 않아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마음에 든다면 어필하는 것이 예의
고백은 아직 손해 일단은 상황을 지켜본다

3.
떨리는 마음에 열어보지 못하고 발신자 이름만 본다
나랑 있어서 행복해?
기뻐해줘 갑자기 만나러 가더라도
내일 갑자기 고백을 받는 망상을 한다
겉모습보다 내면? 하나도 기쁘지 않아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선택해줘
눈물 흘릴 각오도 없이 마음만 커져가고
그래 헤어져주기로 하자
제어할 수 없었던 그건 사랑이었다
내가 늘 웃고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4.
함께 비밀로 묻어두기로 결심한 사랑
애인이라는 이름의 아군이 한 명 있다
친구로서의 그 사람이라면 필요 없어
기왕이면 어린 여자에게 지고 싶은 마음
좋아하니까 알아 그는 사랑을 하고 있어
속으면 안 돼 여성스럽게 보이는 건 간단하거든
침대에서는 사랑스러운 말도 하고 싶으니까
당신을 잊는 나를 기억해줘
행복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건강하기를
핸들을 잡고 있는 손 닿는 느낌을 상상한다

5.
현관 앞에서 그에게 안기고 싶은 기분
늘 불안한 마음 사랑을 하고 있으니까
사귈 마음은 없어 즐기는 거야
사랑은 빠지지 않으려고 버텨봤자 허사
몇 번이라도 대답해줘 나 좋아해?
함께 온천 여행을 가면 부부로 보일까
금방 차버려도 좋아 그때까지는 다 받아줘
만족할 수 없어 육체만으로는
봐주자 그 사람은 잘난 남자니까
통행금지도 없는데 귀가해야 하는 나

6.
몸만이라면 받아줄게
마를 틈도 없었던 속옷을 입는 아침
매력을 찾아줘 나를 발견해줘
핑계만 있다면 바람 정도 필 수 있어
복사키는 아직 필요 없지만 언젠가 받을 거야
한눈을 판 건 아냐 마음이 흔들렸을 뿐
그가 있고 설레는 남자도 있어 딱 좋아
나의 방과 나에게 친숙해져가는 남자
사랑이 아닌 사랑의 기분을 원할 뿐
등 떠밀어줄 기회를 기다린 듯한 사랑

7.
기다리는 것은 싫어 사랑은 쟁취하고 싶어
상처 받은 척 하는 것은 그래도 남은 정 때문
행복하다면 됐어 당신이 누구와 있든지
그 사람만 있으면 되는 기간 3개월
사귀게 되면 뭐라고 부를까 고민해보기도
새로운 사랑에 추억 따위 필요 없어
안타까움에 눈물 흘려도 사랑은 되풀이된다
무슨 말이든 나눠 어젯밤 꿈 이야기라도
이미 사랑에 빠졌어 전부 그 사람 때문
이 남자와 자게 될까 하고 바라보는 옆얼굴

8.
그와 사귈 수 있다면 다른 좋은 일 따위 없어도 돼
우연이 중요해 가슴골을 보이는 방법도
식사는 방해가 될 뿐 다음 단계로 나아가
내게 기대는 사랑은 쉬고 싶은 기분
나중에 전화할게 거짓이라도 그 말을 원했다
그녀가 아니라 네가 좋아졌어라고 하면 끝
호기심일 뿐 아직 사랑은 아니야
담배꽁초를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당신을 좋아해
그를 뺏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것은 아냐
연상도 좋아가 아니라 나를 봐

9.
그의 등에 있는 점도 새로운 발견
과거의 남자 굳이 친구라고 부르는 뻔뻔함
싫은 점이 먼저 떠오르는 사랑 같은 건
이 키스를 기억해야지 하며 하는 키스
지금 행복해? 그에게는 응 밖에 없는 질문
총점, 그의 그녀에게 뒤지고 있다
질투해준다면 그걸로 만족
행여 사귀게 된다고 해도 금방 차일 것
승부 따위 하지 않아 이미 넘어갔으니까
애매한 기다림보다는 차이는 편이 낫다

10.
간섭하지 마 내 사랑을 지켜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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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자리뷰(총 44건)

리뷰쓰기
씁쓸한 맛.
결혼을 했기에, 이제 이성간의 새로운 사랑은 경험함 일이 없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씁쓸했다. 먼저는 어설픈 짝사랑과 연애를 하면서 부끄러웠던 나의 과거..
안녕반짝님 | 반디앤루니스 | 2017.09.08
가슴이 두근두근 "나는 사랑을 하고있어&qu..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에세이나 만화에 어느 정도 많이 공감하는 편이다. 그래서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 내가 좋아하는 책은..
매들린윤님 | 인터파크도서 | 2016.11.09
짝사랑이라도 괜찮아 지금, 나는 사랑을 하고 있..
도서관에서 빌려온 마스다미리 작가의 책 7권. 다른 책들과 함께 읽다보니 2주간 대출기간이 지났다.5권을 읽었고, 반납을 하고 읽지 못한 2권의 책을 재대..
오렌지비치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6.29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마스다 미리 책은 다 만화책만 소개된 줄 알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렸는데 알고 보니 에세이였지만 읽는 내내 행복해서 빌리기를 잘했구나 싶었다...
seraphin님 | 인터파크도서 | 2016.04.18
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의 속마음_마스다 미리, 《..
마스다 미리 여자공감단 5기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마스다 미리 여자공감단' 이란,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으며 서평을 남기는 서평단이라고도 할 ..
세은님 | 반디앤루니스 | 2016.02.05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는 전개. 친구로 남고 싶은 마음일 리 없지만,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서가 아니라, 눈물을 미루고 싶은 것 [P45] &n..
우하하랄라님 | 인터파크도서 | 2015.01.20

