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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보 도서판매, 인문분야가 소설 제쳐

연합뉴스 | 2015.06.16 10:38
1위 '미움받을 용기'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교보문고가 집계한 상반기 도서판매 결과, 인문 분야가 소설 분야를 처음으로 앞섰다.

1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지난 1월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상반기 도서판매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 대비 인문 분야 판매량 비중은 7.6%로, 소설(7.3%)보다 많았다. 지난해의 경우 소설이 8.6%, 인문 분야는 6.5%였다.

인문 분야는 중고학습(12.6%)에는 못미치지만, 외국어(6.8%)와 아동(6.3%) 부문을 누르며 가장 주목받는 도서 분야로 떠올랐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인문분야에 속한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다. 역시 인문 분야인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시장은 떠오르는 도서 구매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 채널 판매는 지난해 7.1%에서 그 비중을 10.1%로 크게 늘렸다. 또한 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하고 책을 받을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인 '바로드림'이 10.5%의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바로드림 내에선 모바일이 인터넷 대비 64.8%의 비중을 점했다.

영화와 드라마 원작인 미디어셀러는 지난해보다 움츠러들었다. 작년 상반기 종합 10위 도서 가운데 7종이 미디어셀러였으나, 올해에는 5위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뿐이었다.

대신 '이동진의 빨간 책방'으로 대표되는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를 통해 부각된 도서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대표적이다.

jb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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