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 황소다운 삶을 살고 싶었던
마지막 황소 에트르 이야기
갈라진 발굽과 등에 붙은 파리, 입안 가득 들어 있는 풀을 부끄러워하는 황소 에트르는 우리에게 고웰 농장에서 일어난 잔인하고 슬픈 이야기를 담담히 전해 준다. 울타리 안에 갇힌 에트르는 비록 무력하지만 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에트르는 농장 안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의 원인과 결과를 알고 싶지만 다른 소들은 그런 일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에트르에게는 이 상황을 바꿀 아무런 힘이 없고, 그의 의지는 자유가 없는 울타리 안에서 무참히 깨어진다. 에트르에게 최고로 행복한 날은 어느 날 울타리 옆에서 소년이 불러 주는 자장가를 들었을 때이다. 에트르는 소년과 소년이 부르는 노랫소리를 사랑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농장의 풀은 점점 줄어들고, 소들은 굶주리고, 에트르 또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에트르만이 이 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이 농장 안에서 진정으로 자유에 굶주린 유일한 황소이다.
제인 구달, 데스몬드 투투, 최재천, 이효리……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과 지성들이 가슴으로 읽은 최고의 감동 우화
내가 지금껏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 중 하나이다. 션 케니프는 황소의 눈에 비친 막막하고 끔찍한 이 시대 농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책 속의 소와 그들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도록 내 뇌리에 맴돌 것이며, 아마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제인 구달(동물학자, 환경운동가)
우리 시대에 쓰여진 책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에트르의 싸움은 생명 그 자체를 위한 싸움이다. 션 케니프의 책은 인간의 투쟁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 냈다. 실로 오래도록 잊지 못할 이야기이다.
-데스몬드 투투(영국국교회 명예대주교, 노벨평화상수상자)
농장 한쪽에서 벌어지는 삶의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된 황소 에트르는 자신에게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 주던 ‘내 암소’의 운명을 목격하고 “미안해! 미안해!”라며 절규한다. 하지만 어쩌면 이 말은 세상의 모든 소, 아니 모든 동물들에게 우리 인간이 바쳐야 하는 참회가 아닐까? 황소 에트르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의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이기적인 삶의 울타리 너머 진실의 세계에 도착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효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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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일까요.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정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줄것은 책 새로운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것 같은 꿈꾸는 황소 언제나 꿈을 꿀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서 따뜻한 가르침을 받고싶어요
가슴따듯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날수있어 기쁘네요 어떤내용일지 궁굼합니다
우화가 주는 감동은 우리네 삶을 이야기할때 보다 더욱 크게 와 닿기도 하죠. 인간에게 전하는 인간이 아닌 동물의 이야기.
전혀 맞을거 같지 않은 두 사람이 공동으로 추천한 책이라니 어떤 점이 같은 생각을 하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감동 우화, 인간의 삶을 동물에 빗대어 인간에게 희망과 감동을 함께 선물하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꿈꾸는 황소'는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추천한 책. 진정한 황소로 살고 싶은 황소의 꿈. 너무 인간중심적인 곳에서 황소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꿈꾸는 황소! 저도 감동우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동물들이 바라본 자신들을 대하는 인간들의 모습..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한 요즘. 그런 인간들의 모습이 비단 동물들을 대할때 뿐일까 무섭기도 하네요.
연예인으로써 화려한 삶 뒤쪽에 수수하고 마음 따뜻한 이효리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유기견들이 모두 주인을 찾아 가는 그날까지 저도 같이 이 책을 읽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
진정 황소다운 삶이 존재하듯이, 진정 사람다운 삶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변화하는 적극 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진짜 인간다운 삶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