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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들이 추천하는 '휴가지에 꼭 챙겨가야 할 책'

아시아경제 | 2011.07.21 10:32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함께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다가오는 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휴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시점이다. 사색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가 하면, 지루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화려함과 볼 것들이 많은 휴가지를 찾기도 한다. 그 동안 바쁜 생활 속에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풀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휴가지 도서 3권을 소개한다.

1.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여행작가 김동영 추천 (대표작: 나만 위로할 것,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무더운 여름 밤, 제목만으로도 90점 먹고 들어가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독자의 상상력과 이해력이 필요 하는 난해함이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SF 소설 특유의 방대하고 추상적인 문장들이 없어 한편의 영화를 보듯 쉽게 읽으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김동영-

'달 세계가 지구에 대해 일으킨 독립 혁명'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기 전인 1966년 인류의 달 진출 모습과 우주 시대의 사회상을 정교하게 예측하여 유명해졌다. 또한 유머러스하면서도 사색적인 문체 속에 담긴 자유와 인간 해방의 메시지가 히피즘을 비롯, 저항계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를 받았다.

2. 속도에서 깊이로

여행작가 오소희 추천 (대표작: 사랑바보,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끝이 없구나, 이 눔의 디지털 세상! 휴가지에까지 따라와 메일을 확인하게 만들지 않나, 모래찜질이라도 할까 하면 '띵똥!' 문자 메시지가 울리지 않나. 제발, 날 좀 쉬게 내버려 둬!"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로 숨쉬는 법을 가르쳐 준다. -오소희-

저자는 디지털이 가져다 주는 마법과도 같은 일로 인해 세상은 더 가까워졌지만 우리 내면의 중요한 것은 잃었다고 말한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는 20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급변하는 시대에서 남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던 플라톤, 세네카, 셰익스피어, 구텐베르크, 벤저민 프랭클린, 소로, 맥루한 등 위대한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3.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여행작가 장다혜 추천 (대표작: 프로방스에서, 느릿느릿)
'느림은 부드럽고 우아하며 배려 깊은 삶의 방식이다. 시간의 재촉에 떠밀려가지 말고, 시간과 여유롭게 조화를 이루라.' 프로방스에서, 프로방스처럼 살았던 느림의 고수에게 한 수 배우는 느림의 미학. -장다혜-

이 책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찾아주는 책이다. 저자는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곧 발전이라는 사회의 보편적 룰을 벗어나 '느림'의 철학을 주장한다. 그는 '느림'이 도태나 일탈이 아닌 '여유로움'이라는 내적 통찰의 기회임을 말한다. 한가롭게 산책하며 다른 사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면의 느낌을 적어보는 글쓰기는 목적도 없이 살아가기 그 자체에 급급한 세상사를 초월한, 권태를 즐김으로 인해 얻는 수많은 가치들을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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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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