미디어 서평 (총1건)

여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하여
여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하여
[한겨레] 잠깐독서여자라는 생물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각 1만2500원“죽을 때의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 죽은..
한겨레 |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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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91개의 짧은 이야기 속에
당신의 마음을 파고드는 말이
분명 있다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찾아오기도 하고. 갑자기 강풍이 휘몰아치듯 찾아오기도 하고.
사랑은 예측 할 수 없는 속도로 우리들 마음속으로 파고듭니다.
쫓아내려고 해도 나가지 않고, 머물러주기를 원해도 떠나가고.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 불가사의.
“이제 사랑 따위 지긋지긋해.”
그런 말, 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글》에서


2004년 서른 중반의 마스다 미리는 여자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어제 태어난 애틋한 사랑은 昨日うまれた切ない?は』을 출간한 적이 있다. 일본의 문학 장르인 ‘센류(5.7.5조의 정형시)’에 짧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기에 대중도서잡지 《다빈치》에 연재한 원고를 보태 2008년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わたし?をしている』로 재출간하였다.
여자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을 위트 있게 포착한 마스다 미리의 유일한 이 사랑 이야기는, 2004년 첫 출간 이후 일본 30대 여성 독자들의 호평 속에서 잡지에 3년 동안이나 더 연재된 원고로 탄생한 수작이다.
특히 30대의 마스다 미리가 찾아낸 사랑은, 그녀가 기존의 에세이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회고적이지 않다. 지금 막 누군가와 헤어진 듯 아프고,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처럼 설렌다.
하지만 서른에 찾아오는 사랑은 이미 첫사랑은 아니기에 풋풋하거나 마냥 해맑지만은 않다. 나이만큼 고민이 많은 사랑이고, 또 그만큼 사랑에 100퍼센트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사랑이다. 하지만 다 안다고 믿을 뿐이다. 서른의 사랑이든 스물의 사랑이든, 사랑은 매번 처음인 듯 쉬이 적응할 수 없는 감정이다.
올곧은 짝사랑, 이별하는 밤의 애절함, 조금 뻔뻔한 밀당, 돌이킬 수 없는 사랑… 등, 91개의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 속에는 분명 여자, 당신의 마음을 파고드는 말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마스다 미리의 초기작 중 하나로, 그녀의 초기 화풍을 엿볼 수 있다. 기존의 수짱 캐릭터와는 다른, 사랑에 빠진 91명 여자들의 표정과 제스처가 사랑스럽게 묘사되어 있어 더욱 현실감 있는 사랑 이야기로 와닿는다.

책속으로

1. 이 남자와 자게 될까, 하고 바라보는 옆얼굴

그러고 보니 이렇게 가까이 앉은 적이 없었네.
둘이 영화를 본다는 건
친구라는 경계가 아슬아슬해지는 지점

매표소에서 ‘이건 그냥 내가 낼게’ 하고 돈을 받지 않았던 그에게 기분이 좋아진다. 그냥 친구. 둘이서 행동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영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고, 그 자리의 분위기에 편승해 약속을 한 것이지만 점점, 점점 긴장하고 있는 내가 있다.
티켓을 당연하다는 듯이 산다.
앉을 좌석도 알아서 정해준다.
“에어컨, 춥지 않아?” 하고 묻는다.
그런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가능한 남자였다. 어떻게 하지, 그 외에도 또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나? 들키지 않도록 그의 옆얼굴을 계속 훔쳐보는 나.

이미 영화 따위 어찌되는 상관없어!!

말 그대로, 지금 사랑에 빠지고 있는 내게, 영화보다 이 이후, 그가 어떤 식으로 식사 초대를 할까 하는 쪽이 중요해진 것이다.
2. 그의 등에 있는 점도 새로운 발견
이 사람, 빨래를 이렇게 조그맣게 개놓는구나~
새로운 발견~~

그와 나.
둘밖에 모르는 대화를 갖고 있는 것이 기쁘다.
“오늘은 맛있는 그 소바집으로 갈까.”
라거나,
“늘 먹던 아이스크림 사와.”
라거나.
다른 누구도 모른다. 그 소바집이 어디를 말하는지, 그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의 무슨 맛인지.
조금씩 늘어나는 달콤한 암호.
대화뿐만이 아니다. 이를테면 둘이 편의점에 갔을 때. 자동문이 열리면 아무 말 없이 각자 좋아하는 잡지 코너에 일직선으로 선다. 15분 정도 읽은 후 자연스럽게 음료코너에 집합해서 신상 주스가 없는지 살펴보고, 디저트 코너를 힐끗 바라보고. 둘만의 그런 작은 당연함.
이것이 전부 추억이 되어버리지 않도록 그와 정성껏 이어나가고 싶다. 절실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3. 지금 행복해? 그에게는 ‘응’밖에 없는 질문
현관에 그의 신발과 내 신발이 잔뜩 놓여있는 것을 보면,
함께 있구나~ 하는 마음에 안심이 된다.

개찰구를 나와, 둘이서 집까지의 밤길을 걷기 시작했을 때의, 아무런 갈등도 없는 느낌이 기분 좋다. 이미 수없이 함께 걷고 있다.
저 신호가 그대로 파란불이면 건넌다. 하지만 빨간불로 바뀌면 기다리지 않고 다음 건널목까지 걷는다.
평상시의 습관이기 때문에 굳이 말로 확인하거나 하지 않는다.

“편의점에 잠깐 들를까?”

누군가가 제안하면 자연스럽게 편의점용 코스로 걸어간다. 적당한 때에 손을 잡기도 하고 놓기도 하고. 모든 것이 조용하게 익숙해져 있다.
아무도 없는 방을 향해,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하고 신발을 벗는 것은, 사랑스러운 ‘당연함’에 대한 감사 같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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