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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거장 아서 C 클라크 1주기, 기념전집 나왔다

뉴시스 | 2009.03.19 12:24

【서울=뉴시스】
지난해 3월19일 타계한 SF소설의 거장 아서 C 클라크(1917년생)의 1주기를 기념해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이 출간됐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라마와의 랑데부', '유년기의 끝' 등을 남긴 작가다.

클라크는 통신 위성, 인터넷, 우주 정거장, 핵발전 우주선 등 현대과학에 영향을 끼친 미래학자 겸 SF계의 거목이다. 클라크가 1945년 발표한 정지궤도에 관한 논문은 현대과학을 약 20년 가까이 앞서기도 했다.

전집에는 '프랑켄슈타인의 전화', 영화 '딥 임팩트'의 원작 '신의 망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원작이 된 '파수병', '해저 목장'의 원작 단편 등 104편에 이르는 작품들이 실린다. 각 단편에 얽힌 에피소드도 소개, 흥미를 유도한다.

클라크의 대표작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고, SF의 전설이 됐다. 2001년 발사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탐사선 '화성 오디세이'도 이 작품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가 과학적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소설 속 산물들은 NASA 등이 연구 중이다.

클라크는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A 하이라인과 함께 SF계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21세기 들어서는 현존하는 마지막 SF 거장이었다. 휴고 상, 네뷸러 상을 잇따라 수상한 그에게 1986년 미국 SF작가협회는 '그랜드 마스터'라는 칭호까지 부여했다.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은 4권으로 구성된다. 클라크의 후기작인 1953~1999년 단편 65편이 2권으로 분리돼 먼저 나왔다. 초기작 39편(1937~1953)은 10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고호관 옮김, 1953~1960편 499쪽·1만3000원, 1960~1999편 479쪽·1만3000원, 황금가지

윤근영기자 iamy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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